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네디, 한국서 개고기 먹었다"…美대선 때아닌 '개 스캔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AP=연합뉴스 미국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가 과거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었다는 일로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2일(현지
-
'상의 훌렁' 日도지사 후보 "나라망신? 그럼 퍼뜨리지 말라"
일본 도쿄도지사에 출마한 우치노 아이리가 정견 발표 도중 상의 탈의하는 장면이 한국 언론에 보도돼 창피하다는 자국민의 지적에 "망신이라고 생각하면 퍼뜨리지 말라"고 맞받아쳤다.
-
[신준봉의 시선] 서울국제도서전이라는 현상
신준봉 논설위원 차분하게 정산해봐야겠지만 2022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울국제도서전은 성황리에 끝난 것 같다. 누가 뭐래도 외형적으로는 그렇다. 도서전을 주최한 대한출판문화협
-
[강혜란의 쇼미더컬처] 서울국제도서전에 몰려온 ‘성덕’들
강혜란 문화선임기자 지난달 말 닷새 동안 열린 ‘2024 서울국제도서전’ 열기가 식지 않고 있다. 대한출판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시작 전 잡음
-
"페미니스트 두렵냐" 비판에…홍준표 "난 가족 책임지는 상남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달 26일 오전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찾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 도중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면담 요청을 두 번 거절했다는 입장을 밝히고
-
국민 74% "1년간 정신건강 문제 경험"…스트레스·우울감 급증
우울감에 빠진 여성. 사진 셔터스톡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최근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트레스나 스마트폰 중독 등의 문제가 크게 늘었다.
-
"아버지 같은 형제자매 최대 700명"…한명이 수백회 정자 기증
체외수정. EPA=연합뉴스 기증받은 정자나 난자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아이를 낳는 사례가 많은 호주에서 규제 미비 등으로 뒤늦게 사회 문제가 나오고 있다. 호주 ABC 방송
-
NYT "美국민배우 톰 행크스 아들이 올린 문구, 백인우월주의 구호?"
배우 톰 행크스(왼쪽)와 그의 아들 쳇 행크스. 사진 인스타그램 미국의 '국민배우' 톰 행크스(67)의 차남 쳇 행크스(33)가 백인 우월주의 구호를 확산시킨 장본인이라는 구설에
-
술 취한 여대생 성폭행한 일본인…싱가포르 '태형 20대' 선고
지난달 13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를 따라 지나가는 배를 관광객들이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싱가포르 법원이 술에 취한 여대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일본인 남성에게
-
"나 예뻐?" AI사진으로 할머니 속였다…암 투병 손녀의 효심
암 투병 중인 궈장이 만든 AI 사진과 그의 실제 모습. 사진 웨이보 중국에서 암 투병으로 머리카락을 잃은 젊은 여성이 할머니를 안심시키기 위해 인공지능(AI)으로 자신의 외
-
'재벌3세 사칭' 이어…검찰, 전청조 3억대 사기 혐의 추가 기소
'재벌 3세'를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씨(27)가 지난해 11월 10일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송영인
-
남자가 여자보다 똑똑하다? 이렇게 하면 뇌가 바뀐다 유료 전용
남녀의 뇌가 다르다는 것은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이 둘의 차이를 설명하는 주장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지 않아요. 지난 5월 헬로페어런츠(hello! Parents) 인스타그
-
“킬러 로봇? 더 큰 위협 있다”…‘카이스트 천재’ 윤송이 경고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지금, 가장 불편한 이야기를 할 때AI 윤리의 선구자들 “워크맨을 개발한 소니가 ‘걸으며 음악 듣는 문화’를 만든 것처럼 기술과 인간에 대한
-
박재범 연 19금 '온리팬스' 실체…"아동 성착취물 판친다" 경악
최근 가수 박재범이 계정을 열어 화제가 된 성인용 크리에이터 사이트인 ‘온리팬스’에 유아부터 10대까지 미성년자의 성 착취 음란물이 수백건 게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
MZ가 위스키 마시려 3~4시간 줄 선다? 이태원 독주타운 기획 비하인드
■ Editor's Note 「 이태원 인근. 단독주택 4채를 연결한 독특한 공간에 다녀왔습니다. 위스키 브랜드 '메이커스 마크'의 브랜드 팝업이죠. 2022년 이후 3년째 팝
-
박수홍 가족분쟁 맡은 그 변호사, 허웅 전 여친 변호 맡는다
허웅 선수. 뉴스1 프로농구 부산 KCC 주전 선수 허웅(31)씨의 전 여자친구가 법률대리인을 선임했다. 사생활 관련 공방이 서로 오가던 상황에서 두 사람 간 법적 분쟁이 본격화
-
"터치폰, 비싸도 이 액정써라"…삼성 움직인 '20년 CEO' 그녀
이행희 한국코닝 전 대표. 은퇴 후 더 바빠졌다. 청각장애인을 돕는 사회복지단체 사랑의 달팽이 사무실에서 지난달 28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 응했다. 전민규 기자 평사원으로 입
-
"대학 왜 가" 부천 소녀의 배짱…1000억 '마뗑킴' 키워냈다 [안혜리의 인생]
'마뗑킴' 신화를 일군 김다인 '다이닛' 대표를 지난달 10일 서울 성수동 사무실에서 만났다. 그는 지난해 자신이 만든 브랜드와 결별해서 새 브랜드를 런칭했다. 김현동 기자 김다
-
신생아 주고 100만원 받은 40대 여성…아동매매 무죄 이유는
한 공공산후조리원에서 직원이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연합뉴스 자신이 낳은 딸을 다른 부부에게 넘겨주고 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2일
-
트와이스서 킬러로 돌변…두 얼굴의 골퍼, 이예원 유료 전용
“골프는 핑계일 뿐.” 걸그룹 트와이스는 골프 의류 브랜드 파리 게이츠의 광고 모델로 나와 이렇게 말했다. 골프 스코어 신경 쓰지 않고 예쁘게 입고 재미있게 놀겠다는 뉘앙스
-
'성범죄 누명' 사례 더 있나…경기남부청, 동탄서 사건 전수조사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연합뉴스TV 신고인의 진술에 의존해 20대 남성을 성범죄자로 몬 경찰서에 대해 상급 기관이 유사 사례가 더 있는지 들여다본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화성
-
"갓 제대한 아들 성추행범 몰아"…동탄경찰서 또 강압수사 의혹
화성동탄경찰서. 뉴스1 화성동탄경찰서가 무고한 20대 남성을 여자 화장실 성추행범으로 몰아 강압 수사를 했다는 비난을 받은 가운데 이전에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는 시민의 글이
-
"징그럽다"…'50kg' 쯔양, 24시간 동안 먹어치운 양 보니
먹방 유튜버 쯔양이 자신이 하루 동안 먹은 음식들을 브이로그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캡처 1000만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성인 여성 권장 칼로리(2000kcal
-
동탄 성범죄 허위신고 50대女 무고로 입건…경찰 "남성에 사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 사진 연합뉴스TV 죄 없는 20대 남성에게 성범죄자 누명을 씌웠다는 논란을 일으킨 이른바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사건 최초 신고인인 50대 여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