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협 “태영호, 북한 적대적 행위 내질러”…북한식당 여종업원 기획탈북설 추궁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공사가 지난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연하는 모습. 강정현 기자 북한 류경식당 종업원의 집단 탈북 문제가 17일 오후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
민변 “기획탈북 수사를” 한국당 “북송 땐 처형 뻔한데 … ”
지난 2016년 4월 중국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의 북한 식당에서 근무하던 남자 지배인 1명과 여성 종업원 12명의 집단 탈북 사건이 ‘국가정보원에 의한 기획탈북’이라는 주장
-
"탈북민 편견, 취업도 더 어려워" …이중고 겪는 탈북청년들
"남북 정상회담 이후 '통일되면 평양 구경 시켜달라'는 사람들도 생겼는데 그때까지 제가 취업은 할 수 있을까요." 서울 소재 대학을 졸업한 탈북민 김옥실(가명ㆍ30)씨는 이같
-
[양성희의 직격 인터뷰] “JSA 영화보다 판문점 정상회담이 더 영화 같더라”
━ 판문점회담으로 다시 화제 ‘공동경비구역 JSA’ 제작자 심재명 지난달 27일 판문점에서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장면이 펼쳐졌다. 남북 정상은 손잡고 군사분계선을 넘었
-
천안함·연평도 유족, 탈북자 … 마음이 먹먹해진 사람들
이성우(57)씨는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보면서 차마 박수를 치지 못했다. 천안함 폭침으로 떠나보낸 아들 고(故) 이상희 하사가 떠올라서였다. 지난달 29일은 아들을 국립
-
“생활속 불편 개선하려 창업”…아이디어로 무장한 시민 발명가
━ 옷장을 책꽂이처럼…심봉옥 드레스북 대표 심봉옥 드레스북 대표가 충북 청주 사무실에서 자신이 만든 드레스북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이걸 사용하면 누구든지
-
올림픽 폐막식 참석 이방카, 탈북 여성들과의 만남 추진
이방카 트럼프 [AP=연합뉴스] 평창 겨울 올림픽 폐막식 참석차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이 젊은 탈북 여성들과의 만남을 추진하
-
40대 탈북여성, 김정은 생일前 보위성에 쌀 130t 보낸 까닭
40대 탈북녀가 北 보위성에 쌀 130t 보낸 이유는 탈북 관련 이미지. [중앙포토] 7년 전 남한에 온 40대 탈북여성이 북한 내 체제유지 임무 등을 맡은 국가안전보위성에
-
[단독]“참혹한 北 주민 실상, 올림픽 중에도 잊지 않았으면”
“모든 미디어가 북한의 평창 겨울올림픽에 참가와 예술단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는 이 순간에도 북한에선 추운 겨울날 생존 자체가 목적이다.” 11일 탈북 작가 이현서(38
-
"다른 여성과 단둘이 식사하지 않는다"는 펜스 부통령…"내 아버지는 6·25 참전용사"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고, 고위 대표단을 파견함으로써 올림픽 계기로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나아가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
지성호 "트럼프 '어이 프렌드, 당신 수퍼스타가 됐다' 축하"
지난달 30일 미 의회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서 목발을 치켜든 탈북 장애인 지성호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정연설 때 목발 탈북청년으로 유명해진 지성호 탈
-
[글로벌 워치] 대북 협상, 기대치 낮추면 희망이 보인다
스테판 해거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UCSD) 석좌교수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 대화 복원 시도는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한국의 야당과 미국의 정치 분석가들
-
지금 북한에선 한국 수능시험 문제지 비싸게 암거래
━ 장원재 탈북자 전문 유튜브 ‘배나TV’ 대표 300여 명의 탈북자를 방송에 출연시킨 장원재 배나TV 대표는 ’탈북자들의 얘기를 들을수록 통일이 쉽지 않은 문제라는 생각
-
“한국 향하던 탈북여성 12명 메콩강 건너다 2명 익사”
탈북여성 12명이 라오스ㆍ태국 국경의 메콩강을 건너다가 배가 뒤집혀 일행 중 2명이 익사했다. [연합뉴스ㆍ두산백과 캡처] 한국으로 향하던 탈북여성 12명이 라오스ㆍ태국국경의 메콩
-
인신매매, 강제낙태, 폭행이 난무하는 북 인권실태
“여긴 지옥인데, 거기 누구 없나요.” 1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부대행사로 열린 북한 인권 토론회에서는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을 포함해 참혹한 인권유린 실
-
“고된 생활에 생리도 안해” 외신들 북한군 인권실태 조명
[BBC 홈페이지 캡처] 북한군 병사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를 넘어 귀순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북한군의 인권실태에 외신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 BBC는 북
-
김정은 시대 들어 국내 입국 탈북자 감소 추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집권 이후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들의 숫자가 감소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
-
지난해 美 입국한 탈북난민 12명…올해 2월부턴 ‘0명’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1년간 미국에 입국한 탈북난민은 12명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3일 보도했다. 2004년 7월 탈북자들이 집단 입국 후 경기
-
[논설위원이 간다] “신종 마약, 편의점의 비트코인으로 결제하면 추적 어려워”
━ 조강수의 세상만사 경기도지사 아들이 필로폰 4g(130회 투약분)을 중국에서 40만원 주고 쓱~ 구했다고? 놀랄 일도 아니다. 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1만421
-
"최근 5년간 입북→재탈북 5명…국내 거주 탈북자 886명은 소재 불명"
탈북자 임지현(북한명 전혜성) 씨가 북한으로 돌아가면서 탈북자의 입북 문제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탈북과 입북, 재탈북을 반복한 탈북자가 5명에 이르고, 국내 거주중인 탈북자
-
제2의 임지현?…중국에서 홀연히 사라진 의사 출신 탈북여성
중국 출국 후 소식이 끊긴 탈북 여성 A(60)씨가 임지현씨처럼 북한 선전 매체에 출연할 것이라는 소문이 탈북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연합뉴스, 픽사베이]북한 고위층 탈북 여성
-
[이영종의 직격 인터뷰] “탈북자를 수구집단의 외판원 취급 말아야”
━ 탈북자 대부 안찬일 박사가 본 ‘3만 명 탈북 정착 시대’ 명암 탈북 여성 임지현씨의 입북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북한의 유인 납치냐, 자진 월북이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
임지현 재입북 논란 일파만파…탈북 방송인 가족들에 불똥
탈북 방송인 임지현씨가 북한에 돌아간 뒤 두번째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우리민족끼리 영상 캡처]탈북자 임지현씨의 재입북 사건이 다른 탈북 방송인 가족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월북했던 미군 74세로 숨져…아들, “아버지는 나라의 품에서 행복했다”
1960년대에 군사 분계선을 넘어 월북했던 일부 미군 중 마지막 생존자로 알려진 제임스 드레스녹이 지난해 11월 7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고 미국의소리(VOA), CNN 등이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