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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성희롱 사건 관련 학생들, 단톡방서 '똥 밟았다'”
서울교대 학생과 현직 교사, 학부모 등 50여명은 17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대 성희롱 사건에 연루된 재학생, 졸업생들을 강력하게 징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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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예쁜 애는 따로” 서울교육청, 제자 성희롱 현직 교사 감사 실시
서울교대 성희롱을 폭로하는 대자보. [중앙포토] 자신이 가르치는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을 거론하며 “예쁜 애는 따로 챙겨 먹어요”라고 성희롱한 서울교대 졸업 현직교사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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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사태' 서울교대 총장 “교원양성과정 전면 재검토"
김경성 서울교대 총장이 13일 발표한 담화문. [뉴스1] 국어교육학과 남학생들의 집단 성희롱 사태가 불거진 서울교육대학의 총장이 13일 모든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음을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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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에 노콘 가능?” 성매수 남성이 중3 여학생에 보낸 메시지
[여성가족부] “이따 만남 가능해요?” “네네” “금액은 어케돼요” “15요” “15에 다 가능? 노콘 이런 것도?” “노콘이면 18요ㅠ”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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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대, 기부금 입시비리 파문…"인당 최고 3억원"
도쿄의과대학 전경. [NHK=뉴시스] 일본 최고 명문 의과대학 중 하나인 도쿄의과대학(東京医科大學)이 1인당 최대 3억씩 받고 학생들을 부정입학시킨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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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미투' 조사받던 여고 교사, 아파트서 숨진채 발견
지난 9월 발생한 대전의 사립여고 미투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달 3일 서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열린 '여학생을 위한 학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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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나라 가자” 한국어 독학 … 글로벌 ‘코리아 팬덤’ 뜨겁다
미국 하와이에서 유학 온 스몰스 일라나(가운데)양이 민정애(오른쪽)씨와 권가영(위례한빛고 2학년)양과 함께 거실에서 BTS 동영상을 보고 있다. 일라나는 지난 8월 한국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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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면 커져, 남친에게 부탁해라" 스툴미투 교사들 무더기 징계
“(가슴은)만지면 커진다. 남자친구 생기면 부탁해라” “여성들이 납치당하는 이유 중 하나가 짧은 바지 차림이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파이낸스 빌딩 앞에서 열린 '여학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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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에서 가정폭력까지…여성대상 범죄 살펴보니
대학생 A씨(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접속했다가 한 남성에게 이상한 메시지를 받았다. 이 남성은 "같은 동네에 산다. 만나자"며 음담패설을 남겼다. A씨는 이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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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병사 환송…"1937년 대구에도 한국판『안네의 일기』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28) 1930년대 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의 모습. [사진제공 올댓플랜창] 3월 3일 수요일 비. 3교시부터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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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권고부터 버젓이 수업까지…'미투'이후, 학교별 대처 제각각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주최한 2018년 성차별, 성폭력의 시대를 끝내기 위한 2018분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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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후배 에워싸 때리고 침 묻은 사탕 먹인 여고생들
학교폭력 이미지. [중앙포토] 과거 자신의 남자친구와 만났다는 이유로 또래 11명을 불러 후배 여학생을 5시간 넘게 집단 폭행하고 침 묻은 사탕을 억지로 먹인 10대 여고생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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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조국, 두 개의 다큐
━ 공감 共感 북핵문제로 전쟁위기마저 감돌던 한반도에서 열린 평창 올림픽은 평화의 훈풍을 가져다 주었다. 권력 간 게임인 전쟁을 중지시키는 올림픽의 취지가 제대로 발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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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학폭의 두 얼굴…때린 애는 멀쩡, 맞은 나는 괴물 취급"
━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반가운 손님들이 온다기에 달려갔다. 대전역에서도 자동차로 50분을 가야 하는 한적한 농촌 마을. 온통 눈 세상으로 변한 마을의 좁은 도로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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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학폭의 두 얼굴 … 때린 애는 멀쩡, 맞은 난 괴물 취급”
━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전국 유일의 기숙형 학교폭력 치유 학교인 대전 해맑음센터에서 학생들이 눈 놀이를 하며 마음을 풀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반가운 손님들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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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명 공부하던 학교 붕괴 … 어린이 21명 포함 30명 사망
지난 19일(현지시간) 멕시코를 강타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엔리케 레브사멘 초등학교가 무너져 어린이 21명 등 최소 30명이 사망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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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죽은 자녀 시신 들고…" 지진 덮친 멕시코 초등학교의 비극
지난 19일(현지시간) 지진으로 무너진 멕시코 남부 엔리케 레브사멘 초등학교. [AP=연합뉴스] 지난 19일(현지시간) 멕시코를 강타한 규모 7.1의 강진으로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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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의대남학생 21명이 여학생 11명 '성희롱' 인하대 21명 징계..."성적 수치심 유발해 성희롱"
인하대 로고. [연합뉴스]인하대 의과대 남학생 일부가 여자 동기생의 이름을 거론하며 성희롱에 가담했다가 징계처분을 받은 사건(본지 8월 9일 자 12면 보도)과 관련, 가담 학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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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만 모인 자리에선 충분히 가능"…인하대 의대생들이 무더기 징계에 보인 반응
인하대 의예과 성희롱 사건 알리는 대자보 [연합뉴스]인하대학교 의예과 남학생 11명이 술자리에서 같은 과 여학생들을 언급하며 성희롱한 사실이 확인돼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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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사 2명이 전교 여학생 3분의 1 성추행”
지난달 경기도 여주의 한 고등학교 전교생 449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피해 경험 등을 묻는 긴급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학생들이 “교사에게 성추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뒤 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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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남교사 2명이 전교 여학생 3명 중 1명 꼴로 성추행, 여주 한 고교에 무슨 일이
경기도 여주의 한 학교서 여학생 72명이 남교사 두 명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사진은 여주교육지원청 모습. 정문에 '학생특별시'라는 문구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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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서 집단 성폭행에 항소심서 형량 가중…법원,"분노가 치민다"
6년 전 도봉구의 한 산에서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일당들이 2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다.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던 가해자는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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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또 '성희롱 카톡방' 논란…'파트너 공유하자...'
연세대학교에서 또다시 성희롱 논란이 불거졌다.지난 9월 남학생들의 단톡방(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의 성희롱 발언으로 홍역을 치른지 두 달여 만이다.1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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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살인범, 지린성서 온 한국 거주 1.5세대
지난 3월 9일 새벽 경기도 시흥시의 한 다세대주택. 백모(24)씨가 평소 알고 지내던 박모(34·여)씨를 성폭행한 뒤 살해했다. 백씨는 저항하는 박씨에게 둔기를 휘둘렀다. 잔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