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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감증명’ 보안 틈새? 신용카드만큼만 신경 쓰면 OK
━ 공인·사설 인증 경쟁 시대 지난달 3일 토스 사용자 7명의 계좌에서 938만원이 부정인출된 사실이 밝혀졌다. 누군가가 외부에서 인터넷 등을 통해 얻은 사용자 개인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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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번호 62만개 털렸다…"사고 발생시 카드사가 보상"
지난달 확인된 신용·체크카드 정보 도난 사건 수사 결과, 61만7000개 카드의 카드번호·유효기간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1000만원 이상의 부정사용도 확인됐다. 카드정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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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안펀드, '추락천사' 회사채와 A+ 여전채도 매입한다
정부가 채권시장안정펀드 매입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대응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통해서도 여신전문금융사 회사채(여전채)를 6월 말부터 편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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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국민카드, 태국 여신전문 금융사 인수
국민카드, 태국 여신전문 금융사 인수 KB국민카드는 태국의 여신전문 금융사인 ‘제이핀테크’의 신주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철 국민카드 사장(사진 왼쪽)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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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비 넘긴 두산중공업…수은, 5억 달러 채권 '대출 전환'
두산중공업이 한고비를 넘겼다. 수출입은행이 두산중공업 외화채권 5억 달러를 원화대출로 전환해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갈 길이 멀다. 수은은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 방안을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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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돌아왔다…더 강해진 ‘금융 관피아’
주춤하긴 했어도 멈추진 않았다. 기업은행장 임명과 관련해 노조의 ‘낙하산 반대’에 부닥쳤던 청와대 이야기다. 인물을 교체하긴 했지만 결국 관료 출신인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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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해도 또 '금융 낙하산'···文정부 들어 더 강해진 관피아
금융권의 '낙하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 들어 관료 출신 금융기관장과 협회장이 늘어나는 추세다.[중앙포토] 주춤하긴 했어도 멈추진 않았다. 기업은행장 임명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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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금융상담부터 이체·환전까지···언제 어디서든 '챗봇'으로 OK
인공지능(AI)은 이제 일상 속에서 흔하게 체험할 수 있다. 금융비서 격인 ‘챗봇’의 등장으로 은행에 가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지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근 금융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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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에 신용카드로 월세 내고 가맹점 대금 다음날 포인트로 지급받는다
내년 6월부터는 월 200만원 이내 부동산 월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수 있는 길이 열린다. 임대인(집주인)이 신용카드 가맹점이 되고 임차인(세입자)가 카드고객이 되는 구조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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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에 가계부채 증가세 주춤…증가율 15년 만에 최저
9월 말 기준 가계부채 규모가 1572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대출 규제 강화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했다. 가계부채 증가율은 1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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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 ‘하나벤처스’의 선도적 투자·지원으로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 앞장
지난 4월 ‘1Q 애자일 랩8기’ 출범식에 참석한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왼쪽 둘째)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은 한국 경제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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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모바일 앱, 챗봇, 머신러닝 … 금융 거래 더 빠르게, 쉽게, 안전하게
디지털 금융 이끄는 J 트러스트 그룹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인터넷·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금전 거래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처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 업계도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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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카드사 日에 빌린돈 20조…금융당국, 日 규제 확대 예의주시
최종구 금융위원장. [연합뉴스] 국내 은행과 여신전문금융사(카드·캐피탈)가 일본에서 빌린 자금 규모가 175억6000만 달러(20조2000억원)로 집계됐다. 22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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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도 올리고 대상 넓혀 서민 가계 돕는다
━ 부담 낮춘 중금리 대출 J 트러스트 그룹 슬로건 ‘점프 투게더’의 TV방송 화면. 신용대출 심사가 까다로워지면서 대부업 이용자와 대출 잔액이 줄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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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가 먼저…돈보다 ‘평생 어부바’ 가치 지킬 것
━ [홍병기의 CEO 탐구] 김윤식 신협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의 신인도를 태산과도 같이 여기는 마음으로 따뜻한 금융을 이루는 든든한 중앙회를 만들어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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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로 경조비 보낼 수 있겠네
현금이 없어도 신용카드로 결혼식 축의금이나 장례식 부의금 등을 보낼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개인 투자자끼리 자유롭게 주식을 빌려주고 빌려올 수 있는 플랫폼도 선보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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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성공하려면 … 한국판 ‘피도어뱅크’ 만들어야
5월 중 2곳 인터넷은행 신규 인가... 수수료 가격 통제하는 관행 철폐해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에 이은 제3 인터넷전문은행(이하 인터넷은행)이 설립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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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사전 통지없이 부가서비스 일방 중단 못한다
신용카드사가 고객에게 사전 통지 없이 기존에 제공하던 부가서비스를 변경하거나 중단하는 것이 힘들어질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투자 약관 및 신용카드사·리스금융사·할부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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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부가서비스 '일방 중단' 안돼…공정위 제동
신용카드사가 고객에게 사전 통지 없이 기존에 제공하던 부가서비스를 변경하거나 중단하는 것이 힘들어질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투자 약관 및 신용카드사ㆍ리스금융사ㆍ할부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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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ㆍ몽골은 어떨까"…수익성 악화에 해외로 눈돌리는 카드사
15일 서울 다동에 위치한 여신금융협회 대강당에서 ‘여전사 해외진출전략 세미나’에서 서지용 상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국내 여전사의 폴란드 진출방안'을 주제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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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매서운 대출 한파가 본격적으로 몰아칩니다
━ 금융권에서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대출 시행에 의무 적용돼 31일부터 금융권에서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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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주택담보대출 규제 대폭 강화
소득과 견줘 갚아야 할 원리금이 빠르게 불어나며 가계의 빚 부담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은행의 대출금리 안내문. [연합뉴스] 31일부터 금융권에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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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저축은행서도 돈빌리기 어려워진다...2금융권에도 DSR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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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내년부터 개인대출 연대보증 금지
대형 대부업체들도 내년부터 개인들로부터 연대보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이에 따라 소형 대부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금융권에서 연대보증이 사라지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