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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음악과 함께 예쁜 여성(고소영)이 남자들의 엉덩이를 탁탁 치며 걸어간다. 세번째 사람의 엉덩이를 쳤는데, 알고 보니 그는 여자 청원경찰. 모델은 쑥스러운 듯 미소짓는다.-요
중앙일보
2001.12.21 00:00
2024.07.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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