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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구조작업에 한 치의 공백도 없어야
박근혜 대통령의 19일 대국민담화로 관가가 큰 충격에 휩싸여 있다고 한다. 해체되는 해경, 관가의 갑(甲)으로 군림하다 3등분되는 안전행정부, 해상 안전 업무가 떨어져 나가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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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박 대통령 지지율 51.1%…4주 연속 하락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19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5월 2째 주(12~16일) 주간 정례 여론조사 결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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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박 대통령 지지율 51.1%…4주 연속 하락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19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5월 2째 주(12~16일) 주간 정례 여론조사 결과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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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허구한 날 접대 받으니" … 김영란법 9개월째 방치
본지 5월 12일자 3면 ‘김영란법 필요성’ 보도 박근혜 대통령이 조속한 처리를 요청한 ‘김영란법’은 국회에서 9개월째 잠자고 있다. 김영란법의 정식 명칭은 ‘부정청탁 금지 및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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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진상조사 특별법 만들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대국민담화에서 “여야와 민간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포함한 특별법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거기서 세월호 관련 모든 문제를 여야가 함께 논의해주기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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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국회와 함께해야 할 대통령 담화문
박근혜 대통령이 어제 세월호 참사 34일 만에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세월호 참사는 4월 16일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역사가 바뀌었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한국과 한국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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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세월호 참사, 최종 책임은 저에게 있다…해경 해체 할 것"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국민의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하며 해경을 해체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9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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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국민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34일째가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비통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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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부동층 쟁탈전 … 대통령 세월호 담화, 분수령 될 듯
6·4 지방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중대변수는 박근혜 대통령이다. 특히 19일 오전 있을 세월호 참사 관련 대국민 담화가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가 여야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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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KBS 새노조 "사장 불신임 97.9%" 外
사회 KBS 새노조 “사장 불신임 97.9%” 기자·PD 직군 중심의 KBS 새노조는 17일 조합원 1224명을 대상으로 길환영 사장 신임투표를 실시한 결과 97.9%의 불신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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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삶 느린 생각] 인간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
일러스트 강일구 세월호 침몰의 참사에 이어 이 글을 쓰기 시작한 아침에는 쓰러지기 직전의 모습으로 기울어진 7층 건물의 사진이 여러 신문에 올라 있다. 아산 테크노밸리에 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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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수사, 해경의 부실 구조 규명에 집중될 듯
관련기사 유병언 회장과 장남 신병 검찰, 금주까지 확보키로 “내 아이가 마지막 될까봐, 잊혀질까봐 두렵습니다” 목포 대신 광주서 1심 … 피해자 가족에겐 ‘멀고 먼 길’ 늦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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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청탁금지법 통과시켜 강력하게 시행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개각을 비롯해 후속조치들을 지금 면밀하게 세우고 있다”며 “유족 여러분이 갖고 있는 마음의 상처는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고 이렇게 됐을 때 비로소 조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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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사고 가족대책위의 성명서 - 세월호 진상 규명 성명서
◇ 세월호 진상 규명 성명서 세월호 참사 한 달, 참사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사고 초기와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부는 여전히 최선의 구조를 얘기하지만 그 내용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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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세월호 사고 가족대책위원회 대표단 17명과 면담전문
○ 대통령 : 이렇게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구조 수색과 또 조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만 여러 가지로 부족하다고 느끼시고 서운하다는 생각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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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청탁금지법 통과시켜 강력하게 시행할 것"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개각을 비롯해 후속조치들을 지금 면밀하게 세우고 있다”며 “유족 여러분이 갖고 있는 마음의 상처는 책임질 사람은 책임지고 이렇게 됐을 때 비로소 조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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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8551명 중 40% 전과 … "기초 후보 잡범 출신 많아"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16일 서울 광화문 하수관로를 점검하고 있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 합 후보가 서울 상도동 한 카페에서 ‘동작맘’ 회원들의 고민이 담긴 그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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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병언씨는 숨지 말고 국민 앞에 나와라
세월호의 실질적 선주(船主)로 알려진 유병언(전 세모그룹 회장)씨가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 그의 자녀와 핵심 측근들이 줄줄이 검찰청사에 나오지 않은데 이어 유씨까지 수사 거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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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희생에 무한책임진다는 자세로 사죄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다음주 초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박 대통령은 전날에 이어 15일에도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대국민 사과를 포함한 담화 내용을 다듬는 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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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 무당파가 낮출까 '앵그리맘'이 올릴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란 속담은 선거판에도 그대로 통용된다. 여론조사의 수치가 아무리 높아도 지지자들을 투표소로 이끌어내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이런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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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5월 대전 … 출고가 20만~30만원 내린다
이동통신사가 단말기 보조금을 과다하게 지급하면 30일 이내에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긴급중지명령’을 받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이동통신단말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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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회 특별법 여야 초월해 만들자"
새누리당 중진인 서청원 의원이 14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세월호 참회 특별법’을 제정하자고 제안했다. 서 의원은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 전체회의에서 “정치권은 당장 머리를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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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의 여론읽기] 정몽준, 강남서도 박원순에게 12.7%P 뒤져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한 달째다. 사고의 정치적 여파가 수도권 여론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최근 여야가 17개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했지만 ‘컨벤션 효과’(후보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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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 "국민안전 포기 안행부 … 장관 사표 내라"
세월호 사고 현안보고를 위한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가 14일 국회에서 열렸다. 남상호 소방방재청장, 강병규 안행부 장관, 이성한 경찰청장(왼쪽부터)이 의원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