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하키 국가대표

하키협 다시 맡은 정태수 회장 비인기 종목인 하키를 86아시안게임 남녀 동반우승·88올림픽 여자은메달등 세계정상급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정태수 전 한보그룹회장이 우여곡절 끝에 회

체육계, 비인기 하키발전에 공노 인정|평가전 없는 탁구상비군제 "유명무실"|퇴진 정태수회장에 동정론

○…국내하키발전에 큰공을 세웠던 대한하키협회 정태수(전한보그룹회장) 회장이 경기인들에 의해 불명예퇴진당한 것에 대해 체육계 일각에서 동정론이 대두. 비인기종목으로 국내에서조차 푸대

한국사격 뒷걸음…아주대회「금」3개뿐|해외전지 스키대표(고교생) 술집서 추태

○…해외전지훈련중이던 고교생스키국가대표 선수가 훈련캠프를 무단으로 이탈,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두르는등 난동을 부렸는데도 스키협회가 이를 일체 불문에 붙인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

92바르셀로나 "카운트다운" 한국「금」7개 10위권 겨냥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25일 올림픽 개막(92년7월25일∼8월9일) 꼭1년을 앞두고 IOC규정에 따라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에서 전세계 1백67개 회원국에 초청장을 발부한다

남녀하키·마라톤「금」겨냥

오는 14일 영국 셰필드에서 개막되는 제16회 여름철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할 한국선수단 1백62명(9종목 출전)은 5일 오전10시 태릉선수촌 선수회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분투를 다짐

영 U대회-4종목 남북 대결 불가피

분단 46년만에 탁구·축구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 7천만 겨레의 통일염원을 한층 부풀렸으나 내달 11일 개막되는 제16회 하계유니버시아드 (영국 셰필드)에서는 남북한이 따로 출전

기록저조 대회신만 12개

눈과 얼음의 축제 제72회 동계전국체전 첫날 (20일) 레이스에서 서울이 금메달 19개로 대회6연패의 힘찬 시동을 걸었다. 또 지난해 준우승팀 경기도가 금13·은12·동7개로 2위

균형잃은 여자축구 국고지원

체육청소년부가 낙후된 스포츠종목을 육성한다는 미명 아래 불요불급한 특정종목에 파격적인 특혜지원을 계획, 균형을 크게 잃은 체육행정을 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있다. 체육청소년부는 3

호 오픈 테니스 복식전문 신예"거센 돌풍"

올해 테니스 첫 그랜드슬램대회인 호주 오픈선수권대회에서「코트의 악동」존 매켄로의 동생 패트릭 매켄로(25·미국)와 야나 노보트나(23·체코)가 돌풍을 일으키며 파란의 주인공으로 등

(15)91스포츠의 예비 주역 들

정상을 향해 줄달음질치는 신예들의 집념에 얼어붙은 신미(신미)년 새해가 녹아 내린다. 한국하키의 새로운 도약대임을 자처하는 2O세 동갑내기 신석교(신석교·강원대)와 권창숙(권창숙·

중국 12세 소녀 푸망샤 세계 최연소 다이빙「금」연기

○…12세인 중국여자다이빙의 샛별 푸밍샤(복명하)가 91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플랫폼에서 우승, 최연소 세계챔피언에 올랐다. 푸밍샤는 4일 호주 퍼스에서 벌어진 여자 다이빙 플랫폼

(12)북경대회「금」183개 집안잔치|중국의 탈아시아

북경아시안게임은 중국이외의 여타국가들에게 만리장성의 파고가 얼마나 높고 두꺼운가를 확인시켜 주었으며 14억 중국인들에겐 아시아가 이제 경쟁을 벌이기엔 너무나 비좁은 무대임을 보여주

「90대한민국 체육상」에 천인식선수

북경아시안게임에서 유일하게 3관왕을 차지한 천인식(한체대)이 제28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5개 부문 수상자가 결정됐다. 체육부는 11일 체육상 심사위원회를

대표선수 동계훈련|26일부터 실시키로

대한체육회는 올 시즌 국가대표선수 동계 체력훈련을 오는 26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체육회는 북경아시안게임에 대비한 예산과 다지출로 국가 대표 동계체력 훈련을 취소할 계획이었으나 각

목포시청 4연승

제1회 아시아 클럽 여자하키 선수권대회(일본 오사카)에 출전중인 목포시청은 9일 말레이시아 세란거 팀을 3-0으로 제압, 4연승을 거뒀다고 협회에 알려졌다. 목포시청은 이날 국가대

목포시청 2연승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고있는 제1회 아시아클럽 여자하키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목포시청은 6일 싱가포르 테레시안팀을 7-0으로 제압, 2연승을 올렸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목포시

임계숙 챔피언스 컵 대회 후 은퇴

한국 여자 하키의 간판스타인 임계숙(26·전기통신공사)이 오는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성남구장에서 열리는 제1회 챔피언스컵 대회를 끝으로 은퇴한다. 79년 온양여상 1학년 때 하

서원대 여 하키 팀 해체

국내 여자 하키의 중추적 역할을 맡았던 충북 서원대(총장 차용주)가 이 달 말로 팀을 해체키로 결정함에 따라 하키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81년 대학으로서는 처음 여자

축구 농구 테니스 배구|대표선수 대폭 "물갈이"|북경대회 참패로 세대교체 서둘러

한국의 축구·농구·배구·테니스 등 주요 구기종목들의 국가대표팀이 거의 전면적으로 개편된다. 북경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구기종목 중 여자농구 및 하키, 그리고 남녀핸드볼을 제외하고는

신세들의 구슬땀 현장(13)|남 하키 박신흠

『그동안 여자 팀의 그늘에 가려 받아온 설움을 북경 금메달로 말끔히 씻어내겠습니다』 검게 타 마치 흑인을 연상케 하는 남자 하키 팀의 새로운 허리 (링커) 박신흠의 조금은 엉뚱한

"경기보다 고국 본 것이 더 기뻐"|소 여자하키 단장 김 비아체슬라프

『말로만 듣던 고국 땅을 밟게 돼 그저 반갑고 꿈만 같수다레.』 지난6일 서울에 온 소련 여자하키 팀 폴리토텔의 재소한인교포3세 김 비아체슬라프 단장(40)은 시종 상기된 모습으로

"경기보다 고국 본것이 더 기뻐"

『말로만 듣던 고국땅을 밟게돼 그저 반갑고 꿈만같수다레.』 지난6일 서울에 온 소련여자하키팀 폴리토텔의 재소한인교포3세 김 비아체슬라프 단장(40)은 시종 상기된 모습으로 띄엄띄엄

3월의 경기일정

◇육상▲제20회 경호역전마라톤(12∼16일, 목포·서울) ▲제61회 동아마라톤겸 제2회 아시아마라톤 선수권 (18일) ◇배구▲제7회 대통령배 최종결승(4∼6 일·장충체 ) ◇농구

스포츠서울 체육상 시상

◆스포츠서울제정 제5회 체육상시상식이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려 레슬링국가대표 김종신(김종신·19·삼성생명)과 여자하키 국가대표 임계숙(임계숙·26·통신공사)이 각각 남녀 최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