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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감량하고 천재 카레이서 변신한 '배트맨' 크리스찬 베일
실제 자동차 경기장 사진이 아니라 영화 '포드 V 페라리' 한 장면이다. 가운데 우승컵을 치켜든 사내가 주인공인1960년대 레이서 켄 마일스다. 배우 크리스찬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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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판 '1987' 나올 수 있을까…사회문제 담아 흥행하는 한국영화 배우고 싶다"
1997년 홍콩 반환 이후의 불안감을 청춘들의 잇따른 죽음과 자살로 그린 영화 '메이드 인 홍콩'. 2년 전인 20주년 복원판이 올해 서독제에 초청돼 상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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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서 일주일 먼저, 넷플릭스가 달라졌다
넷플릭스가 자사 오리지널 영화들을 일주일 먼저 국내 극장에 선보이면서 ‘윈윈’을 꾀하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 주연 ‘결혼 이야기’(감독 노아 바움백·왼쪽 사진).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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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거장 모셔라’ 몸 낮춘 넷플릭스, 극장에도 문 '활짝'
27일 메가박스 등 일부 극장에서 개봉한 ‘결혼 이야기’(감독 노아 바움백)는 할리우드 톱스타 스칼렛 요한슨과 개성파 배우 애덤 드라이버가 주연한 넷플릭스 영화다. 파경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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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채 팔 뻗으면 네트 위 47㎝…러츠 고공 배구
여자 외국인 최장신 GS칼텍스 메레테 러츠. 206cm의 큰 키로 상대 공격을 막아내고 있다. 오종택 기자 “제가 얼마나 큰지 다들 궁금하대요. 미국에서도 그랬지만, 한국에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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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전에도 빛났던 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광기어린 연기사
15일 개봉 2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조커'. 사진은 주연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으로 회자되는 장면으로, 광대 아서 플렉이 자유롭게 춤을 추며 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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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참패 극복할까, 익숙한 재미 내세운 추석영화 3파전
추석 연휴를 겨냥해 11일 개봉하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럭키'의 이계벽 감독이 연출, 차승원표 감동 코미디를 표방했다.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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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만에 450만 '스파이더맨2' 마블 단독영화 최고속 흥행
영화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의 흥행 열기가 거세다. 오른쪽부터 고등학생 히어로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은 이번 2편에서 친구 MJ(젠다야 콜맨)를 안고 도심 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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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장르의 상상력을 색다르게 보자’ 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열린다
━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올해도 미쟝센 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展’을 후원한다. 2002년 제1회부터 18년째다. 그동안 미쟝센 단편영화제는 한국 최고의 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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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과학은 안다]중국 SF ‘유랑지구’, 지구는 어떻게 태양계를 탈출할까
유랑지구 인류는, 아니 지구는 결국 멸망한다.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나이가 있듯, 지구와 지구가 속한 태양계도 수명이 있다. 태양이 식어 그 수명을 다하면 지구를 비롯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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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칸의 거장 오르다
봉준호 감독이 프랑스 칸에서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로 썼다. 25일(현지시간) 폐막한 올해 제72회 칸영화제에서 새 영화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한국영화가 황금종려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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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봉준호 이름이 곧 장르
봉준호 감독의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 [사진 각 영화사] “한국 장르영화의 발전에서 중요한 건 할리우드 장르규칙을 따르지 않았다는 점이다. 정치적 것들, 인간적 고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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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에 무릎꿇은 봉준호 "위대한 배우 없으면 못 찍었다"
시상식 직후 봉준호 감독이 무릎을 꿇고 송강호에게 황금종려상 트로피를 전하는 포즈를 취했다. [AFP=연합뉴스] “황금종려상은… ‘기생충’의 봉준호!”심사위원장 알레한드로 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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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1000만 찍고 '기생충' 칸 가고···희한한 감독 봉준호
'기생충'으로 한국영화 사상 처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 [EPA=연합뉴스] "한국 장르영화의 발전에서 중요한 건 할리우드 장르규칙을 따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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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으로 본 72회 칸 영화제 섹션별 경쟁작품들…작품만큼이나 화려한 레드카펫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가 종착역에 이르고 있다. 칸 영화제는 12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되는 오는 25일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이 가려지며 폐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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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표 등장한 '어벤져스4'···4시간30분만에 100만 돌파
24일 개봉한 마블 새 히어로물 '어벤져스:엔드 게임'에서 히어로들의 대장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모습. 누구를 위한 눈물일까.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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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공 때문인가…투수들이 세졌다
지난달 23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한화와 개막전에서 역투하는 두산 선발 린드블럼. [뉴시스] 지난해 KBO리그는 ‘방망이’가 지배했다. 팀 타율 1위 두산 베어스는 정규시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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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이 강해야 이긴다... 사그라든 방망이
2019시즌부터 쓰이고 있는 KBO리그 공인구. 지난해에 비해 반발력이 낮아졌다. [연합뉴스] 지난해 KBO리그는 '방망이'가 지배했다. 팀 타율 1위 두산 베어스는 정규시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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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신화 쓴 '영 앤 리치' 정지석
프로 데뷔 6년 만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대한항공 정지석. [뉴스1] '영 앤드 리치(young & rich)'란 표현이 딱 어울린다. 24세 정지석(대한항공)이 프로배구 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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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의 축구·공·감] 18세 이강인 ‘황금 거위’ 배 가르는 실수 안 돼
이강인을 A팀과 연령별 팀에서 고루 활용하려면 축구협회 차원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에 오랜만에 10대 국가대표가 탄생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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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1000만흥행 '극한직업', 웃음 뒤에 숨은 소상공인의 현실
■ 「 [출처=연합뉴스] 설 연휴 극장가를 달군 ‘극한직업’이 역대 한국영화 중 18번째로 ‘천만영화’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역대 설 연휴 최다관객 기록을 세우며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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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철 "靑 참모들 체력정년 있다, 1년 지나면 한계 온다"
━ 20개월째 해외유랑 중인 문 대통령 최측근 양정철 세상에 별의별 권리가 다 있다. 잊혀질 권리?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2017년 5월 총총히 떠나면서 주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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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정두언 "자영업자 돼보니 알겠다…文 정부 종쳤다"
개국공신이 정권의 숙적이 되기까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이명박(MB) 정부에서 ‘왕의 남자’로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실세 의원은 정권 초반부터 ‘형님’(이상득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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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수vs송강호vs하정우...뜨거운 한국영화 연말 경쟁 예고
영화 '스윙키즈'. 19일 '마약왕''아쿠아맨'과 나란히 개봉한다. 사진=NEW 극장가의 12월은 뜨겁다. 연중 관객이 가장 많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