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이상민 해임안 내면 국조 끝…尹, 굉장히 불쾌해해"
윤석열 업무개시명령을 심의하기 위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야당의 이상민 장관 해임 건의안에 대해서도 불쾌감을 드러냈다.
-
주호영, 與중진의원 긴급회의 소집…국정조사 보이콧 논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오후 중진회의를 소집했다. 더불어민주
-
이재명 “인천발전 여야 따로없어…예산 최대한 확보하는데 최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인천시당-인천시와의 당정협의회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악수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이재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소득세·부가세 실효세율 높이자는 제안 반갑다
━ 증세 필요성 제기한 KDI 보고서 서경호 논설위원 “기초연금 정책을 최근의 우리 정치권처럼 가볍게 다루는 것은 정말 적절하지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나랏돈으로 선심이라도
-
[박홍규의 한반도평화워치] ‘강제 징용’ 성급한 성과보다 국내 설득에 눈 돌려야
━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로드맵 박홍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일 정상은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회담했다. 2019년 12월 이후 약 3년 만에 열린
-
은마 종부세 155만→212만원, 정부안 통과됐다면 77만원
정부가 추진했던 종합부동산세 완화 조치가 야당 반대로 무산되면서 상당수 1세대 1주택자(이하 1주택자)가 지난해보다 많은 종부세를 부담할 것으로 분석됐다. 현 정부가 시행령을 고
-
이재명, 첫 야당 단독 예산안 시사…대통령 거부권도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노조법 2·3조 개정 운동본부와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169석의 거대 야당 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 단독
-
‘납품단가 연동제’ 9부 능선 넘자, 경제단체 파열음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납품 가격에 반영하는 ‘납품단가 연동제’가 법제화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대·중소기업 경제단체 간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다. 28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민주, 운영위서 대통령실 예산 43억6000만원 삭감 단독 의결
28일 오후 국회에서 운영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가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 등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연합뉴스 더
-
與예산소위 위원 "민주당, 상임위 예심 단독처리…재심사 촉구"
28일 오후 국회에서 운영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회가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 등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연합뉴스
-
“외톨이 불사” vs “중기가 피해”…납품단가 연동제에 재계 ‘다른 목소리’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를 윤관석 위원장이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납품 가격에 반영하는 ‘납품단가
-
민주 내부서도 김·장 커플 비판…"비호감 산다, 말 좀 아껴라"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요즘 더불어민주당에서 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장경태 최고위원과 김의
-
정부안 통과됐으면 78만원인데…은마 종부세 155만→212만원
정부가 추진했던 종합부동산세 완화 조치가 야당 반대로 무산되면서 상당수 1세대1주택자(이하 1주택자)가 지난해보다 많은 종부세를 부담할 것으로 분석됐다. 현 정부가 최근 시행령을
-
공공분양 미혼청년 ‘특공’ 신설…월 450만원 벌어도 청약 가능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한 역세권 청년주택 신축 현장. 연합뉴스 정부의 공공분양 특별공급에 월 450만원을 버는 미혼 청년도 지원할 수 있다. 단 부모의 순 자산이 9억7000만원
-
정진석 "내년 예산안 신속 처리해야…민주, 국회 본연 업무 집중하길"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복지망 확
-
현빈·손예진 결혼 8개월만에 득남…"산모·아이 모두 건강"
배우 현빈-손예진, 웨딩화보.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배우 현빈(40)과 손예진(40) 부부가 부모가 됐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7일 “손예진씨가 오늘 득
-
의원들 말고는 죄다 비밀…예산 처리 D-4 '소소위' 벌어질 일
우원식 예결위원장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제1차 2023년도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을 놓고 무한 대치 중인 여야가 또 ‘밀
-
與 비대위보다 윤핵관 먼저 초대…尹의 ‘만찬 리더십’
윤석열 대통령이 8월 25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구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특유의 ‘회동 리더십’이 오랜
-
이주호 "文정부 정시확대, 참담하다…일반고 살리기 집중할 것"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에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도 교육 수장을 맡은 그는 "
-
[이상수의 퍼스펙티브] 효력 다한 제왕적 대통령제…개헌으로 협치틀 만들어야
━ 시대와 맞지 않는 1987년 헌법 이상수 헌법개정국민주권회의 상임대표·전 노동부 장관, 리셋 코리아 개헌분과장 2016년 겨울 칼바람 속에서도 광화문 사거리에 촛불을
-
[e글중심] ‘교권 보호안’ 상정 “교사 안전판 필요” “체벌 부활엔 반대”
e글중심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로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개정안은 교사의 생활지도 권리를 명시적으로 규정했습니다. 기존 법안은 학생에 대한 징계 및 지도 권한이
-
[사설] 여야 모두 비호감도 최대라니…끝없는 갈등에 질려
━ 민주당의 검찰 수사 반발 투쟁 일변도 곤란 ━ 대통령도 여권과만 대화 야당으로 넓혀가길 정당에 대한 국민의 호감도가 여야 구분 없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
-
말꼬리 정쟁에 싸늘한 민심, 호감도 3분의 1 넘는 정당 ‘0’
사사건건 격돌하는 여야의 강대강 대결 구도가 수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비호감도가 늘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조사한 결과에
-
황의조에 "한국말 해라" 그는 통역사 아니었다…통역 논란 진실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공격수 황의조가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루과이전 뒤 황의조의 인터뷰를 통역사가 거부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