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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Memo] LG패션 닥스 外
◆ LG패션 닥스가 25일 명동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문점 '닥스 플라자'를 열었다. 옛 LG패션 종합매장을 리뉴얼한 이 점포는 총 420평 규모로 여성복.남성복.액세서리 매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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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아줌마] 블랙·블루·그린…라벨색, 그 뜻은
어느 옷이든 라벨이 붙어 있다. 상의의 경우 보통 목덜미 안쪽에 자리하는데, 브랜드 로고.원산지.사이즈 등이 표시된다. 그런데 같은 브랜드라도 라벨색은 제각각인 경우가 있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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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거품 확 뺐네!…유니클로 20년 장수 비결
일본 최대의 의류 소매 브랜드'유니클로(UNIQLO)'는 '일본 국민 옷'으로 불린다. 티셔츠 한 장 값이 1000엔(1만원)정도밖에 안 되는 저렴한 가격이 무기다. 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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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유행보다 나만의 드레스" 요즘 신부는 똑똑해 "
▶ 베라 왕의 드레스는 몸에 붙는 스타일이 많다. 2005 뉴욕컬렉션에서 모델이 입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지난달 탤런트 김남주의 결혼식 장면, 빅토리아 베컴, 샤론 스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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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댄스·스쿠터 질주…패션도 꿈틀거린다
▶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는 7부 정도 길이의 헐렁한 바지를 입는 것이좋다. 사진은 인라인 스케이트 선수인 궉채이가 포즈를 취한 모습. 트레이닝 바지에 티셔츠 한 장으로 야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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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마음 쟁탈전 남성복 맞수… 여성복 맞수로
남성복 시장의 맞수인 제일모직과 LG패션이 이번에는 여성복 시장으로 전선을 옮겨 일전을 벌일 태세다. 두 업체는 최근 각각 여성복 브랜드를 새로 출시하거나 마케팅 전문가를 영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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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타깃마케팅'… 닫힌 지갑 연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초 남편의 나이가 부인보다 여덟살 이상 많은 부부들에게만 여성 의류 행사 전단지를 보냈다. 나이 차이가 많은 부부들의 여성 의류 소비가 다른 계층보다 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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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활보하는 등산복 패션
면바지.방수재킷에 벙거지 모자 하나면 등산에 족했던 때가 있었다. 그런데 이젠 산행길에 등산복 맵시도 신경을 써야 할 듯하다. 주5일 근무제에다 웰빙.레저.스포츠가 문화코드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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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정장+구두+가방+액세서리…한 매장서 '원 스톱 쇼핑'
'멀티숍''메가숍''복합숍'…. 이름은 다르지만 요즘 백화점.복합상가.패션쇼핑몰 등에 등장한 새로운 매장 형태다. 벌집 형태로 구성된 매장을 많게는 5~6개까지 합쳐 고객에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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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몸부림…할인점 '몸 불림'
올해 백화점은 두 개가 새로 생겼다. 반면 할인점은 30여개가 늘어났다. 할인점은 올 연말까지 4∼5개가 더 생겨날 예정이다.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21일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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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주부보고서' 내용 요약]
제일기획이 펴낸 '사회 중심으로 등장한 주부, 그 일곱 빛깔 이야기' 보고서의 내용(요약본) ▣ 주부 개념의 변천사 1. 경제개발시기(60-70년대) - 주부 개념의 본격적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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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마케팅…액세서리 찾는 남성 늘어 전문 매장 개설
▶ 원빈.에릭과 같은 예쁜 얼굴에 몸매 좋은 꽃미남이 올 패션업계의 화두다. 세련된 꽃미남이 되려는 남자들이 자신을 꾸미면서 패션업계도 그동안 관심을 끌지 못했던 남성 패션 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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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남성복 꽃무늬 셔츠 인기
'메트로 섹슈얼' 상품이 뜨고 있다. 여성 못지 않게 외모에 신경쓰는 남성들을 겨냥한 패션 상품들이다. 올 여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꽃무늬 셔츠다. 여성 의류 못지 않은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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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짱한 中企제품이 한곳에
서울 목동 '행복한 세상'백화점은 브랜드 파워보다 싸고 질 좋은 상품을 원하는 알뜰 소비자에게 권할 만한 곳이다. 이 백화점은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 중소기업들의 제품을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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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한국 가방 파리를 누빈다
한국 가방이 파리지엔의 눈길을 잡았다. 지난달 19일(현지시간) 파리 프렝탕백화점 1층 명품관.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리자 한 매장에서 낯익은 상표가 눈에 띈다. '톰보이 위즈'. 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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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LOOK] 젊은 그들만의 행복쇼핑
30대만 해도 쇼핑은 여성의 문화다. 그러나 20대에겐 그렇지 않다. 남성만의 문화가 위축된 것만큼 여성만의 문화 또한 줄어들었다. 이제 쇼핑은 공히 남녀 공용의 문화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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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백화점 '유아독존' 공세 "우리 매장에만 있어요"
백화점들이 차별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독특한 제품을 확보해 '이건 우리 백화점에서만 판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이전의 백화점들이 '생활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판다'는 '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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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백화점·할인점, 쏙 닮아간다
백화점과 할인점이 '서로 따라하기'를 하고 있다. '고품격 백화점' '창고형 할인점'이라는 유통업계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백화점은 '1천원숍','자사상표(PB)제품' 등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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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브랜드族 "I♡아웃렛몰"
지난 4월 말부터 등기분양 신청을 받고 있는 서울 명동의 패션 아웃렛 A사무실에는 하루 50~60여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이 곳의 분양률은 현재 40% 정도다. 요즘 경기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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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지구 '쇼핑1번지'로 뜬다
광주시 서구 치평동 상무지구가 '유통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지구 내에 아파트 1만2천가구와 각종 기관.단체가 이미 입주한 데다 내년엔 1월 지하철 개통에 이어 3월 시청이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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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이래도 안 사시겠습니까?"
#명동 밀리오레 2층에서 니트를 판매하는 박순희(여.29)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2만3천원에 판매하던 니트를 9천원에 판매한다. 재고를 만드느니 손해를 보더라도 싼값에 파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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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존은 어떤 회사
1962년 당시 모델이었던 마리 그레이와 로버트 그레이 부부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한 센존(St. John)은 니트 의류 하나로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가 된 회사다. 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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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직장인 "돈보다 멋" 名品 단장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한 유명 백화점 1층. 폐점을 앞둔 저녁 시간의 화장품 코너는 특별할인 기간이 아닌데도 20∼30대의 젊은 여성들로 북적거렸다. 퇴근길에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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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화 고쟁이를 란제리로 : 8. 乳間·乳長의 비밀
"사장님,큰일났습니다." 영업 책임자의 표정은 심각했다. "브래지어가 안팔립니다." 1960년대 중반 신제품을 시장에 내놓은 지 얼마 안됐을 때였다. 서울 명동 직매장은 물론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