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노무현 차명계좌 없다” 조현오 전 청장 불구속 기소
조현오조현오(57) 전 경찰청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가 인정돼 불구속 기소됐다. 그가 서울지방경찰청장이던 2010년 3월 전경 대상 특강에서 했던 이
-
청주시서 또 공무원 성추행
직원들의 연이은 비리, 성추행으로 충북 청주시가 바람 잘 날 없다. 지난해 7월 간부 공무원의 성추행 사건 때 한범덕 시장이 “시민들께 큰 실망과 충격을 안겨 죄송하다. 다시는 이
-
만사형통, 영일대군…'MB형' 이상득의 5년은
김찬경 회장이명박 대통령, 이상득 전 의원,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 박희태 전 국회의장, 김덕룡 전 대통령 특보, 이재오 의원. 2007년 대선 때 이명박 캠프의 최고 의사결정 모
-
"20여 년 전 일인데…" 불륜 옹호한 대기업 회장
하라일본 프로야구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하라 다쓰노리(53) 감독이 “불륜을 폭로하겠다”는 폭력단원에게 거액을 건넨 사건과 관련, 와타나베 쓰네오(渡邊恒雄·86) 요미우리 회장
-
공항서 나온 일본인 덮치니, 가방 속에…
지난달 8일 인천공항. 오사카발 항공기에서 내린 일본인 남성 Y가 여행가방 두개를 들고 출국장을 빠져나왔다. 앞에서 기다리던 무역업체 대표 이모(45)씨와 여직원이 Y를 맞았다.
-
직원 성추행 간부 사직 한달도 안돼 다른 간부, 식당 여주인 성추행 혐의
아산시청 공무원들의 기강이 무너지고 있다. 부하 여직원을 상습적으로 성추행 했다는 내부 제보가 접수돼 간부 공무원이 사표를 낸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또 다른 간부 공무원이 음식점
-
40대 女변호사, 남편과 불륜 여직원에 분노해…
미국 애틀랜타 한인타운에서 한 여성 변호사가 총기를 난사해 한인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다. 미국 조지아주 귀넷카운티 쉐리프국에 따르면 10일 밤 둘루스 실비아전 로펌
-
권총난사 범인 父 "따돌림 당했던 아들이…"
2일(현지시간) 오전 한국계 미국인 고원일(44)씨가 권총을 난사해 7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시의 오이코스대학에 경찰특공대(SWAT)가 출동해 현장을
-
“벽에 기대” 수업 중 14명에게 명령 뒤 콜트45 마구 쏴
2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소재 오이코스대학 캠퍼스에서 수색을 마친 경찰 특수기동대(SWAT) 요원들이 철수하고 있다. 이 학교에서 발생한 한국계 고원일씨의 총격 사
-
소심한 복수? 지폐에 회사 동료 비방 적어 ATM 입금
[사진=중앙포토]일본의 한 회사원이 지폐에 동료 여사원들을 비방하는 내용을 적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입금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인터넷매체 제이캐스트뉴스에 따르면 일
-
"곽노현 교육감에게 전교조만 빼고 100% 등 돌렸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인사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곽 교육감은 후보자 매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고, 오는 6일 2
-
“전교조만 빼고 곽 교육감에게 모두 등 돌렸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인사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곽 교육감은 후보자 매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았고, 오는 6일 2심 공판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
저축은행 연루 첩보 이상득 의원 수사 … 대검 중수부 나선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이 새누리당 이상득(77) 의원 측에게 저축은행 자금이 유입됐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운식 합수단장
-
'캐면 캘수록'…추락하는 교사들 도덕성
교사들의 도덕성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미국판 도가니' 사건으로 불리는 미라몬테 초등학교 성추행 사건 이후 교사 체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교육감이 공금을 유용한 혐의로 실형
-
이상득, 의원실 통장에 넣은 7억 안방 장롱 속 돈이라는데
새누리당 이상득(77) 의원이 “자택 안방 내 비밀공간에 꽤 많은 현금을 보관해 왔다”는 내용의 소명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검찰은 이 현금의 출처와 불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
-
SLS 사건 터진 뒤에도 … 박배수, 이국철 두 번 만나
이국철(49·구속 기소)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7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한나라당 이상득(76) 의원 보좌관 박배수(45)씨가 SLS 사건이 터진 이후 이 회장을 두 번 만났
-
[헬스코치] 방사능 검출·테러…방사능 과연 얼마나 위험한가?
암을 이기는 정보 암이란닷컴 대표최상규최근 서울 월계동의 한 아스팔트에서 연간 허용 선량의 10배에 달하는 방사능수치가 검출되었다는 보도로 인근 학부모들이 크게 걱정하고 정부의 대
-
소녀시대·이희호 여사도 찾는 국내 두 번째 한옥호텔
전남 영암군에 지난달 문을 연 한옥호텔 ‘영산재’. 객실 구성이 한 가족을 위한 연립형의 2인실과 별채 형태의 4인실, 복층 구조의 6인실 등 다양하다.[프리랜서 장정필] 객실
-
“부천공단 여직원 자살…상사 모욕적 폭언 때문”
지난 6월 25일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시설관리공단 여직원 자살 사건의 원인은 상사의 폭언과 인사조치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부천시는 사건이 발생한 뒤 시설공단에 대한 감사를
-
[이철호의 시시각각] 물고기는 머리부터 썩는다
이철호논설위원 집사람이 10년째 여러 대학을 오가며 시간강사를 한다. 가끔씩 학생 수준을 품평하는 이야기를 듣는다. “S대 강의는 긴장해야 한다. 수도권 I대는 절반쯤 강의를 따
-
프랑스, 섹스 톨레랑스 변하나
도미니크 스트로스칸(Dominique Strauss Kahn·62)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호텔 여종업원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뒤 프랑스 여성들이 성폭력과 성적 억압에 대
-
건물·순찰차 받고, 중앙선 넘고 … 이태원서 광란의 질주
주한 스페인대사관의 직원 가족이 대사관 자동차로 주한 이란대사관저 초소와 경찰차 등 차량 6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뒤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5일 낮 12시
-
술취한 중국 공무원, 호텔 여직원 마구잡이 폭행
중국 산둥성에서 술에 취한 공무원들이 호텔 여종업원을 집단으로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네티즌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이들은 안내데스크에 있던 종업원에게 안내판과 전화기, 의자 등
-
“여직원 두 명 동시에 임신 말라니 … ”
“부원들은 번개모임 등으로 자주 만나 정보를 주고받는데 나는 애 때문에 참석하지 못해 정보에서 소외되고 친목 도모에도 불이익을 받는다.”( 30대 제조업체 워킹맘) “회식도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