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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 경쟁 서청원·김무성, YS식 ‘대화 정치’ 펼까
서청원 의원(오른쪽)이 지난 4일 새누리당 의원총회 때 김무성 의원과 포옹하고 있다. [뉴스1] 관련기사 5공 때 단식하던 그 병실서 치료 중 … 측근들 “연내 퇴원할 수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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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감기간중 처음으로 개성공단 방문한 국회 외통위 의원들
대한민국 국회가 30일 개성공단을 대상으로 사상 첫 국정감사를 했다. ‘현장방문’이란 이름으로 진행했으나 국감기간 중 최초의 방북이라는 점에서 여야는 이렇게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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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북 근로자 "발전 없어 답답"
30일 개성공단을 방문한 국회 외통위 의원들이 평양식당 북측 접대원들로부터 서빙을 받으며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날 국감 기간 중 사상 처음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한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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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의 1, 5분의 3 … 기초연금 운명 쥔 국회선진화법
30일부터 가동하는 정기국회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이슈가 기초연금이다. 정부가 발표한 기초연금 수정안이 내년 7월 시행되려면 기초노령연금법 개정안이건 기초연금법 제정안이건 관련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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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법, 새누리 53명 … 취득세법, 민주당 32명 거부
새누리당 재선인 김용태(45·서울 양천을) 의원은 지난달 30일 본회의 표결 때 일명 ‘하도급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갑’의 지위에 있는 기업이 하청업체에 부당하게 단가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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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당황해 머리 하얗게 됐다더라”
박근혜 대통령과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만찬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박 대통령 오른쪽은 허태열 비서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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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경제 급한 박 대통령, 여야와 소통정치 시동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취임 후 처음으로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 등 야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은 북한의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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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물밑대화 ‘목욕당’ 다문화 포럼 ‘다정다감’
#지난달 25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 ‘국회 다문화사회포럼 다정다감’(이하 다정다감) 행사에 이주여성 30여 명이 나타났다. 러시아·일본 등 출신으로 한국인과 결혼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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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물밑대화 ‘목욕당’ 다문화 포럼 ‘다정다감’ … 보스 중심 계파 모임서 정책 위주로 헤쳐 모여!
그래픽 이주호 #지난달 25일 오후 국회의사당 본관 귀빈식당. ‘국회 다문화사회포럼 다정다감’(이하 다정다감) 행사에 이주여성 30여 명이 나타났다. 러시아·일본 등 출신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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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듯 다른 두 도시…새누리당 소속 두 의장 “화합이 숙제”
천안시의회(의장 최민기)와 아산시의회(의장 김응규)의 후반기 의장단이 출범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천안·아산시 후반기 시의회 의장단 선출이 마무리됐다. 천안시의회의 경우 선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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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선호하는 통치체제는
19대 국회가 ‘개헌 국회’가 될지 주목된다. 233명이 응답한 본지 조사에서만 개헌선(200명)을 넘겼다. 개헌이 필요하다는 데 대해선 여야의 입장 차이도 크지 않았다. 다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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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현역 물갈이 역대 최고 … 민주당은 노무현계 55명 최대 계보로
여야의 4월 총선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14일까지 새누리당은 182명, 민주통합당은 212명의 공천자를 확정했다. 246개 지역구 후보 중 각각 74.0%, 86.1%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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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건 감사원장 “정치인 출신 감사위원 제한하겠다”
양건 양건 감사원장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정치인 출신은 일정 기간을 거치지 않으면 감사위원 후보로 임명하는 데 제한을 두는 법률 개정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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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의원들 ‘2% 구하기’
부산 지역 여야 의원들이 저축은행 부실과 관련해 예금자보호 한도액(5000만원)을 넘는 예금과 후순위채권까지 예금보험기금으로 보상해 주자는 내용의 예금자보호법 개정안을 최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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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무효 벌금 ‘300만원 면죄부’…김충환 포함 의원 21명 법안 발의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 로비 사건으로 기소된 의원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내놓았다가 여론의 질타를 받은 여야 의원들이 이번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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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67) 18대 국회의원 모임 대해부
정치인들은 뭉치길 좋아합니다. 혼자보다는 여럿의 목소리에 더 힘이 실리기 때문이겠죠. 그러다 보니 국회나 정당 안에는 ‘별의 별’ 모임들이 있습니다. 서로 친목을 다지면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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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족’ 미 하원의원 … 월버그 등 21명 의원회관서 숙식
지난해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당선한 팀 월버그(Tim Walberg·미시간·공화) 연방하원의원은 의원회관의 사무실을 배정받자마자 공기주입식 매트리스를 자신의 사무실 바닥에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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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석 4:4로 똑같은 경기 광주시 “서로 의장하겠다” 개원식도 취소
1일 오전 11시 경기도 광주시의회 본회의장. 전체 시의원 8명 중 한나라당 소속 4명만 개회를 기다렸다. 민주당 소속 시의원 전원(4명)은 불참해 의결정족수(5명)를 채우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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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의회, 구청장 3중벽에 막힌 ‘디자인 서울’
1일 서대문구 성산로에서 인부들이 디자인거리 조성을 위해 콘크리트 바닥을 뜯어내고 있다. [오종택 기자]1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성산로 연세대 동문회관 앞 보도. 포클레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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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뿐 아니라 웹에서도 뿌리 뽑아야”
조승수 의원 진보신당의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인 조승수(47) 의원은 파란만장한 경력의 소유자다. 1996년 동국대 생명자원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입학한 지 15년 만이다.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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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불량 국회의원님들’ 쇼 좀 그만합시다
꼴찌는 괴롭다. 운동선수·학생·기업체사장·교수 누구나 마찬가지다. 팬·부모·주주·학생 앞에 설 면목이 있겠는가.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 인지상정일 게다. 그만큼 꼴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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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교단 혁명’ 중인데 … 교원평가제 10년째 허송
서울 목동의 한가람고는 13년째 전교생을 대상으로 수업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원평가를 하고 있다. 사진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만족도 설문지를 작성하는 모습. [한가람고 제공]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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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전기톱 국회 … 동포로서 가장 창피했다”
“한국 국회의 폭력 사태가 외국에 사는 우리들을 가장 부끄럽게 만든다.” 해외 동포 사회의 전·현직 한인회 간부 상당수가 꼬집은 ‘모국의 추태’다. 그 다음으로는 ‘과격한 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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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 다수파’ 된 지 1년2개월 … 초선 90명 지금 뭐하나
집권당인 한나라당의 초선 의원은 90명이다. 소속의원 170명 중 53%나 된다. 그러나 당내에선 “초선들의 영향력은 10분의 1도 안 된다”는 탄식이 많다. 당직과 국회직이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