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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가 만난 한국의 리더들 6 장영신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여섯 번째로 만난 한국의 리더는 장영신(73) 애경그룹 회장이다. 장 회장은 조그만 비누회사를 2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그룹으로 키운 국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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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P 일곱 사장 이야기 ④ 드리미 최애희
최애희 사장은 뭇 남성 못지 않다. 오히려 남자보다 호탕하고 대범하다. 동업종 최고가 되기 위해 어떤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조영회 기자] 천안 직산의 충남테크노파크(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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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댓글] 북한 핵 포기하라, 월드컵 본선행 도와주마
▶“핵 포기하면 동반진출을 하도록 도와준다고 해라. 그 전에는 어림반푼어치도 없다고 분명히 말해야 한다!” (wnddkdrptlvks) -한국 축구가 UAE를 꺾고 7회 연속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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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일본엔 ‘집사 열풍’ 불었다
유난히 긴 한 주였다. 몇 달간 ‘손발이 오글오글해지는 재미’를 안겨줬던 KBS ‘꽃보다 남자(꽃남)’의 준표를 지난주 떠나보내야 했기 때문이다. 허전함을 달래려 급히 ‘대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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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속옷 가게에 남자 종업원만 일하는 사우디
보수적 이슬람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여성용 속옷 판매원 고용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BBC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들의 사회활동과 취업을 금지하는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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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촌이 ‘훌라댄스’에 푹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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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번엔 아저씨 응원단?
‘미녀 응원단’인가, ‘아저씨 응원단’인가. 북한이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단 응원을 위해 평양에서 대규모 응원단을 파견했다. 여자축구 예선경기가 열리는 선양에 4일 도착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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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iz] 한국인 ‘떴다방’ 모든 땅 싹쓸이
“저기 보이는 땅을 사면 앞으로 6개월 내에 2배, 3배는 오를 것입니다. 캄보디아에선 어떤 땅을 사든 반드시 돈을 벌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2월 20일 오후, 캄보디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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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속 좁은 대장금 흠집내기
대장금은 중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한류(韓流) 드라마 중에서도 가장 파급력이 컸던 성공작이다. 베이징(北京)·상하이(上海) 등 중국 대도시에선 지금도 장금이 옷차림을 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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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주식 대박 … 구글 안마사도 백만장자
미 구글의 주가 폭등이 안마사까지 백만장자로 만들었다. 이혼 후 앞날이 막막했던 보니 브라운(52)은 1999년 전속 안마사를 모집한다는 한 회사에 지원했다. 주급 450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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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전직 안마사도 백만장자 대열 합류
갓 이혼 한 뒤 생계가 막연했던 보니 브라운(52·여)은 1999년 우연히 구인 광고를 접했다. 직원수 40명인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 한 곳이 전속 안마사를 찾는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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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야해지는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에 '짧은 옷' 입기 강요
LA한인타운내 일부 유흥업소 업주들이 여성 종업원들에게 신체 노출을 부추기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한인타운내 일부 카페 주점 룸살롱 등 유흥업소의 업주들이 손님 끌어 모으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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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28일 막 내리는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매력 분석
커피전문점을 배경으로 한, 씩씩한 남장 여자(윤은혜)와 쿨한 재벌 2세(공유)의 로맨스다. 30%대 시청률에 육박하며 인기를 끌었다. ‘커프’는 의외의 발견 같은 드라마였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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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크고 깊고 맑은 '보석'을 보다-바이칼 호수
멀리 눈덮인 산들이 둘러싼 바이칼 호수 전경 Lake Baikal 바이칼 호수24일 밤 9시 기차가 바이칼 호수 남단을 끼고 도는 철길로 접어들었다. 여행의 피로와 바에서 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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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딸이 더 좋아
# 1 든든한 사업 파트너 홍진경씨 모녀 "인생에 새 기회 준 딸 고맙고 또 사랑합니다" 김민정(55)씨는 모델 홍진경(30)씨의 어머니다. 고등학교 때 데뷔해 방송과 패션쇼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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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내분으로 치닫는 김승연 회장 수사
#1. 3일 오전 9시쯤 경찰청. 이택순 경찰청장은 이정근 경찰청 형사과장에게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 폭행 사건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논현동 사건도 수사하라"는 지시를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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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에 보낼 생일 선물 실적 초과 달성해 기쁘다"
9일 북한 기업인 30여 명이 모인 중국 광둥성 주하이의 지다스화 거리에 위치한 북한 식당 ‘설봉(雪峰)평양랭면’. [주하이=최형규 특파원] 9일 오후 3시쯤 중국 광둥(廣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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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판 '위기의 주부들'] ② 보복형 주부 외도가 는다
불륜 신드롬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다. 인류 역사와 맞먹는 전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대한민국 기혼여성의 ‘애인 만들기’ 신드롬은 전혀 새로운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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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평에 '벌집 방' 70개 빠져나갈 구멍이 없었다
19일 오후 송파구 잠실동의 나우 고시텔에서 화재가 발생, 한 입주자가 건물 지붕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위). 고시텔 주변의 이웃 주민이 사다리를 동원해 건물 안에 갇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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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한 성매매 수법, 손금 보듯 …
여경의 날(7월 1일)을 맞아 '다모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대구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 윤순옥(44.경사) 반장은 "정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다모(茶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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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가리키는 은어 '미림' JP 중정 시절부터 존재
▶ 지금은 외국인이 즐겨 찾는 전통문화 체험공간으로 변한 과거의 유명 요정 삼청각의 내부. 과거 정보부 요원들은 이런 요정을 ‘미림(美林)’이라 부르며 정보를 수집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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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모자까지 벗고 사과했다, 때린 사람은 제3자!"
▶ 시민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영화배우 정우성씨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18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두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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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모자까지 벗고 사과했다, 때린 사람은 제3자'
[마이데일리 = 김민성 기자] 최근 불거진 영화배우 정우성 관련 행인폭행설에 대해 정우성 측은 "황씨가 자신을 때렸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정우성도, 정우성의 매니저 등의 일행도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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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일본에서-오이시이데스요!
요코하마 중심지에 위치한 소고(SOGO)백화점 지하 식품매장. 우윳빛 생크림 케이크, 달콤한 향기의 메론 쿠키, 선홍색 참치 뱃살의 초밥 등 일본 굴지의 백화점답게 현란한 먹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