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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증권 '3연속 우승' 과연 가능한가
전성기에 오른 선경증권의 농구대잔치 3연속 우승은 가능한가. 농구대잔치 13년을 통해 여자부에서 3연속 우승을 이룩한 팀은 삼성생명 뿐이다.올시즌 선경의 우승을 저지할 팀으로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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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 트리플 더블-현대,한국화장품에 승리
전주원(현대산업개발)이 여자선수론 두번째로 트리플 더블(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슛블록중 3부문에서 두자리수를 기록하는 것)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14년째를 맞은 농구대잔치에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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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자농구 선경 우세할듯
.한방'에 끝낼 수가 없는 농구는 이변이 일어날 확률이 적다.팀간 전력차는 대개 스코어차로 연결된다. 96~97농구대잔치 여자부에서 선경의 우승을 점치는 것도 가장 강한 전력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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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농구대잔치 30일 시작
농구대잔치가 오는 30일 서울올림픽제1체육관에서 55일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83년 시작된 농구대잔치는 올해로 14년째.그러나 올해 96~97시즌을 끝으로 이 잔치는 사실상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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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MVP 남자 김유택.여자 정선민
95~96시즌 농구대잔치 남녀부 우승을 차지한 기아자동차의 김유택(33)과 선경증권의 정선민(22)이 나란히 생애 첫 농구대잔치 최우수선수상(MVP)에 뽑히는 감격을 누렸다.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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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 정선민 현대 격파 주도-여자부결승3차전
『성은아,돌아서,돌아서라구!』 임영보감독의 애타는 고함소리도현대산업개발 센터 김성은(185㎝)의 귀에는 들어오지 않았다. 감히 몸을 돌려 둥근 림을 바라볼 수 없는 두려움 속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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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남자선수론 처음 '트리플 더블'기록
시간에 가속이 붙은듯 전광판의 타이머가 미친듯 질주했다. 상무 벤치는 물론 올림픽제1체육관을 찾은 8천여 관중이 모두일어나 「이상민」을 연호했다.필요한 것은 오직 어시스트 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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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 강현옥3점슛 현대에 막판역전-결승1차전
전주원 대(對)김지윤.정선민.유영주. 1대3의 싸움을 앞두고 선경증권은 낙승을 자신했지만 현대산업개발도 95~96농구대잔치 여자부 챔피언 타이틀을 꿈꾸고 있었다. 현대로서는 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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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 김지윤.현대 전주원 대권격돌-농구대잔치 결승첫경기
「누나부대」를 몰고 다니는 슈퍼가드 김지윤(선경증권)과 전주원(현대산업개발)이 정상길목에서 만난다. 똑같이 배번 5번인 전과 김은 5전3선승제로 벌어지는 95~96농구대잔치 여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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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協 연이은 판정시비 막을 대책 마련해야
농구대잔치 때마다 「화약고」로 치부돼온 판정문제가 95~96시즌 중반을 넘어서면서 또다시 폭발하고 있다. 20일 현대산업개발-국민은행의 여자부 준결승전에서는 몰수게임사태가 벌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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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경기거부 몰수패-여자 준결승
95~96농구대잔치 여자부 플레이오프 준결승전이 경기거부로 몰수게임이 선언되는 최악의 판정시비로 얼룩졌다. 현대산업개발은 20일 잠실 올림픽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국민은행과의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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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34득점 활약선경증권 결승 선착
누가 「미스 선경」 김지윤(20)을 잠재울수 있는가. 후반 24점,토털 34점. 후반 팀득점의 75%를 성공시킨 김지윤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은 선경이 지난 시즌 결승파트너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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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국민銀에 극적역전승
잇따라 코트를 수놓은 종반 역전극이 얼어붙은 관중석을 뜨겁게달궜다.패기의 현대산업개발과 선경증권은 95~96농구대잔치 여자부 플레이오프 준결승 1차전에서 국민은행과 삼성생명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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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여자부 4강전 전망
결승전보다 더 어려운 준결승전. 95~96농구대잔치 여자부 패권의 향방은 국민은행-현대산업개발,삼성생명-선경증권의 대결로 좁혀졌다.특히 삼성-선경전은 결승에서 만날 것으로 예상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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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영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 두자리數
농구대잔치 13년만에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꿈의 대기록」인트리플 더블(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 모두 2자리수를 기록하는 것)이 작성됐다.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는 현대산업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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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주원,종료2초전 2골 성공 코오롱에 승리
전반을 43-35로 앞서놓고도 코오롱은 안심할 수 없었다. 부동의 게임리더 천은숙이 전반8분만에 오른손 검지손가락 탈골로 볼컨트롤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천이 전반을 가까스로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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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여자 8강전 전망
스타플레이어들의 화려한 격돌이 불꽃을 튀긴다. 9일부터 펼쳐지는 95~96농구대잔치 여자부리그 8강플레이오프는 각팀을 대표하는 스타선수들의 활약에 따라 승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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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조인현 가세로 전력 급부상
조인현이 선일여고를 졸업하고 현대산업개발에 입단한 93년,농구전문가들은 서슴없이 현대를 우승후보 반열에 올렸다. 조인현의 가세만으로도 현대의 전력은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됐고「조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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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대웅제약 누르고 8강예약
때로는 조연이 빛날 때가 있다. 미모와 기량을 겸비,「미스 바스켓볼」로 불리는 가드 전주원(23)이 현대산업개발의 주연이라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게 코트를뛰어다니는 포워드 김은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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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순 14리바운드 26득점 현대산업 따돌려
정은순(24.187㎝.삼성생명)이 골밑을 굳게 지켰다. 삼성생명은 정은순이 26득점.14리바운드의 맹활약을 펼친데 힘입어 현대산업개발을 67-58로 따돌리고 6승1패를 마크,선경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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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박현숙 막판 역전쇼
묵은 장이 맛을 내듯 은퇴를 앞둔 노장 가드 박현숙(26.국민은행)의 마지막 투혼이 빛을 발했다. 박현숙은 현대산업개발과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 금싸라기같은 8점을 뽑아내 팀이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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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평준화 여자부리그 중간 결산
절대강자가 없다. 95~96농구대잔치 여자부리그가 물고 물리는 「안개 판도」속을 달리고 있다.3주째만에 우승후보로 꼽혀온 선경증권.삼성생명,다크호스 현대산업개발.국민은행.서울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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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원 활약 현대 코오롱 꺾고 5승 단독선두
1초를 남기고 전주원(현대산업개발.23)이 조인현에게 어시스트한 볼이 코오롱의 그물을 흔들었다.순간 전주원은 두주먹을 불끈 치켜올렸다. 88-79,현대산업개발이 난적중의 난적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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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기록경쟁 열기-개인부문 중간점검
95~96농구대잔치 열기가 서서히 고조되면서 여자부의 개인기록 싸움이 격화되고 있다. 특히 득점.리바운드.어시스트등 3개부문에서 예년에 보기드문 혼전양상이 벌어져 농구팬들의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