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文대통령 패럴림픽 환영사 “패럴림픽, 새로운 세계 평화 만들어 낼 것”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강원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에 참석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
-
문 대통령 “한반도 비핵화·평화는 현실이 돼가고 있어”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
-
불화 논란 속 노르웨이 선두 비결…年 250일 함께 지내는 팀워크
평창겨울올림픽에 참가한 노르웨이 선수들이 혼성 바이애슬론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것을 자축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21일까지 금메달 13개로 1위를 달리
-
'연아도 길터주는' 수호랑, '모르겟소요' 총알맨, '검색어 1위' 인면조
김연아가 행사장에서 뒤뚱뛰뚱 걸어가는 수호랑을 위해 길을 터주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평창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의 '움짤(움직이
-
[평창Talk]2018올림픽, 여전한 변기 옆 화장실 휴지통
"휴지는 휴지통에 버려주세요." "변기가 막힐 수도 있으니 과도한 휴지 사용은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메인프레스센터(MPC) 화장실 변기 문 앞에 적혀있는 문구. 여성국 기자
-
[알쓸신세] 보부아르의 자유연애와 ‘미투’ 페미니즘
요즘 한국에서 한 여검사의 성추행 피해 폭로를 계기로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대로 미투는 미국 할리우드의 거물 제작자
-
[윤석만의 인간혁명]인공지능도 사랑할 수 있을까
영화 'Her'에서 주인공 시어도어는 인공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와 사랑에 빠진다. [영화 Her] “그녀의 이름은 사만다야.” 영화 ‘Her’에서 주인공 시어도어
-
남자는 소득 높을수록, 여자는 낮을수록 더 뚱뚱
지난 해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회사원 장모(35·경기도 부천시)씨는 키 175㎝에 몸무게 78㎏으로 체질량지수(BMI, 키의 제곱으로 몸무게
-
오리가 홀랑 먹어버리는 새꼬막, 간간·쫄깃·알큰·배릿
━ [제철의 맛, 박찬일 주방장이 간다] 순천 꼬막 아침 7시. 꼬막밭 주인 이용수(53) 선장과 부인 유미숙(47)씨가 맞는다. 순천시 해룡면 와온마을. 앞바다가 바로
-
셀카 찍으면 내가 만화 주인공 … IT 만나 진화한 웹툰
웹툰 앱에서 독자가 셀카 사진 촬영 인기 웹툰 작가인 하일권의 신작 『마주쳤다』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감상한다. 내 셀카를 찍어서 웹툰 주인공 얼굴을 나와 비슷하게 바
-
네이버가 '독자가 주인공 만지고 이름 부르는' 웹툰 만드는 이유
네이버의 '인터랙션툰' 『마주쳤다』에서는 독자가 셀카를 찍어 주인공의 얼굴을 바꿀 수 있다. 네이버 웹툰 앱에서 기자의 얼굴을 찍었더니(왼쪽) 오른쪽과 같은 얼굴이
-
[삶의 향기] 유행을 탓하기 전에
김세정 런던 GRM Law 변호사 외국에는 옷차림에 유행이란 게 없고 다들 자유롭게 자기 개성에 맞춰 입는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들었다. 그런데 ‘외국’에서 살고 있는 입장에서
-
어린이 스모 웃음꽃 지는 사람이 이기는 가위바위보 눈길
━ [장상인의 일본 탐구] 오이타현 마을 축제 가보니 어린이들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는 이노우에 오이타현 의회 의장. 지난 4일 일본 규슈(九州) 히타시(日田市)를 방문했
-
외국인주민 가장 많은 도시는… 경기도 안산 7만9752명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수가 176만명을 넘었다. 총인구 대비 3.4%에 달하는 규모다. 지난달 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회 외국인근로자 체육대회에서 외국
-
[알쓸신세] 처키, 애나벨…인형이 공포영화 단골소재 된 까닭은
올여름도 무더위와 함께 다양한 공포영화들이 한국을 강타했습니다. 올해 가장 화제가 됐던 공포영화는 역시 '애나벨: 인형의 주인'일 텐데요. 아마 '사탄의 인형'에서 악명을 떨친 '
-
[미노스의 가족동화 3] 빛의 인간과 소리의 인간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있
-
[소년중앙] 독립운동가 앱 만든 정상규 작가 인터뷰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우리나라의 독립운동가들은 2만여 명입니다. 이렇게 많은 독립운동가의 정보를 좀 더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독립운동가'라는 앱이 있습니다. 서거일이
-
[박정호의 사람 풍경] 제가 원조 아이돌이잖아요, 지금은 아이 둘이지만요
━ 28년 만에 돌아온 ‘분홍립스틱’ 가수 강애리자 강애리자는 EBS ‘딩동댕 유치원’ 음악감독으로도 일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딸·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
-
로드맵 없이 방향만 있는 정책의 위험성
━ Outlook 새 정부 개업 후 석 달이 지났다. 주요 사업을 위한 설계와 로드맵이 정해졌고 정책을 담당할 책임자도 대부분 구성했다. 지난 19일에는 정책 메뉴를 요약한 ‘1
-
[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17 아들이 말하면 잘 듣고, 며느리 얘기는 외면한 이유는?
[권선미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나이가 들면 청력이 약해집니다. 옆에서 소곤소곤 말하면 말을 하고 있는지도 알지 못하는 경우도
-
"임용고시 붙은 예비 여교사의 성매매 알려야 하나" 논란의 글
미국 성매매 종사자.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AP=연합뉴스] 성매매 혐의로 조사 받은 전력이 있는 여성이 임용고시에 합격해 예비 교사가 됐다면 그 사실을 교육청 등 유관기관
-
“평생 청상의 삶, 내 어머니를 위한 짜릿한 로맨스”
충정공 민영환의 증손녀 민명기씨. 자신의 어머니를 모델로 한 장편소설 『하린』을 최근 펴냈다. [김상선 기자] 근대 이전을 배경으로 한 소설의 여주인공은 인습(因習)의 희생자인
-
서울대 대나무숲에 올라온 남자가 느끼는 '시선 강간'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 [사진 중앙포토]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시선 강간'에 대한 익명의 의견이 올라와 화제다. 지난 13일 게재된 이 게시
-
여자들도 잘 모른다는 '여성 신체의 비밀'
미국 웹 매거진 '브라이트 사이드(Bright side)'가 '여자들도 잘 모르는 여성 신체의 비밀'을 소개했다. [사진 외부이미지] 1. 여자의 심장은 남자보다 빨리 뛴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