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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서 교통사고
【충주】31일 상오 10시 40분쯤 충북 중원군 동량면 용교리 440 앞길에서 안성에서 충주로 가던 경기 영4404호「버스」(운전사 배상훈·30·서울 창신동)가 앞 왼쪽「스프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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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 중독사
【부산】18일 밤 10시에서 19일 상오 9시 사이에 부산시서구 토성동1가47 정재우(43)씨 집에서 잠자던 정씨의 누이동생 현숙(27) 장년 성민(8) 장남 화석(3) 식모 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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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경에 빠진 영 여왕|18번째 왕위계승자 「하레우드」경의 이혼소동
영국의 「엘리자베드」 여왕을 몹시 곤경 속에 빠뜨린 그 조카에 대한 이혼 소송이 「빈」의 어느 여인에 의해 일어나 「오스트리아」의 큰 화제 거리가 되고 있다. 이야기의 실마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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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67주년 파리의 지하철도
불란서에서는 지난 1일부터 모든 국영 기업체의 종업원들이 일제히 「스트」(파업)에 들어갔다. 이 「스트」로 가장 많은 곤란을 당한 것은 7백만(교외 포함) 「파리지엥」. 아침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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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만에 기쁜 상봉|이미자양과 어머니
【강릉】동백아가씨 이미자(27)양이 5살때 헤어져 찾을 길 없던 어머니를 5일 강릉에서 만났다. 지난 5일 지방순회 공연차 강릉에 도착, 낮 1회 공연을 마치고 2회 공연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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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서 조위금|개스 중독사 일가에
27일 마포구청 직원들은 지난 25일 마포구청 청소부 김정룡(50)씨가 새벽밥을 먹고 출근한 사이에 김씨의 부인 송춘분(38) 여인과 자녀 4명이 연탄 「개스」에 중독 사망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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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0명으로 늘어
【월천리 사고현장=박영신·정연복 기자·변영달 삼척지국장】속보=지난10일 강원도 삼척군 원덕면 월천리 속칭 갈령재에서 일어난 「버스」추락사고에서 사망자가 20명, 중상자33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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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치사를자연사로 의사2명입건
서울마포경찰서는 16일하오 마포동155 강욋과의원 원장강정원 (37)씨를 업무상과실치사및 변사자검시방해혐의로, 적십자병원의사 선우영 (30) 이인 (31) 등 2명의 의사를 업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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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기자「네린·E·건」이 밝힌이로역정|「로버트」짝사랑한 여우「몬로」|죽기전 마지막 통화?|이혼 주춤한 사법장관
결혼한달못돼 파국 47년3월 다섯살 손위인 「두리· 맬콤」과의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젊은「케네디」는 양친에게 알렸다. 부친 「조세프」의 노여움은 당연했다고 『「하이아니스포트」의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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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직원 4명구속
속보=대규모 부녀 도박단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23일상오 서울 지방법원수위 문한수(36)씨등 4명의 법원 직원들을 검거, 상습도박혐의로 구속하고, 행방을 감춘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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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창 불붙어 사망|갓난애 두고 놀러가
【순천】 1일순천경찰은 승주군 낙안면 이곡리78 이명조(49)씨의 처 정순남(34)여인을 실화 및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의하면 정여인은 지난달 31일밤 11시50분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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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부 등 9명 묻혀-2명 사망
18일 하오 2시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수동 289 박승래 (28)씨 집 신축 건물의 2층「콘크리트」은 「슬라브」가 무너져 아래층에서 일하던 최봉호 (30)씨 등 목수 3명, 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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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사상|두 곳서 교통사고로
【양주】9일 상오 11시30분 쯤 양주군 뱅이고개에서 승객 20명을 태우고 서울청량리에서 양주군진점면 쪽으로 달리던 서울승합 소속 서울영 7400호 버스 (운전사 유용식·37)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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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에 배후 조회, 임 여인 가진 외화
【동경=강범석 특파원】속보=일본 경찰은 BOAC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임성덕 여사의 소지품에서 거액의 원화와 미화가 발견된 사건에 대하여 25일 국제형사경찰기구(ICPO)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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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임여인의 1천만원 출처는 「삼각의 밀수」자금
【동경=강범석 특파원】지난 5일의 BOAC 여객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홍콩」재류 교포 임성덕 여인의 소지품에서 발견된 약 1천만원의 일본원화(원화) 및 수표「달러」 등의 출처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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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의 교포 여인도 사망
5일 상오 30AC기의 추락으로 사망한 임성덕 여사의 비보를 전해들은 임 여사의 동생 임성옥(49·서울 중구 회현동2가15)씨는 갑작스런 소식에 「쇼크」를 받고 실신, 병원으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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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낳았으나 곧 절명 RH(ㅡ)형의 여인
1일 아침9시30분 서울적십자병원 산실에서 한국인 혈액형으로는 보기 드문 혈액형RH(-)를 가진 정옥자(26·서울 서대문구 창천동210) 여인이 여아(2,500그램)를 분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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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간디와 여성 인다라 미망인 여걸은 「사랑」하고 있다
혁명가의 딸 「인디라·프리야다르시니·네루」는 「러시아」의 볼셰비키 혁명의 아우성이 세계에 「불길한 내일」을 예고하고 있을 무렵 「알라바하드」서 태어났다. 「네루」의 딸이라는 인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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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진까지한 인술의 분노|소위 「2대 악법」의 내용과 모자 보건 법안 등의 시비
구뇌 7일 국회 보사위를 통과한 소위 2대 악법은 전 의료 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의사·치과의사 그리고 한의사 등 전 의료업자 들은 그 두법의 철폐를 주장하는 성토 대회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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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 판자촌에 대화
영하 l2도의 추위가 밀어닥친 18일 밤9시47분 서울 중구 남산동50 김완기(30)씨 등 5백여 가구가 살고 있는 판자촌 3층 철근 콘크리트로 건축하다만 속칭 유엔·호텔(연건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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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떨어져 사망
5일하오3시쯤 남산어린이 놀이터 앞 계단에서 난간에 다리를 걸치고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던 서울 중구 도동127 신옥순(26)여인의 장남 양영선(6) 군이 약6「미터」높이 난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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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없는 "사신" 연탄 「개스」
추운 날씨가 누그러지자 마음의 긴장이 풀린 탓인지 20일 새벽부터 21일 새벽까지만 하루 동안에 서울에서는 일가족 4명이 연탄「개스」중독사한 것을 비롯하여 여러 곳에서 집단적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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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주요뉴스 일지
◇국내 ▲4일=정부 65년도를 [일하는 해]로 발표 ▲8일=비전투원 2천명 파월각의에서 의결 ▲10일=김기수 [프로권투] 동양 [미들]급 선수권 쟁취 ▲16일=박대통령 연두교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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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의 실권 쥐어 모델출신 「보석의 정 같은 여신」
7년 전 가슴을 죄면서 「인도네시아」로 건너간 19세의 일본 아가씨가 최근 「수카르노」 인니 대통령의 정식부인이 되어 외교면에 눈부신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문제의 여성은 「수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