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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기 지났다? 믿지 말라"…양자경, 亞 첫 오스카 여우주연상
말레이시아 배우 양쯔충(양자경·60)이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이하 에브리씽)로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아시아계 배우가 오스카 여우주연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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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깬 두 여성, 오스카상 승자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양쯔충. [사진 더쿱] 할리우드 진출 24년 만에 첫 주연을 맡은 양쯔충(楊紫瓊·양자경·60)일까, 카리스마 넘치는 지휘자 연기로 배우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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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 케이트 블란쳇 vs '에에올' 양쯔충, 오스카 승자는 누구?
지난 3월 4일(현지 시간)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제38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시상식에서 후보에 오른 배우 양쯔충(왼쪽)과 케이트 블란쳇이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로이터=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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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여왕 섭렵한 블란쳇, 그녀가 푹 빠진 또다른 '권력의 맛'
케이트 블란쳇. 지난달 23일 베를린 국제영화제 참석 중 환히 웃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반지의 제왕'의 요정 여왕 갈라드리엘 역부터 까칠한 천재 과학자('어디갔어 버나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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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팔순에 가능합니까…바이든에 날아든 ‘상소문’ 유료 전용
미국 대선(2024년 11월 5일)을 2년 가까이 앞두고 나이와의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에선 1968년 대선 이후 현직 대통령이 자발적으로 재선을 포기한 경우가 없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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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를 입은 남자들…올겨울, 남녀 옷 경계 사라진다
3대 럭셔리 브랜드 컬렉션으로 본 2023 가을·겨울 남성복 트렌드 지난 1월 2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남성복의 2023-2024 겨울 컬렉션 쇼. 사진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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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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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여 “유리천장 깨버리고 싶다, 제발 내게 오스카를 달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미셸 여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한 장면. [사진 더쿱] 한국에서 ‘양자경’이라는 한자어 이름으로 친숙한 미셸 여(61)가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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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첫 마블 여주부터 쿠바·베트남까지 오스카에 ‘다양화’ 바람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인종·성별·국적의 다양화 바람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NYT)” 지난해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 레드카펫에 참석한 배우 윤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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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 하는 예스마담 "빌어먹을 유리천장…그 오스카 내게 줘요"
지난 10일(현지시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미셸 여, 혹은 양자경. 로이터=연합뉴스 "닥쳐요, 제발. 나 진짜 당신 때릴 수도 있다는 거 알잖아요.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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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현실 엄마…영화 좀 보면 다 안다는 그녀의 변신
미셸 윌리엄스. 지난해 11월 '더 파벨만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촬영한 사진이다. AP=연합뉴스 “아무도 날 찾지 않는 시간이라니, 이건 기적이에요.” 배우이자 아이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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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도 쓰는 은밀한 무기…‘말 펀치’에 당하지 않으려면 유료 전용
📌 타이거의 아들이 어떻게 될까요? PGA와 LIV 싸움은 누가 이길까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골프에 관해 우기는 동료가 있나요? 성호준 골프 전문기자에게 물어보세요. 골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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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죽어가는 걸 기사로 써줘요" 美셀럽 간호사의 독특한 죽음 [뉴스원샷]
임종 직전 샷치 와이즈버거. [위키피디아 커먼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도, 스티브 잡스도, 진시황도 피하지 못한 것. 죽음입니다. 100년도 살기 힘든 데 24시간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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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왕국 모로코 축구 반란, MENA권 희망의 슛 쏘다
━ 지구촌 정치 지형 바꾼 월드컵 지난 10일 모로코가 포르투갈을 꺾고 월드컵 4강에 오르자 모로코인들이 카타르 도하 시내에서 국기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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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승무원, LA서 피습당했다…노숙자 흉기에 찔려 위중
16일(현지시간) CNN, LA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의 한 쇼핑몰에서 한국 항공사 소속 승무원 A(25)씨가 지난 15일 오후 6시20분쯤 40대로 추정되는 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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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뚱뚱해" 한인 할머니 독설에…김치 먹고 50㎏ 뺀 美셀럽
김치를 담그고 있는 아프리카 윤. 사진 블랙유니콘 미국의 한 여성이 한인 할머니로부터 “너무 뚱뚱하다”는 ‘독설’을 들은 후 김치 등 한식 위주의 식단을 해서 50kg을 감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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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웨이브’ 잠재운 ‘Z 웨이브’…낙태권이 표심 움직였다
━ 미 중간선거 민주당 선전 배경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존 페터만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자 청년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로이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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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당 한국계 연방하원의원 영 김, 재선 확실시
선거운동본부 앞에 선 영 김 미국 연방하원의원. AP=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에서 캘리포니아주 40지구 선거에 출마한 공화당 소속 영 김(한국명 김영옥·59) 연방하원의원의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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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웨이브 누른 Z 웨이브 거셌다..."낙태권·대출탕감책 영향"
"Z세대가 민주당을 구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예상 밖 선전엔 Z세대(1997년 이후 출생) 유권자의 역할이 컸다는 진단이 미 기관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10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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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사별한 늙은 남성, 몇 년을 더 살 수 있을까 유료 전용
계절이 가을을 지나 겨울로 다가가면서 나는 앞으로 몇 년을 더 살 수 있을지 어림셈을 하기 시작한다. 아내가 떠난 지 만 11년 됐으니 잘도 버텨온 셈이다. 내가 알던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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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26년만에 한국계 3선 성공…한인 여성의원 3명도 재선 유력
앤디 김, 모라 힐리, 프로스트(사진 왼쪽부터) 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앤디 김(40) 민주당 의원이 뉴저지주 3선거구에서 승리해 26년 만에 한국계 3선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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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사당 치우던 앤디김 3선…매사추세츠선 레즈비언 주지사도
8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26년 만에 한국계 3선 연방 하원의원이 탄생했다. 미국 역사상 첫 성소수자 주지사, 1997년생 Z세대(1990년대 후반 이후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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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옆 한인 있었다면? 북미회담 결렬서 시작한 이 영화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만난 영화 '초선'의 전후석 감독. 전 감독은 "'초선'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더불어 공존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제를 던지는 영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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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첫 여성 대통령 나오나...美서 요가 가르치던 그의 도전
'전직 대통령의 손녀' 트레이시 샤문 전 주요르단 레바논 대사가 8월 29일 베이루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그녀는 정치해본 적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