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운영과 특조위법
국회는 여·야 세법 협상의 타결로 위기를 간신히 모면하여 16일부터는 68년도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예결위 종합심사에 들어갔으며 19일까지 종합심사를 끝내고 이를 21일 국회본회
-
세법 안 조정 | 여야 10인위 구성
[세법개폐안] 처리를 싸고 실력대결까지 밀려간 여·야는 14일 상오 세법개폐안의 최종적 조정을 위해 10인의 여·야 조정위원회를 구성, 국회본회의의 예산심사와 병행하여 협상에 들어
-
예산안의 단독심의
국회는 세법 개폐 안에 대한 정치적 절충을 모색해온 여·야 총무회담이 결렬된 뒤, 12일밤 신민당소속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새해 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에 착수함으로써 다시 파란을
-
17일부터 예산심의
13일 속개된 국회본회의는 「시국수습여·야전권회의」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다시 본회의를 휴회키로 의결했다. 공화당은 3일간의 휴회동안 재경위에서의 세법
-
의제조정 제자리 걸음
6·8 총선거 후유파동을 수습하기위한 「여·야전권대표회의」는 여·야의 의견차이가 현저하게 벌어진 가운데 8일하오2시 세종「호텔」에서 제3차회담을 열고 의제조정 문제를 협의했다.
-
다시 트인「통로」|유·김회담과 여야협상
5개월간이나끌어오던 여·야간의 정국수습교섭은 김종필 공화당의장의 등장으로 새로운 「장」을 열게되었다. 여·야협상에 대한 박 대통령의 강경한 태도가밝혀진 지난24일이래 여·야간의 통
-
여야교섭 최종조정단계에
시국수습을 위한 여·야교섭 (1)6·8총선거에 대한 평가와 (2)부정선거 방지를 위한 제도보장의 두가지점에 문제를 좁혀 공화·신민양당이 함게 최종적인 당론조정에 들어갔으며 내주중에
-
"조속히 국정심의 하도록"
박정희 대통령은 20일 상오 이효상 국회의장에게 공한을 보내고 『이제까지 밀리고 밀린 국사는 행정부로 하여금 더 이상 방변적처리나 지연을 시킬 수 없는 입장에 처하게 했음을 이해하
-
박=유 회담·유=이 회담 가능성 등|당면문제를 검토
신민당은 4일 중 기획위 인선을 마쳐 7일께 첫 회의를 열어 당면 대책을 광범하게 논의하고 필요하면 각 분과로 나누어 신민당의 시국수습 방안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들어 설 방침이다.
-
낭비·부패 없는 국가계획|세제개혁안을 보고 - 홍종인
세상일은 아무리 좋고 필요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만큼 하여야 그 일의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지난 17일 재무부장관으로부터 발표된 명년도의 예
-
생산 없는 건설은 낭비
제아무리 건설이라고 하더라도 생산이 따르지 못하는 건설은 결국 낭비에 불과한 것이다. 지금 우리 나라는 조국의 근대화라는 가장 희망과 의욕에 찬 역사적 간판을 내걸고 막대한 외국
-
내일 질의를 종결|여야총무회의 예결위구성은 미결론
국회여·야 총무단은 4일 상오 「특정재벌밀수사건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5일에 끝맺기로 합의했다. 이날 총무회담은 대정부 질문의 처리방안으로 오는6일 장기영 경제기획원장관 해임건의
-
선거법개정 특위구성 합의
선거관계4법 개정을 싸고 민중당은 법 개정선행을 요구, 예산 심의를 거행하고 공화당은 상위의 단독심사강행으로 맞섰던 여·야는 17일 상오 총무회담에서 선거관계법 개정을 위한 특별위
-
제3차 추경예산안의 국회제출
정부는제2차 추경예산안을 오늘 중으로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한다. 보도된 바에 의하면 추경예산규모는 1백30억여원 수준이라 하며 세출증가의 주요주인은 봉급인상 및 지방교부세 등
-
추가 지보의 국회 예심
국회 재경위원회는 25일 총 15건 2억4천만 「달러」에 달하는 정부지불보증 동의안 추가분에 대한 예비심사에 착수했다. 재경위원장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9월
-
새해 예산안의 조정
국회 제출의 결정 기일인 9월 1일을 2주일 앞둔 명년도 예산안의 편성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듯하다. 이번 예산안은 제2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의 제1차년도 예산인 동시에 「총
-
"부정부패는 정치의 빈곤서"|홍종인
(1) 임시국회는 다시 열린다. 4월이라 꽃피는 봄이요 만물이 생동하는 아름다운 새 계절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치는 어디로 어떤 꽃을 피우며 어떤 발전의 새 힘을 가져오게 할
-
난장판 된 국회를 탓한다 선거에만 급급‥‥저버린 국민의 신뢰
(1) 연일 「날치기」라느니 「새벽의 기습」이라느니 하는 폭력의 소용돌이 속에서 72억원이라는 세금의 증액이 포함된 1백77억원의 추가예산안이 국회법에 의한 심의절차를 제대로 밟지
-
「청구권」일당 통과의 여진 여야의 대립|뒤숭숭해진 정계타진
공화당과 민중당은 국회에서 대극으로 맞섰다. 민중당은 일제 승용차의 도입중지요구가 좌절되자 「청구권 자금 사용계획동의안」의 심의를 「보이코트」하고 「필리버스터」와 퇴장으로 공화당에
-
우리의 민주정치는 어디로
제 6대 국회가 발족한지도 어언 2년이 지났다. 국제 정치상 한국의 좌표가 변화하는 가운데 6대 국회는 원 내외로부터의 파괴 세력의 도전에 부닥쳐 그 자신의 명맥을 보전하는데 바빴
-
여, 12일께 후보를 지명|야, 부의장은 투표|당기구는 연내 재편
새해 예산안을 확정지은 여·야 각당은 금주부터 본격적인 원내 및 당재편작업에 들어섰다. 공화당은 늦어도 12, 13일께까지 국회의장단을 비롯하여 원내총무단 및 12개 상임위원장 후
-
예산안 오늘밤
국회는 3일 하오8시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계수정리를 끝내 확정된 새해 총 예산안을 상정, 예결위 종합심사보고를 듣고 정책질의에 들어가 이날 중으로 통과시킬 예정이
-
야의 선행조건 최대한 실천
국회예결위에서 종합심사중인 새해 예산안은 여·야가 30일「법정기일 안에 통과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기로 합의했으나 법정기일인 12월 1일보다 늦어져 2, 3일께 가서 통과
-
고 소득 자엔 중과
국회 재경위는 18일 야간국회에서 새해 총 예산안의 부수 법들인 소득세, 법인세, 영업세, 통행세, 주세법 개정과 조세 감면 규제법 등 6개 세법 개정안을 여·야 격론을 벌인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