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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니 신상공개 말아 달라”고 요구한 여중생 성폭행범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여중생을 성폭행해 1심에서 신상정보 공개를 선고받은 범죄자가 자신의 쌍둥이 형제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얼굴을 비공개로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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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시위 갔다고 알바 잘리고, 페미 글 퍼날랐다고 징계 당해
이슈 기획 지난 5월부터 유튜브에 페미니즘 관련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제이미(25·활동명)는 얼마 전 댓글창을 닫았다.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심한 욕설과 협박 댓글에 시달려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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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미투' 고발자들, "혼자가 여럿 돼 버틸 수 있었어"
"제가 교수님을 자극하나요? 이렇게 짧은 바지를 입으면 저를 만지고 싶나요? 정말 추행을 당한 게 제 잘못인가요?" 지난 1일 국민대 의상디자인학과 졸업생 이민지(가명)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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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신부 사형수 만든 수단法 "10세부터 결혼 가능"
━ 수단의 19세 어린 신부는 어쩌다 사형수가 됐나 19세 수단 소녀 누라 후세인은 지난달 10일 사형 선고를 받았다. 결혼식 열흘 뒤 남편을 수차례 칼로 찔러 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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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총학, '제자 성추행' 사실 폭로된 교수 파면 촉구
국민대 총학생회가 21일 오후 국민대 본부관 앞에서 '제자 성폭력' 사실이 폭로된 조형대학 의상디자인학과 J교수의 파면을 촉구하고 있다. 홍상지 기자 국민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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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두순 사건' 잘못된 기소 막는다…성폭력 3개법 '단일 법률화' 권고
2008년 조두순에게 성폭행 당한 피해자가 그린 그림. 범인을 처벌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 JTBC] 법무부 산하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가 성폭력 관련 현행법 3개를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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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서 여성 가방에 ‘체액’ 묻히고 달아난 남성…경찰 수사
피해 여학생이 가방에 체액이 묻었다며 제시한 사진. [수원대 페이스북=연합뉴스] 대학교 도서관에서 한 남성이 여학생 가방에 체액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묻히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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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제자 성폭행·추행' 배용제 시인 징역 8년 확정
시인 배용제씨. [연합뉴스] 여고생 제자들을 수차례 성폭행·성희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시인 배용제(54)씨에게 징역 8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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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몰카 범죄’ 도서관에서 몰래 여고생 하체 촬영한 20대 덜미
[연합뉴스] 도서관에서 앞자리 여학생의 하체를 휴대폰 카메라로 몰래 찍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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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부르라며 여대생에 입맞춤…“아버지뻘 교직원에 상당한 고통”
대학생을 강제추행한 전직 대학 교직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대학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여대생을 강제추행한 대학 교직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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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의대에서도 교수 성추행 의혹…학생들 “자진사퇴해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생들. [서울대 수의과대학 학생회 제공=뉴스1] 서울대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수의대 H 교수의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며 사퇴와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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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대화방' 음담패설은 사생활?…대학가 카톡방 성희롱 논란
서울 시내 대학에 다니는 남학생들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여학생들의 사진을 공유하고 음담패설을 주고받는 등 상습적으로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대 총학생회 산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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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내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 막는다…대학 329곳 전담기구 실태조사
서울 한 전문대에 재학 중인 여학생이 교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학교 측에 신고했다가 교수로부터 협박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여학생의 주장에 따르면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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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서 '남학생 역차별' 조사…대학원생이 교육부에 고발
아이비리그 명문 예일대를 대상으로 학교 운영과 관련해 남학생을 차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연방 교육부가 조사에 착수했다.예일대 교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교육부 산하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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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YOU’ 노원구 여고 교사 2명 성추행 혐의로 입건
지난 4월 초 서울 노원구의 한 여자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창문에 포스트잇으로 ‘위드유(#With you)’ ‘미투(#Metoo)’ 문구를 만들어 붙였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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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지목된 국민대 교수 정년 앞두고 해임, 학생들 반발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 [중앙포토] "정년이 1년 남짓 남은 J교수에게 해임 징계를 내리는 것은 처벌보다 용서에 가깝다. 향후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공식 절차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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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에 ‘안아달라’ 성희롱‧성추행 교사, 집행유예…法 “피해자와 합의”
여제자를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고등학교 교사에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피해자와 합의하고, 성추행 정도가 낮다는 게 이유였다. [연합뉴스] 여제자에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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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아들 측 “자유한국당 의원들 사과받고 싶다”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 김성룡 기자 고등학교 재학 시절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낸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의 아들 측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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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인권개선, 여성 체육인 목소리 높인다
한국 여성 체육인들이 #미투(#me too)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여성스포츠 인권개선 퍼포먼스'에 참석한 여성 체육인들.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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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주면 교도소 다녀올래? 질문에···대학생 51% "네"
한국 대학생 절반 이상이 ‘10억원을 주면 1년 정도 교도소 생활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중앙포토ㆍ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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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하면 도벽 생긴다" "술집 여자 같다"…이번엔 여고 미투
[중앙포토] 서울 강북에 있는 A여고의 현직 교사들이 성희롱적인 발언을 일삼았다고 재학생·졸업생들이 폭로해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파이낸셜뉴스가 24일 보도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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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건강한 성문화 알고 나니 생식기란 말 부끄럽지 않아
붉은 쿠션과 탯줄을 상징하는 줄로 인체의 자궁을 표현한, 자궁방에 모인 학생기자들. (왼쪽부터) 양유찬·김동률·김줄기·노윤서·손채은·이지윤 학생기자. 탁틴내일 청소년성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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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권고부터 버젓이 수업까지…'미투'이후, 학교별 대처 제각각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이 주최한 2018년 성차별, 성폭력의 시대를 끝내기 위한 2018분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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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성추행 교수 사건 파기환송한 까닭은
법원이 성희롱 관련 소송을 심리할 때 가해자나 일반인의 시각보다 피해자의 심정과 처지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