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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신인' LPGA 2년차 양자령 "올해가 진짜 신인된 기분"
지난 해 조건부 시드에 이어 올해 풀 시드를 받은 양자령. 그는 "조건부 시드였을 때는 늘 마음을 졸이고 살았다. 풀 시드를 받으면서 미리 스케줄을 짤 수 있게 됐고 비로소 안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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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LPGA 호주오픈 선두 무명 김수빈, "내 스코어 놀랍지 않다"
사진=김수빈. [LPGA 홈페이지] 무명 김수빈(23)이 호주여자오픈 첫날 선두에 올랐다.김수빈은 18일 호주 애들레이드 더 그레인지 골프장의 웨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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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새 애완견 이름을 알바트로스로 지었어요"
13년 째 골프 공에 네잎클로버를 그리고 있는 장하나가 네잎클로버가 그려진 부채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주 시즌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 LPGA 최초의 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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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올림픽 이전에 우승 나왔으면"
김효주와 캐디 딘 허든. 김두용 기자올림픽 이전에 목표로 삼은 2승이 나왔으면 좋겠어요.”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6 시즌 개막전에 참가하고 있는 김효주(21·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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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섬에서 또 우승기회…선두와 한 타 차
김세영 골퍼. [사진제공=고성진]지난해 섬에서만 3승을 했던 김세영이 또 다시 섬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다.김세영은 30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파73)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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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시즌 유럽에서 가장 어려웠던 18홀
[알스톰 프랑스 오픈이 열린 르 골프 내셔널의 18번 홀 전경.]2015 시즌 유러피언 투어의 레이스 투 두바이에서 가장 어려웠던 관문은 어디였을까.유러피언 투어는 30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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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런 여자 아녜요 … 달라진 규정
박인비가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하면 한국인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박인비가 31일 9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턴베리 AP=뉴시스] 백규정지난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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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전 157기 최운정 … 아빠, 이젠 웃으세요
최운정(왼쪽)이 LPGA 데뷔 7년 만에 마라톤 클래식에서 처음 우승한 자리엔 아버지 최지연(오른쪽) 씨도 함께 있었다. 골프 가방을 메고 8년간 딸을 따라다닌 최 씨를 향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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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정, 157경기 만에…LPGA투어 첫승 감격
아버지는 차렷 자세를 하고 있었다. 딸의 동료들이 그에게 축하 물세례를 퍼부었다. 아버지는 전직 경찰관 답게 꼿꼿한 자세를 흐트리지 않았다. 선글래스가 눈물을 가려주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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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수학영재 전인지, 일본그린 우승공식 풀었다
전인지는 명석한 두뇌로 영리한 코스 매니지먼트를 한다. 성격도 침착해 큰 기복이 없다. 전인지는 첫 출전한 JLPGA 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우승으로 일본 골프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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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못지 않은 ‘더블’ … 그린 문화 바꾸는 주부 골퍼들
줄리 잉크스터와 두 딸 (왼쪽 코리, 오른쪽 헤일리). [사진 LPGA] 2007년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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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주부 선수 전성시대] 잉크스터·린시컴·박인비…싱글 때보다 샷 더 좋아졌네!
박인비(왼쪽)는 2011년 남기협 코치와 약혼한 후 이듬해부터 대회에 함께 참가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에 골인했다. [중앙포토] 2007년 미국의 스포츠 전문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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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경, 부진씻고 부활 날개짓
김인경의 올 시즌 출발이 좋지 않았다. 5개 대회에 출전해 컷 탈락을 2번이나 했다. 기아 클래식 공동 19위가 최고 성적이다. 샷과 컨디션은 괜찮았지만 퍼트가 문제였다. 김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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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판세 변화 미국에서 한국으로
김효주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에서 막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카리 웨브(호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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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왕' 이미림, 인비 여왕 꺾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이미림(왼쪽)이 마이어 클래식 연장전 두 번째 홀에서 우승을 확정짓자 동료들이 물을 뿌리며 축하해주고 있다. 준우승에 그친 박인비(오른쪽)는 아쉬운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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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보물’ 된 박인비 … 우즈는 ‘드롭 게이트’ 먹칠
타이거 우즈가 1월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유럽 프로골프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2라운드 5번 홀에서 덤불에 박힌 공을 빼낸 뒤 드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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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상금왕까지 수상
박인비(25·KB) [사진제공=KB금융그룹] 박인비(25·KB)가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상금왕까지 확정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장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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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현, 바닥부터 다시
안시현‘신데렐라’ ‘LPGA 신인왕’ ‘미녀 골퍼’ 등의 화려한 수식어는 다 내려놓았다. 최근 이혼의 아픔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아이를 위해 어금니를 꽉 물었다. 안시현(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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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8억3000만원 … '벼락부자' 김세영
김세영이 KLPGA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 KLPGA]“제 플레이지만 저도 믿기지 않아요. 뭔가에 홀린 기분이에요.” 한 주 전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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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도전 박인비 "기회 놓치고 싶지 않다"
박인비박인비(25·KB금융)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인근의 몽블랑 산을 찾았다. 부모님과 동생이 함께 산에 올랐다. 박인비는 알프스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여자골프 ‘그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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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퍼 안신애의 초미니 스커트 논란
“예뻤다. 보기 좋았다.” vs “아니다. 볼썽사나웠다.” 미녀 골퍼의 옷차림이 새삼 화제다. 지난 5일 끝난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나온 안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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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도 선수의 권리” vs “지나친 상품화 우려”
미니스커트 큐롯 차림의 안신애가 5일 열린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3라운드 첫 홀에서 티샷한 뒤 페어웨이로 걸어가고 있다. “예뻤다. 보기 좋았다.”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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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금 144억, 10년 새 6배로 … 해외파도 U턴 행렬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는 골프 아이돌 같은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흥밋거리가 늘어났고 투어의 인기도 높아졌다.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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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골프공으로 우승하는 첫 선수 되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색깔’로 뜨는 여자 골퍼가 있다. 색깔로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든 원조는 폴라 크리머(27·미국)다. 세계랭킹 13위 크리머는 대회 마지막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