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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북 스포츠 대결
74년은 한국「스포츠」계에 큰 전기를 마련해 준 해였다. 최초의 남-북 전면대결을 성공적으로 치렀으나 중공과 북한의 아주「스포츠」계 등장으로 시련을 맞아야 했다. 국내경기를 팽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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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리사는 건재하다
한국여자탁구의 기수인 이에리사 (21·신탁은)가 9일 끝난 제28회 건국종합탁구선수권 대회 여자 개인단식에서 우승, 6연패를 이룩함으로써 그의 건재를 과시했다. 이에리사의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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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이에리사· 최승국 우승
9일에 끝난 제28회 전국종합탁구 선수권대회 여자개인단식 결승에서 이에리사 (신탁은) 는 정현숙(신탁은) 을 3-1로 눌러 6연패했다. 또 남자개인단식 결승에서는 최승국 (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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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일본」끝내 못 이뤄
【테헤란16일 합동】일본 타도라는 한국 배구의 숙원은 또다시 무너졌다. 한국남녀배구는 15일 밤과 16일 새벽(한국시간) 일본과의 결승전서 어쩔 수 없는 실력의 차이를 드러내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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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옥자 (투포환) 금메달
【테헤란=7사 공동 취재반】제7회 「아시아」 경기 대회 9일째 경기에서 육상 여자 투포환의 백옥자는 l6m28의 대회 신 (자신의 종전 기록 14m57)으로 육상에 첫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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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산 조각난 종합 2위의 꿈
테헤란에서는 전반 스케줄을 끝내고 후반으로 접어들었다. 전반에서 보인 한국 스포츠의 현실은 너무 초라한 것이었다. 16개 종목 중 8일까지 역도·수영·사격·체조 등 4개 종목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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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얼싸안고 감격의 눈물|2백여 교포들 애국가 제창
【테헤란4일 합동】이날 하오 5시 47분(현지시간) 설욕을 다짐하며「아리야메르」배구경기장에서 벌어진 여자배구의 3번째 남북대결은 임원·선수들은 물론 이곳에 모인 2백50여 교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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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전 오늘의 경기
▲「페더」급 강신호(하오 10시) 인상에서 기대 ▲「라이트」급 원신희(4일 상오 1시반) 한국에서 첫 금「메달」을 기대. ▲여자배구 「리그」 1차전 한국-북괴(하오 10시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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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여자 농구 한국, 2연패
한국여자농구가 「아시아」선수권대회서 2연패했다. 3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한국은 장신의 일본에 시종 고전하다 마지막순간에 유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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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배구 예상보다 허약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둔 중공의 배구, 특히 남자대표 「팀」은 예상했던 바와같은 강「팀」이 아님이 밝혀졌다. 「멕시코」남자대표단을 이끌고 내한한 심재화씨는 중공남녀 「팀」의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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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교에 열올리는 중국
중공은 74년도에 접어들면서 해외「스포츠」 교류에 부쩍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해 11월「아시아」경기연맹에 가맹한 중공은 최근 축구·역도등 각종목별 국제연맹에가입을 추진하는 한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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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에 분패
【몬테비데오=이장우특파원】우리 나라는 26일 이곳 「베리아놀」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여자「월드·컵 배구대회 준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에 3-2로 분패, 세계정상의 기회를 잃고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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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6연패 차지
【대전=박영수 기자】이곳 공설운동장에서 벌여온 제9회「아시아」연식정구선수권대회가 18일 각부 개인전을 끝으로 폐막됐다. 대회최종일 여자부 개인결승에서 한국선수끼리 대결, 제7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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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단체서 6년만에 제패
【대전=박영수 기자】16일 이곳 공설운동장에서 단체전을 마친 제9회 「아시아」연식정구대회에서 한국여자「팀」은 전날 일본을 3-0으로 격파한데이어 자유중국도 3-0「스트레이트」로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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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년 빅·스포츠|월드·컵 배구대회
배구의 남북대결은 금년으로 제3「라운드」를 맞는다. 오는 9월「체코」에서 열리는 「월드·컵」 남자배구대회와 10월의 「우루과이」 「월드·컵」 여자배구대회는 남북간 배구대결의 결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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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의 여자 배구, 「메달」문 앞서 주저앉아
【뮌헨 한국신문 공동 취재단=UPI】「뮌헨·올림픽」도 8일로 종반에 들어서면서 우리나라 선수들은 잇달아 패퇴, 63명으로 구성된 소수정예가 은메달 1개로 대회를 끝내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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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함성…푸짐한 화제 대통령배 쟁탈 고교야구장
매일 성동원두를 함성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는 제6회 대통령배쟁탈 전국 고교야구대회는 전남을 대표한 광주 제일 고와 전북 대표 군산상고 등의 연승으로 호남 세의 축제 같은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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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보로·올림픽을 본다(2)
제11회 「삽보로」동계「올림픽」은 크게 나누어 「스키」「스피드·스케이팅」「피겨」「아이스·하키」「바이버드론」「봅슬레이」「리주」 등 7개 종목에 걸쳐 벌어진다. 이 가운데 「스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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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김종열 체육회부회장에 들어본 부진 속의 수확
불황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몇몇 인기종목이 부진한 것만은 사실이겠지만 스포츠 전반에 걸쳐 발전의 터전을 닦아온 것도 부인할 수 없다』면서 야구·테니스·탁구·사격 등의 업적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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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71년|축구참패등 동경대회후 최악|「농구아주3위전락」국민에 큰 실망
71년은「스포츠」가 국내외로 실망과 수제만을 안겨준 해였다. 한국의 「스프츠」가 5·16이후 진경을 보이고 있었다는 점에서 본다면 71년은「최악의 해」였다고해도 지나침이 없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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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한국」 먹칠한 「축구 몰락」|「뮌헨」행 놓친 문제점과 타개책
축구 탈락의 쓰라림이 미처 가시기도 전에 남자 농구 마저 「뮌헨·올림픽」 출전을 또다시 상실했다는 것은 한국 구기 경기 종목에 큰 충격파를 던져줬다. 「말레이지아」에게 1-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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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2연패
제9회 추계여자실업농구 「리그」전이 27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 올 들어 계속 부진했던 상은은 최종일 경기에서도 제일은을 84-65로 격파하여 3연승, 작년에 이어 2연패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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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 2연패
제3회 MBC배 쟁탈 전국남녀실업배구대회가 9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 최종일경기에서 남자부의 육군보안사는 실수가 많았던 맹호(수도경비사)를 3-0으로 격파하여 2연승, 2연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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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첫우승-남자단식
김성배(산은)는 11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된 제9회 강성태배초청「테니스」대회 최종일 남자단식결승에서 3연패를 해온 정영호(서울은)에게 2-1로 역전승, 첫 패권을 잡았다. 또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