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타면 '고독한 싸움', 함께 타면 '아름다운 도전'"
시각장애인 3급의 양재림(27) 선수는 국내 유일의 국가대표 시각장애인 알파인스키 선수다. 미숙아 망막증으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그는 이화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미술학도이기도
-
엉덩이에 구멍이…굴욕 주인공 알고 보니
운동을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진이 온라인을 달궜다. 사진 속 여성은 역기를 들고 데드리프트(dead lift)를 하고 있다. 자세히 보니 뒷모습이 심상치 않다. 엉덩이 곳곳에 구
-
김마그너스-이미현-김현태 발탁…스키 국가대표 선발 확정
2016-17 시즌에 활약할 스키 종목 국가대표가 확정됐다.대한스키협회는 제3차 전체 이사회를 통해 심의한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9일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달 11일부터 알파인 스
-
"크고 짜릿하다"… 모습 드러낸 올림픽 크로스 코스
크고 짜릿하다(Big and exciting)."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크로스 월드컵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이구동성으로 외쳤다. 2년 뒤 평창 겨울 올림픽에서도 박진감 넘치고 흥미
-
뾰족 스키 탄 당신, 크로스컨트리 선수군요
강원도 평창과 정선에선 이달 내내 2018년 겨울올림픽 테스트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다. 25일부터 28일까지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선 2016년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
-
[다이제스트] 정선 알파인 경기장서 6일부터 스키 월드컵
정선 알파인 경기장서 6일부터 스키 월드컵2018평창겨울올림픽의 첫 테스트이벤트인 2016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이 16개국 58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6일과 7일 이틀간
-
최고시속 161㎞, 정선 눈밭에 ‘번개’가 친다
최고 시속 150㎞를 넘나드는 활강은 ‘알파인 스키의 꽃’이다. 보는 사람은 짜릿한 기분을 느끼지만 선수들은 경사가 심하고 미끄러운 슬로프에서 두려움과 싸워야 한다. 지난달 16일
-
맨몸으로 타는 가장 빠른 스키…알파인 스키 월드컵 '활강'
달려보니까 짜릿하더라고요. 좋은 경험을 해봐야죠."오는 6~7일 이틀 동안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리는 국제스키연맹(FIA) 스키 월드컵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김현태(26
-
'활강 세계 1위' 노르웨이 스키 영웅 스빈달, 부상 때문에 정선 월드컵 못 온다
악셀 룬 스빈달. [사진 스빈달 인스타그램]알파인 스키 활강은 눈 덮인 슬로프에서 스피드를 온 몸으로 느끼는 종목이다. 최고 경사각 30도, 표고차(출발과 도착 지점의 고도차) 8
-
'스키 여제' 린지 본, 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여자 활강 역대 최다 우승
린지 본 [사진 중앙포토]'스키 여제' 린지 본(32·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활강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본은 24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코르티
-
웰리힐리파크에서 오는 30일 개최, ‘제2회 신안그룹회장배 스키 챔피언쉽 대회’
오는 30일~31일 이틀간 ‘제2회 신안그룹 회장배 코리아오픈 스키대회’ 개최‘제2회 신안그룹 회장배 코리아오픈 스키 챔피언쉽 대회’ 가 오는 30일~31일에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
-
휘닉스파크 올림픽코스에서 겨루는 스키 기술대회
㈜한솔섬유가 주최하고 보광휘닉스파크가 주관하는 '제2회 한솔섬유배 아름다운 스키 Interski Festival’이 오는 23일(토)과 24일(일) 이틀간 강원도 평창 보광 휘닉스
-
웰리힐리파크 제2회 신안그룹 회장배 스키 대회, 오는 30일~31일 양일간 개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제2회 신안그룹 회장배 코리아오픈 스키 챔피언쉽 대회’ 가 1월 30일~1월 31일에 C3슬로프와 모글코스에서 개최 된다. 총 상금 3000만원이 걸린 국내
-
시속 140㎞, 두려움마저 추월하다
캐나다 알파인 컵대회에 출전한 김설경. [사진 대한스키협회]지난 7일, 캐나다 앨버타주 레이크 루이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은 ‘스키 스타’ 린지 본(3
-
'여자 알파인 기대주' 이현지, 캐나다 FIS 레이스 값진 3위
한국 여자 알파인 스키 기대주 이현지(20·단국대)가 국제스키연맹(FIS) 레이스 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땄다.이현지는 4일(한국시간) 캐나다 카나나스키스의 나키스카 스키 리조트에
-
'결별' 우즈 "사흘간 잠 못 잤다" , 본 "할 말 없다"
린지 본(왼쪽), 타이거 우즈. [사진=중앙포토DB] '스키여제' 린지 본(31·미국)이 2018 평창겨울올림픽 첫 번째 외국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평창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
-
휘닉스파크, 9000만원 내건 스키대회 연다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오는 2월14~15일 한솔섬유배 ‘아름다운 스키 인터스키 페스티벌’이 열린다. 국내 스키대회 사상 최대금액인 총 9000만원을 상금으로 내걸었다. 이번
-
총상금 3천만원 ‘제1회 신안그룹 회장배 코리아오픈 스키대회’ 웰리힐리파크 개최
국내 스키 마니아들을 위한 스키대회가 열린다. 웰리힐리파크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 양일간 총 상금 3천 만원이 걸려 있는 ‘제1회 신안그룹 회장배 코리아오픈 스키 챔피
-
웰리힐리파크 총상금 3천만원 ‘제1회 신안그룹 회장배 코리아오픈 스키대회’ 개최
총 상금 3천만원이 걸린 국내 정상급 스키대회가 웰리힐리파크에서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제 1회 신안그룹 회장배 코리아오픈 스키 챔피언
-
“1회성 행사에 너무 큰 희생” … 꽉 막힌 가리왕산 스키장
1 가리왕산 중봉스키장 슬로프가 들어서는 숲의 일부다. 이 곳에는 잡목이 우거져 있었다. 2 관중석이 들어서는 곳은 고도 525m에 생긴다. 이 옆으로 공사가 시작되면 모두 사라
-
[사진] 날개 옷 ‘윙슈트’ 입고 하늘 나는 개
주인을 잘 만난 것일까. 아니면 최악의 주인을 만난 것일까. 날개 옷으로 불리는 ‘윙슈트’를 입고 하늘은 난 개가 화제다. 이 개는 새들만 오를 수 있는 바위 산에 올랐다. 밧줄
-
이번엔 악당 셋 … 영웅되기 쉽지 않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왼쪽)는 1편에서 얻은 스파이더맨으로서의 능력에 한층 익숙해지고, 뉴욕 시민들 사이에 영웅으로 떠올라 악당 일렉트로(제
-
[소치 브리핑] 김보름, 여자 빙속 1500m 21위 外
김보름, 여자 빙속 1500m 21위 김보름(21·한국체대)이 16일(한국시간)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에서 1분59초78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1위에 올랐다.
-
[Wide Shot] 우린 선수가 아닙니다
세계인이 주목하는 겨울 스포츠 축제, 2014 소치 겨울올림픽도 중반을 넘기고 있다. 15일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알파인 센터에서 경기장 관리 요원들이 여자 활강 코스를 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