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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여권의 ‘내로남불’로 얼룩진 박원순 퇴장
민주당,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의 친분 앞세워 피해자 2차 가해 초래 측근에 둘러싸인 제왕적 권력이 안희정·오거돈·박원순 사태의 불씨 7월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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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사태 본 남성들, 요즘 돌려보는 책 '김지은입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책 '김지은입니다' 구매 인증.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서점. 직장인 김모(30)씨는 “회사에 다니는 여자친구와 여동생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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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얼굴 가까이서 '공개구혼 셀카'…박원순 과거 재조명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면서 그가 과거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이 재차 주목됐다. 피해자 측이 지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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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증·검언동맹 근거 밝혀라" 공개 질의에 대답없는 추미애
“추 장관님은 검찰의 누구와 언론이 어떤 방식으로 ‘반개혁 동맹전선을 형성했다’고 주장하시는 건지, 근거는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16일 한 언론사 기자가 법무부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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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명예훼손’ 보수 유튜버 우종창 징역 8개월…법정구속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보수 유튜버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보수 성향 유튜버 우종창 전 월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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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한 박원순 속옷 챙기기, 낮잠 깨우기···여비서 임무였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측근 인사들이 박 전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전직 비서 A씨를 회유·압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씨뿐 아니라 다른 여성 비서들도 “시장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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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속옷 챙기기, 낮잠 깨우기…꼭 여비서가 해야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사진 서울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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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여성 보호보다 ‘박원순 보좌’ 급했던 젠더 특보
극단적인 선택을 부른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서울시청사에서 박 전 시장과 같은 층을 쓰며 곁에서 보좌했던 ‘6층 사람들’이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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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날 박원순 "산에 간다, 낮12시 돌아와 발표하겠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실종 당일인 9일 오전 비서실 등 측근 사이에서 박 전 시장 신변에 중대 문제가 발생하면서 사임 가능성이 거론되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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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조사단 꾸린다는 서울시 "2차가해 우려" 사건경위 함구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가 15일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서울시 입장발표에서 피해자 A씨의 고소장 제출 전 서울시의 피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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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책 '김지은입니다' 알고 돌려보낸 적은 없다"
사진 교보문고 홈페이지 청와대가 최근 네티즌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책 『김지은입니다』를 반송했다는 보도에 대해 15일 "해당 책을 인지하고 돌려보낸 적은 없다"며 "퀵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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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조화 보낸 靑, 성폭력 고발책 '김지은입니다' 반송 논란
지난 7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에 올라온 책 '김지은입니다'. 사진 교보문고 홈페이지 캡처 청와대가 최근 네티즌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책 『김지은입니다』를 반송했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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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여성장관’ 추미애? 피해의식 가장한 자아도취”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여성 장관에 대한 언론의 관음증세가 심각하다”고 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발언을 “피해의식을 가장한 자아도취”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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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이슈' 들고 나온 추미애 "여성장관 대한 관음증세 심각"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3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 및 수도권 방역 대책회의에서 손으로 머리결을 다듬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연일 페이스북으로 자신을 둘러싼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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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규명 요구 답 없는 서울시···"공식 절차 밟아오면 조사"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문 의혹에 대한 물음에 서울시의 반응은 일관되게 “모르겠다”는 것이다. 고소인 측이 요구한 진상조사단을 꾸릴지에 대한 결정도 14일 현재까지 명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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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이라던 서울시 성희롱 매뉴얼…6층 비서실은 외면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1년 11월 취임 당시 집무실 한 쪽의 침실을 공개하고 있다 . [중앙포토]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계기로 서울시가 갖고 있던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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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미투때 "용기"라던 박원순···前비서 "그때도 성추행"
김재련 법무법인 온·세상 대표 변호사가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텔레그램 비밀대화방 초대화면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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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련 변호사,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 초대’ 증거 사진 제시
김재련 변호사가 13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전화에서 열린 서울시장에 의한 위력 성추행 사건 기자회견에서 텔레그램 비밀대화방 초대화면을 공개하고 있다. 원 안에 박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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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4년간 성추행…집무실내 침실서 안아달라며 신체접촉"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과 유골함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을 마친 뒤 박 시장의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이동하기 위해 운구차에 놓여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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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도 관노와 잠자리"…’미투’ 그녀는 홀로 떨고 있다
서울광장의 고 박원순 시장 분향소. [뉴시스] 또 한 사람의 사회 최고 지도층 인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1990년대 서울대 조교 성희롱 사건의 무료 변론을 맡아 직장 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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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2년 그들만의 '소왕국'···'나홀로 집무실'이 위험하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왼쪽), 오거돈 전 부산시장(가운데)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미투 논란에 휩싸였다. 연합뉴스·뉴스1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로 사퇴했다. 피해자 부산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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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왕국에 갇힌 50·60대 지자체장도 성교육 받아야…권력은 커졌는데 성인지감수성은 과거 머물러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신고 7시간만에 사망한 채 발견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시청 시장실 앞에 환하게 웃고 있는 박 시장의 사진이 보이고 있다. 뉴스1 안희정 전 충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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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 은수미 "재판부 감사, 좌고우면 않고 시정에 전념"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았다가 대법원의 원심 파기환송으로 시장직을 유지하게 된 은수미 성남시장이 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은수미(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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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상가 文조화에 뿔났다…'김지은입니다' 베스트셀러로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한 김지은씨가 쓴 『김지은입니다』가 온라인 서점가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 책은 지난 3월 봄알람 출판사에서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