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사도상 수상자]김경자 인천여자공업고 전 교장
-80년대 말부터 여중·여고에 재직하면서 여학생·여교사들의 의욕 고취에 앞장섰다. 89년 부임한 가정여중에서 여자축구부, 용현여중에서 여자유도부를 창단했는가 하면 남녀 양성 평등
-
월드컵 응원 열기 여자축구에도 눈길을
치마보다는 바지를 즐겨 입고 축구를 좋아하던 나라(16)라는 친구가 있었다. 나라는 자신을 따돌리는 동네 남자 아이들 틈에 끼어 축구를 하려고 때론 주먹다짐도 했다. 그리고 마침
-
[울산의대 대전선병원] 여자축구부 창단
대전의 한 병원이 '백의의 천사'들을 주축으로 여자 축구부를 창단, 화제가 되고 있다. 울산의대 대전선병원 간호사 21명과 행정부 여직원 30명 등 50명은 최근 여자 '태양의 딸
-
⑨ 이천수 선수가 들려주는 축구의 세계
월드컵 이후 어린이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직업으로 떠오른 축구 선수. 요즘엔 남자 어린이뿐 아니라 여자 어린이도 축구 선수를 꿈꾼답니다. 거친 운동선수라기보다는 또래의 '개구쟁이
-
대통령배 첫 우승 홍익대 김성남 감독
지난 18일 제50회 대통령배 전국남녀축구대회 결승전이 열린 부천 종합운동장.전반 8분 홍익대가 선취골을 넣은 뒤 반격에 나선 할렐루야는 홍익대 골문을 쉴새없이 두들겼다. 그러나
-
"이젠 어엿한 뱅커랍니다"
'키다리 아저씨' 김재한(55).1970년대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진의 최선봉에 서서 보통 선수들보다 한뼘은 더 솟은 머리로 헤딩을 하던 선수.그래서 한때 "떴다 떴다 김재한, 찼
-
세계사이버대학, 축구부 창단키로
세계사이버대학(학장 심태섭)이 사이버대학(학장심태섭)으로는 처음으로 축구부를 창단한다. 2000년 11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인가받은 세계사이버대학은 3월부터 국내에서 열리는 각종
-
[청구고 축구부 감독 변병주씨 인터뷰]
“월드컵은 사실상 시작됐습니다.대구도 곧 축구붐이 일겠지요.” 1년 전부터 모교인 대구 청구고에서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변병주(42)축구부 감독. 변감독은 “대구의 축구 저변은
-
손수건 만큼만 울고 싶다면… 아다치 미츠루를!
제일 먼저 만화열전을 시작할 때 다뤘던 작품이 아다치 미츠루의 〈H2〉였다. 여러 다양한 만화들을 보아왔지만 〈H2〉를 접했을 때의 느낌은 뭐라 말할 수 없었다. 그 이후로 구할
-
[여자축구] 대회MVP 곽미희 인터뷰
"비가 와서 오히려 드리블이 탄력을 받아 두골씩이나 뽑아낼 수 있었다. 항상 경기장에 나오시는 어머니(장영숙.56)께 감사를 드린다. 축구를 하게 된 계기도 어머니가 경포여중 축구
-
[여자축구] 대회MVP 곽미희 인터뷰
곽미희는 땀과 비에 범벅이 됐지만 우승의 기쁨과 최우수선수상과 득점상을 거머쥔 감격으로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경기에 지장이 없었나. “비가 와서 오히려 드리블이 탄력을 받아
-
왜소해지는 드라마 속 남자주인공들
최근 드라마속 남자주인공들의 모습이 왜소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드라마의 전통적인 남자주인공은 잘 생긴 외모에 매력 넘치는 성격으로, 주변상황을 여유있게 장악하며, 상대 여주인공을
-
[안테나] 겨울U대회 오늘 개막 外
○..겨울U대회 오늘 개막 2001 겨울유니버시아드대회가 8일 새벽(한국시간) 폴란드 자코파네에서 개막된다. 한국은 79명(임원 25.선수 54명)이 참가했다. ○..두산 김호 연
-
[안테나] 겨울U대회 오늘 개막 外
○..겨울U대회 오늘 개막 2001 겨울유니버시아드대회가 8일 새벽(한국시간) 폴란드 자코파네에서 개막된다. 한국은 79명(임원 25.선수 54명)이 참가했다. ○..두산 김호 연
-
여자프로농구 8일 개막 外
****여자프로농구 오늘 개막 삼성생명 비추미배 2001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가 8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43일 동안 열전에 들어간다. ****여주대 여자축구부 창단식 여주대(
-
[새해 달라지는것들] 체육복표 시험 발매
새해에는 국내 스포츠의 개념과 판도를 바꿀 기폭제가 될 체육복표가 발행된다. 프로야구는 단일리그로 복귀하며 프로축구 드래프트 제도가 폐지된다. ◇ 체육복표 발행〓스코어 알아맞히기
-
[새해 달라지는것들] 체육복표 시험 발매
새해에는 국내 스포츠의 개념과 판도를 바꿀 기폭제가 될 체육복표가 발행된다. 프로야구는 단일리그로 복귀하며 프로축구 드래프트 제도가 폐지된다. ◇ 체육복표 발행〓스코어 알아맞히기
-
창단 첫해 '돌풍' 영진전문대 여자축구부
"한국축구 아직 실망할 때는 아니다. 왜? 우리가 있으니까. " 대구 영진전문대 여자축구 선수들의 이구동성(異口同聲)이다. 이들은 겉으로 보기엔 앳되지만 그라운드에 서면 무서운 골
-
창단 첫해 '돌풍' 영진전문대 여자축구부
"한국축구 아직 실망할 때는 아니다. 왜? 우리가 있으니까. " 대구 영진전문대 여자축구 선수들의 이구동성(異口同聲)이다. 이들은 겉으로 보기엔 앳되지만 그라운드에 서면 무서운 골
-
강원도 첫 초등 여자축구부 창단
강릉 성덕초교가 25일 여자 축구부를 창단한다. 초등학교에 여자 축구부가 창단되기는 강원도내에서 처음이며 전국적으로는 12번째다. 성덕초교는 22일 "전국적으로 축구 명문으로 발돋
-
강원도 첫 초등 여자축구부 창단
강릉 성덕초교가 25일 여자 축구부를 창단한다. 초등학교에 여자 축구부가 창단되기는 강원도내에서 처음이며 전국적으로는 12번째다. 성덕초교는 22일 "전국적으로 축구 명문으로 발돋
-
[월간중앙] "연예인이야? 축구선수야?"
요즘 선수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경기하러 나가는지 몰라 ―. 한국 축구계의 맏형 이회택이 답답하다고, 후배들을 향해 모처럼 一喝했다. 우직하게 자신을 연마하는 선수가 없다고,
-
[꿈나무] 태극낭자 꿈꾸는 야무진 소녀
안양 덕촌 초등학교 6학년 김은총 국내최초(98년 4월)로 창단된 안양 덕촌초 여자축구부에 주목 받는 꿈나무가 있다. 6학년 수비수 김은총(12)이 그 주인공. 김은총은 144cm
-
꿈나무 축구에 고유정등 '샛별' 떴다
5월의 신록처럼 싱싱하게 자라는 축구 꿈나무들이 있다. 남자 아이들 틈에서 당당히 주전으로 선발돼 공식경기에 출전한 '축구소녀' 고유정(11.서울 창동초6)과 4학년이라고는 믿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