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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0세 노인 구혼광고에 신청자 줄이어
[베이징 = 유상철 특파원]1백세 노인의 구혼광고에 중국이 떠들썩하다. 주인공은 1900년생인 장커뱌오 (章克標) .젊은 시절부터 상하이 (上海)에서 작가로 활동했던 그는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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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참여 실직자만 가능
내년부터 공공근로사업에는 실직자만 참가할 수 있으며 하루 노임도 현재의 2만5천~3만6천원에서 2만~2만5천원으로 낮아진다. 또 농번기에는 농촌 공공근로사업을 중단키로 하는 등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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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포스트닥 연수과정 3.7대1 경쟁률
경북대가 국내 대학으로는 처음 실시하는 포스트닥 연수과정에 1백84명이 신청, 3.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대는 8일 "4일까지 국.내외 박사학위자들을 대상으로 포스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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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신청자 계속 늘어…노동청·인력은행 북새통
실직자가 급증하면서 지방 노동청이 장터를 방불케하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실업급여를 받으러 온 사람들의 무겁거나 어색한 표정은 지금 우리 사회에 닥쳐온 고난의 현주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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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단신]'남자셋 여자셋' 중국 수출 外
◇ '남자셋 여자셋' 중국 수출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이 중국과 일본에서도 방영된다. MBC 프로덕션은 중국의 프로그램 수입업체와 75편, 위성방송 스타TV의 일본어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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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KBS교향악단 송년음악회 外
*** KBS교향악단 송년음악회 KBS교향악단은 26일 저녁7시30분 KBS홀과 27일 저녁7시30분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송년 음악회를 연다.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교수인 레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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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부녀회서 '중신어미' 나서
'잘 되면 술이 석 잔, 못 되면 뺨이 석 대' 란 옛말대로 중매서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인지 컴퓨터까지 동원한 미팅전문업체들까지 생긴 요즘, 이웃사촌의 선남선녀를 맺어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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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97명 명퇴 신청자 접수.30일 일괄 퇴직키로
광주은행은 97명의 명예퇴직 신청자를 접수,30일 일괄 퇴직시킨다.명예퇴직 바람이 가장 거세게 몰아친 곳은 10년 이상 근무한 30대 이상 여자행원들. 97명의 명퇴자 가운데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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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리운 옛 친구
돌아보면 누구나 늘 배고팠고 너나없이 헐벗었던 시절.하지만 추억의 렌즈를 통해 바라보면 그 누추함조차 아름다운 모습으로 굴절돼 비친다. 최근들어 중년 남녀 사이에 소리소문없이 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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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성운동상 수상 여성신문사 대표 이계경씨
“여성신문이 여성의 대변자 역할을 하고 여성문제를 모든 여성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대중화시키는데 노력해온 것을 인정받은 것 같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공동대표 池銀姬)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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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반쪽을 찾습니다" 社報에 공개구혼
「함께 인생을 좌충우돌하며 포스트모더닉하게 살아봅시다」(LG상사 김광욱.28). 「저는 영국풍의 여자입니다.세련미 있는 남성이면 최고」(오리콤 최정욱.여.25).LG상사와 두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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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최 자원봉사 大축제 참가신청자및 단체
^밀알복지회 약물상담실^경주시청보건소(최학춘등)^경주시청^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여주지회(백충기)^계성친목회아람회(이종선등)^금천구새마을부녀회(배옥자등)^동영여자중학교 푸른나눔(최인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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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대축제' 다양한 이웃사랑
대학생들이 국내 베트남근로자들의 생일파티를 열어주고 교내 청소봉사등으로 번 돈을 북한동포돕기 기금으로 내놓는다. 중앙일보사와 KBS가 공동주최하는 제3회 자원봉사 대축제(7~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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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청 결혼 적령기 처녀.총각 맺어주는 행사 마련
16일 오전11시30분쯤 용두산과 오륙도 앞바다가 훤히 보이는 중구청(구청장 卞鍾吉) 6층 대회의실.부산 중구청이 「품질」을 보증하는 결혼 적령기 처녀.총각을 맺어주는 「사랑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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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직원 배우자 찾기-기독선교회 '결혼교실'열어
『지하철인의 배우자를 찾습니다.』 지하철종사원들을 상대로 기독교 선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수도권지하철 기독교선교회」가 이달초 2호선 사당역 선교회 사무실내에 결혼교실을 개설하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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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제2회 전국자원봉사 대축제
오는 21~22일 벌어지는 中央日報.KBS주관의 「제2회 전국자원봉사 대축제」가 13일 앞으로 다가왔다.이에 따라 7일까지 접수된 신청자 명단(본사 접수분)과 신청자들의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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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교사 명예퇴직 급증-1,040명
전국에서 올 8월말 명예퇴직하는 국.공립 교원이 1천4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75% 늘어난 숫자다. 명예퇴직하는 교원중 남자는 6백29명,여자는 4백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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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효부찾기 힘들다/「어버이날」 앞둔 지자체·민간단체 고민
◎한명도 추천못하는 시군 수두룩/시상규모 줄이고 폐지도/전문가 “핵가족·산업화탓” 【대구=김선왕기자】 효자·효부 찾기가 힘들다. 종전같으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던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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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없는 줄 모른채 빙속 출전신청했다 망신-겨울올림픽
[릴레함메르=劉尙哲특파원]한국은 스피드스케이팅 일부종목에서 세계랭킹에 크게뒤져 경기에 출전신청을 했다가 거부당하는 망신을샀다.한국선수단본부는 13일 밤(한국시간)열린 남자 스피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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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원 한푼 안들이고 자격증 딴다-무료기숙사에 취업도
지난 주말 후기대 원서접수 마감으로 94학년도 입시가 사실상끝났다. 70만명에 가까운 고교졸업생중 대학입학이 허용되는 학생수는 불과 약20만명.그러나 이들마저도 졸업후 일자리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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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93신세대 가을신작 무대
한국무용의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는「춤.93신세대 가을 신작무대」가 11월8~15일 오후4,7시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문예진흥원과 한국무용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이 신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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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장은 우리것”(선진국 무엇이 다른가:8)
◎국제부 두고 물류·교역확대 일본 기타규슈(북구주)시는 지방자차단체인데도 「국제부」가 있다.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마찬가지다. 20여명의 직원들은 중앙정부 외무성의 축소판이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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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감 꽃 필 무렵|정동주 작|작가가 쓰는 사회면
『허구한날 그 느무「감리기」「간리기」해 쌌터니 마는 간리기 산지 한덜(월)도 몬 지내고 저냥 저리 처박아 두고 갈 꺼로 뭐 단다 꼬 뭐 단다 꼬 그리 애간장 태웠시 꼬.』 그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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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꿇린 한국 자존심(촛불)
『한국여자들은 시키는대로 하는 것이 예의니 무조건 무릎을 꿇고 빌어.』 24일 0시40분쯤 서울 을지로1가 P호텔 2812호. 술에 얼큰히 취해 있던 화교 공모씨(34·여행사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