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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신입생 단1명 위해 시설개조한 삼광중 '화제'
특수학교가 아니고는 장애 학생의 교육권이 보호되지 못하는 교육현장, 휠체어를 타고는 접근조차 하기 힘든 관공서, 장애인 채용의무를 일자리 대신 돈으로 해결하려는 기업…. 이런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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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모방, 중학생이 초등학생 성폭행
경기도 성남 분당경찰서는 13일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로 정모(15) 군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군은 지난 3일 오후 7시께 분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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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칼럼] 한국 대 일본 1:0
일본을 모델로 삼을 생각은 추호도 없다. 그런다면 역사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역사교과서 문제로 한국과 일본 사이에 논란이 한창인 슬픈 현실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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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흡연 '모락모락 증가'
지난 18일 오후 8시 서울 신림동 Q PC방. 앳된 초등학생 두명이 버젓이 담배를 피우며 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주변에는 중.고교생과 성인 10여명이 있었지만 주의는커녕 눈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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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흡연 '모락모락 증가'
지난 18일 오후 8시 서울 신림동 Q PC방. 앳된 초등학생 두명이 버젓이 담배를 피우며 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PC방에서 만난 金모(12)군은 "교내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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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칼럼] 회색과 분홍빛 차이
아니 도대체 뭘 보고 있는 걸까. 머리를 붉게 물들인 한 아가씨가 고개를 왼쪽 오른쪽으로 갸웃거리고 있다. 각양각색의 신발이 진열된 쇼윈도 앞에서 끊임없이 고갯짓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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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시설 화장실도 '성차별'
서울의 지하철.재래시장.공연장 등 대중 시설에 설치된 화장실의 남녀 변기 비율이 7대3 정도여서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불편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실문화시민연대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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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 학교들 탈의실 제대로 안갖춰
지난 24일 오전 광주 서구 A중학교 남자화장실. 학생 20여명이 체육수업을 받기 위해 운동복으로, 체육시간을 마치고 교복으로 바꿔 입느라 북새통이다. 엉거주춤한 자세들이고 창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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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PIFF 광장의 골드맨들
비내린 뒤의 청량함을 한껏 품은 가을 하늘아래 PIFF 나흘째 날이 열렸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미리 표를 예매한 사람들과 영화를 보지는 못해도 PIFF의 분위기를 느껴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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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PIFF 광장의 골드맨들
비내린 뒤의 청량함을 한껏 품은 가을 하늘아래 PIFF 나흘째 날이 열렸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미리 표를 예매한 사람들과 영화를 보지는 못해도 PIFF의 분위기를 느껴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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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함만이 아름다운 것
직업 상의 이유로 소설을 자주 읽습니다. 그런데 우리 소설을 읽으면서 못마땅할 때가 있어요. 아름다운 정신에 대해서는 많은 말들을 하지만, 왜 아름다운 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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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앞둔 여름용 할리우드 영화]
여름용 할리우드 영화 두 편이 찾아온다. 현재 미국에서 흥행 5위권을 지키고 있는 '퍼펙트 스톰' (29일 개봉)과 '무서운 영화' (8월 12일 개봉)가 그것. 장르는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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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앞둔 여름용 할리우드영화
여름용 할리우드 영화 두 편이 찾아온다. 현재 미국에서 흥행 5위권을 지키고 있는 '퍼펙트 스톰' (29일 개봉)과 '무서운 영화' (8월 12일 개봉)가 그것. 장르는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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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꿈틀거리는 삶이 있어"
한 떼의 어릿광대들이 있다. 사탕에 미친 뚱보 펠릭스, 갈비뼈가 빨래판처럼 드러나는 꼬챙이 펠릭스, 절대 말을 하지 않는 트로이, 모두들 계집애라고 부르는 꼬마 플로리안,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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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10대들 소설 'CRAZY ' 에 열광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 27개국 베스트셀러/열여섯 살 소년의 꿈과 호기심, 비밀과 사랑' . 장편소설 'CRAZY ' 앞표지의 이 카피는 한마디로 '별로' 다. 뻔한 상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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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10대들 "우리 이야기" 열광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 27개국 베스트셀러/열여섯 살 소년의 꿈과 호기심, 비밀과 사랑' . 장편소설 〈CRAZY〉앞표지의 이 카피는 한마디로 '별로' 다. 뻔한 상투어 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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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괴기스러운 만화보기
이제 겨우 7월로 접어들었을 뿐인데, 날씨는 30도를 오르내린다. 찜통같은 날씨에 어디를 돌아다닌다는 것은 엄두도 못내겠고... 어쨌거나 밖으로 나가야할 약속이라면 찾아갈 곳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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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족'을 위한 비디오·만화 정보
이번주는 여러분의 '더워서 잠 못 이루는 밤'들을 오싹하고 썰렁하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는 으시시한 공포영화와 만화들을 소개한다. 우선 금주 추천비디오의 테마는 '엽기 체험,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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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 학교유령
줄거리 추억과 공포가 함께 〈학교유령〉은 총 세 편에 각 7-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잃어버린 노트]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던 한 여고생이 교실에 노트를 두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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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초등교 화장실 손건조기등 설치
19일 오전 11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경기초등학교(교장 金鎭賢)2층 화장실. 화장실 입구 옆에는 대나무가 심어져 있고 출입문은 따로 없다. 화장실에 들어서면 정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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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쓴소리] 한심한 수원 야외음악당
며칠 전 수원 야외음악당에서 세계적인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조수미.정명훈 등이 출연한 음악회가 열렸다.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곳은 수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그런데 화장실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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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칼럼] '여성 할당' 깊이있게 접근
뉴스의 대상이 공적(公的)영역으로 제한돼 있고, 이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가 현저하게 낮은 상황에선 여성과 관련된 뉴스는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게 돼 있다. 뉴스 가치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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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女화장실에 혁신 물결
여자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여성들의 고통이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전국에 여자화장실 혁신 물결이 일고 있다. 중앙일보가 지난달 24~27일 네차례에 걸쳐 ' '여자화장실 확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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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합격자 절반이 여학생
올해 의대 신입생 중 여학생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8일 서울대 의대에 따르면 의예과 합격자 1백73명 가운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1명이 적은 86명으로 49.7%를 차지했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