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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중문화 현장을 가다] 上. 대중가요
록음악 매니어인 중국의 딩 닝(29)은 지난해 중국 콘서트에서 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일본 록그룹 글레이(Glay)의 새 라이브 DVD 발매 소식에 잔뜩 들떠 있다. 싱가폴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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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칠검하천산' 韓中 합작 예술고문 쉬 커 감독
"한국 배우와 일하고 싶습니다. 누구냐고요? 아직은 저 혼자 마음속에 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서울에 온 김에 배우의 생각을 물어 볼 작정입니다. " 무협액션 영화 감독으로 이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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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첫 한·불 합작 프로 '보야르…' 인기 끌까
첫 한.프랑스 합작 프로젝트인 SBS '보야르 원정대'(일요일 오전 10시50분 방송.사진)의 실험은 성공할 것인가. 27일 1회분(총 13회)이 방송된 '보야르…'는 프랑스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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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13. 개화기의 列强 인식 중국-박노자 교수
한국 역사를 통관(通觀)할 때 중국만큼 중요한 이웃은 없을 것입니다. 19세기 후반 개화파 지식인들의 중국에 대한 견해는 엇갈렸습니다. "중국을 배우자"고 했던 18세기 북학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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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국 드라마 '독행시위' 출연 김민
"제가 촬영할 땐 '사스'가 없었으니까 가까이 오셔도 돼요. 하하." 지난해 여름부터 넉달간 촬영했던 중국 드라마의 국내 방송을 앞두고 영화배우 김민(28)이 장난스럽게 말문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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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실크로드 개척 巨商의 꿈 도전
하늘을 이고 사는 지붕 마을. 황천(荒天)과 맞닿은 대지…. 중국 서북부 고원지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의 황량한 풍경이다. 한반도 면적의 여섯 배가 넘는 1백60만㎢의 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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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애니콜 홍콩서 판쳐
[홍콩=이양수 특파원] 휴대전화 천국인 홍콩에서 명품으로 통하는 '삼성 애니콜' 모조품이 대량으로 나돌고 있다. 홍콩 공무원인 쉬(許)모씨는 이달 중순 주룽(九龍)에 쇼핑을 나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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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韓赤 홍보사절에
중국에서 한류(韓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여성 5인조 그룹 베이비복스가 대한적십자사 홍보사절로 위촉된다. 베이비복스는 8일 오후 서울 남산동 대한적십자사에서 서영훈(徐英勳)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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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中 이어 한국 대중문화 열풍 韓流,홍콩으로 흐른다
"원빈보다는 장동건이 더 멋있어요." 9일 홍콩 중심가 코즈웨이 베이의 윈저극장 앞에서 만난 주부 레이카센(40)은 한국 배우들의 이름을 줄줄이 꿰었다.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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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복스, 월드컵 중국 응원단에 가세
5인조 여성 댄스그룹 베이비 복스(사진)가 한·일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에 중국 응원단의 일원으로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중국의 치우미응원단이 베이비 복스가 소속한 음반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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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없는 유물 62만점 자랑 찬란한 '보물섬'
대만(臺灣)해협을 사이에 두고 거대한 중국 대륙과 마주하고 있는 대만. 한국과 단교(斷交·1992년 8월) 한지도 벌써 10년의 세월이 흘렀다. 강산도 변한다는 그 세월 동안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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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산업 ③ 독립기획사 : 실력·열정의 인디밴드 "말 달리자"
1990년대 후반 이후, 특히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급격히 대형화하고 있다. 가수를 발굴하고 키워 음반을 내는 일만 전문으로 하는 가요 기획사도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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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강타한 '한류 열풍'
가히 '김치열풍(kim-chic)'이라고 부를 만하다. 한국 음식과 음악은 물론 눈썹 모양과 신발 스타일까지, 오랫동안 일본풍과 할리우드에 점령당했던 아시아 전역에 한국 문화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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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만드는 '연예산업 주식회사'
한국 대중음악의 지도를 그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장르나 세대별,작곡.작사가 및 레코드 회사별로 정리하는 것 등이 그것이다.하지만 1990년대 이후 한국 대중 음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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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문화 지도] 대중음악산업-대형 기획사
한국 대중음악의 지도를 그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장르나 세대로 정리할 수도 있고, 작곡.작사가 및 레코드 회사별로 나누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한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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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의 최고 기대주는 역시 안재욱"
국내 네티즌들은 중국 최고의 인기스타인 탤런트 안재욱이 올해도 역시 `한류(韓流) 열풍'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http://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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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월드컵 무대에 불어라 '문화 韓流'
새해 문화계 화두는 '문화 월드컵'이다. 지구촌 스포츠 축제를 전후로 펼쳐지는 문화행사들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의 독창성을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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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월드컵 무대에 불어라 '문화 韓流'
새해 문화계 화두는 '문화 월드컵'이다. 지구촌 스포츠 축제를 전후로 펼쳐지는 문화행사들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의 독창성을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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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1] 히트영화 주인공들 가상방담
언제나 그랬듯 세밑 세상은 들떠 있다. 어지러운 한해였다. 언제쯤 마음 편히 한해를 떠나 보내려나. 그래도 함박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영화계 인사들이다. 어느 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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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1] 히트영화 주인공들 가상방담
언제나 그랬듯 세밑 세상은 들떠 있다. 어지러운 한해였다. 언제쯤 마음 편히 한해를 떠나 보내려나. 그래도 함박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이들이 있다. 영화계 인사들이다. 어느 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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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비전] 적절치 않은 송혜교 조추첨
탤런트 송혜교가 세계적인 이벤트인 2002년 한.일 월드컵 본선 조 추첨 행사의 추첨자 13명 가운데 한명으로 선정됐다. 1일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조 추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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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비전] 송혜교보다 차범근이 나은 이유
탤런트 송혜교가 세계적인 이벤트인 2002년 한·일 월드컵 본선 조 추첨 행사의 추첨자 13명 가운데 한명으로 선정됐다. 1일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조 추첨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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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조추첨자 13명 프로필
◇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 추천 인사 ▶정몽준(50) 국제축구연맹(FIFA)부회장이며 2002월드컵한국조직위원회(KOWOC) 공동위원장 겸 대한축구협회회장. '월드사커'지가 '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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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 조추첨자 13명 프로필
◇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 추천 인사 ▶정몽준(50) 국제축구연맹(FIFA)부회장이며 2002월드컵한국조직위원회(KOWOC) 공동위원장 겸 대한축구협회회장. '월드사커'지가 '20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