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최 총리답변=체육진흥청의 신설은 현 단계로서는 고려치 않고 있다. 종합경기장은 아직 구체적 건설계획이 수립된 것은 아니지만 2백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제경기를 유
-
우리와 북한의 국력 갈수록 벌어진다-박 대통령·근혜양, 민단간부들과 환담
박정희 대통령은 분홍빛 한복을 입은 근혜양과 함께 6일 하오 재일 거류민단간부일행 42명을 청와대에서 접견, 다과를 베풀며 조총련계 재일동포 구정모국방문에 관해 얘기를 나눴다. 다
-
활발한 불우 이웃돕기 운동
추석을 맞아 불우한 이웃돕기등 각 사회단체·직장·관공서·개인별로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서울시는 18일부터 본청시민과, 각구청출장소의 시민봉사실, 각 동 사무소에서 성금과 위문품을
-
시, 소비자 보호의회 구성
서울시는 27일 물가인상에 따른 소비자 보호방안을 마련, 소비자보호단체와 경찰과 함께 소비자보호협의회를 만들어 유통과정과 품질개선을 촉구키로 했다. 시 장정당국은 올 들어 물가가
-
정직하게 사는 길
이번 주말에도 또 마음을 우울하게 하는 기사들이 신문의 사회면을 덮고 있다. 손자를 보고도 남을 점잖은 나이의 가정주부가 8∼9명의 유령계원을 꾸며서 20여 계주로부터 곗돈 6천여
-
열전 닷새째-중동의 표정
개전 닷새째가 되자 「이스라엘」측의 낙관적인 분위기는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 남부 전선 사령관 「슈무엘·고넨」 중장은 「수에즈」운하 전투가 『지금까지의 어떤 전투보다도 힘들다
-
「베일」 벗겨진 일본 각성제 밀수조직
다마모도 관련사건 내막과 조직 부산시경이 일본의 국제각성제 밀매단 「다마모드」와 관련된 국내조직을 검거한 것은 지금까지 「베일」에 싸있던 일본 폭력배들의 국제적인 마약밀수과정을 백
-
「폴란드」의 이혼남성 40%
우체국 여직원인 25세의 「안·카르핀스카」는 언제나 미소를 머금고 있는 상냥한 여인이나 이야기가 일단 그녀의 전남편과 그녀가 받아낼 수 있었던 생계비의 위자료 문제에 미치면 그녀의
-
한밤에 독신녀 침실 수색
【KNS동양특신】「덴마크」의 경찰이 한밤중에 여성의 침실을 수색하여 여론의 일제공격을 받고 있다. 독신여성이 당국으로부터 주택원조비를 받고 있으면서도 남성에게 방세를 부담시키고 있
-
관객을 찾아가는 「극장」|미국의 이동 무대
연극의 관객이 영화관객보다 사뭇 그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는 것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통용되는 말일 것 같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이 같은 일반론에 도전하는 움직임이 연극계에서 두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