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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세로주름에 깜짝, 족발·돼지껍질 챙겨 먹어야 할까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5) ‘아니, 이게 뭐야?’ 전날 밤 한참을 뒤척이다 겨우 잠이 든 건 맞지만 그래도 이건 좀 심했다. 세로 주름이라니! 뺨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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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엄마 vs 사춘기 딸…서로 부딪히는 놀라운 이유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3) 전 코스모폴리탄 편집장으로 24년간 잡지를 만들었다. 20~30대 여성의 생활과 스타일에 관해 이야기했지만 퇴직 이후부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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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다 키워놓고 보니 내 자리 없어, 어디갔어 내 자리"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2) 전 코스모폴리탄 편집장으로 24년간 잡지를 만들었다. 20~30대 여성의 생활과 스타일에 관해 이야기했지만 퇴직 이후부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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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여자나이 50…새로운 문을 두드리자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1) 전 코스모폴리탄 편집장으로 24년간 잡지를 만들었다. 20~30대 여성의 생활과 스타일에 관해 이야기했지만 퇴직 이후부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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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인 미디어의 선구자였다
━ 석영중의 맵핑 도스토옙스키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설가에서 ‘멘토’로 도스토옙스키가 편집장으로 활약한 잡지 ‘시민’의 1873년 1월 8일자 표지 1871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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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으로 '흥행코드' 새로운 강자들이 떴다
━ 2019 봄·여름 런던패션위크를 가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열린 버버리의 2019 봄·여름 컬렉션.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의 첫 런던 입성 무대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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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본고장 에티오피아, 350년 전으로 시간여행
에티오피아의 옛 수도 곤다르에 가면 옛 곤다르 왕가의 성채 파실게비가 있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에티오피아의 대표 문화재다. 320년 전 모습 그대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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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이 생긴 건 100년밖에 안됐다
━ 소설보다 재미있는 사전 이야기 단어 탐정 단어 탐정 존 심프슨 지음 정지현 옮김, 지식너머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고 했다. 무(武)를 무력화할 수도 있는 문(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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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경험 고백한 비욘세 "아이 낳고 생긴 뱃살 자연스럽다 생각한다"
비욘세가 표지모델로 등장한 보그 9월호. [보그 트위터 캡처]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가 미국 패션잡지 ‘보그’ 9월호에 자신의 임신과 출산, 여성의 몸에 대한 에세이를 기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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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피해자 죄인 취급받는 세상, 딸에게 물려줄 순 없어”
━ 기업 ‘미투’ 그 후 사진은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한 장면. ‘현재도 진행형이고 사회에는 입도 못 여는 수많은 진아가 있을 테니깐. 입 열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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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요즘 무슨 잡지 읽어?
요즘 서점 잡지 판매대에 가면 비주얼도 이름도 낯선 새로운 잡지들이 눈길을 끈다. 창간된 지 얼마 안 된 2호, 3호 숫자를 단 신생 잡지들도 여럿 눈에 띈다. 흔히 말하는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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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슨 잡지 읽어?… ‘독립 매거진’ 전성시대
요즘 서점 잡지 판매대에 가면 비주얼도 이름도 낯선 새로운 잡지들이 눈길을 끈다. 창간된 지 얼마 안 된 2호, 3호 숫자를 단 신생 잡지들도 여럿 눈에 띈다. 흔히 말하는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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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나라한 노출 NO…일본 포르노가 점잖아진다고?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 픽사베이] 일본에서 5060세대를 주 고객층으로 하는 ‘실버 포르노’ 산업이 떠오르면서 성인 산업이 점잖아지고 있다고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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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통 넓고 긴 바지 게다리 춤추는 듯 …비슷한 체형 처칠 딱 맞게 입어 맵시 살려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남자의 바짓단 자칭 ‘패션피플’이라고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남자의 바짓단 길이와 너비에 대한 토론은 좀처럼 답이 나오지 않는 주제다. 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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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샤넬 스타일? 한국엔 데무 스타일이 있다
1990년대 한국 거리를 휩쓴 옷이 있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정색, 치마인지 바지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통 넓고 바닥에 질질 끌릴 정도로 긴 바지, 짙은 남색 바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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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스타일? 한국엔 '데무 스타일'이 있다
1990년대 한국 거리를 휩쓴 옷이 있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검정색, 치마인지 바지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통 넓고 바닥에 질질 끌릴 정도로 긴 바지, 짙은 남색 바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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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팔려야 입에 풀칠이라도 …” ‘독자님’ 입맛에 맞춘 소설 주인공
구소련 인민 예술가 레베제프가 그린 러시아 비평가 벨린스키(1948) 나는 러시아에 가면 보통 전철로 이동한다. 낡긴 했지만 정확하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가는데 전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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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나라’에서 온 트와이스, 일본을 흔들다
트와이스 캔디팝 트와이스가 일본 열도를 달구고 있다. 7일 두 번째 싱글 앨범 ‘캔디 팝(Candy Pop)’을 발표한 이들의 인기는 곳곳에서 감지된다.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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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찾고 남편은 팔고 … 홍콩에 한국 패션 알려요
월마트 차이나, 애플 홍콩에서 신규 매장 개발 업무를 담당했던 홍성준씨와 엘르·마리끌레르 등의 유명 패션잡지 에디터를 거쳐 마담 휘가로 편집장을 지낸 김은정씨 부부. 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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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커피잔에 트와이스가? 애니메이션으로 일본 맞춤형 공략
이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오픈한 트와이스 '캔디 팝 카페'. 신곡 '캔디 팝'의 세계관 확장을 목표로 다음달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팬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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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전 포르노 배우에게 입막음용 1억원 제공”
스테파니 클리퍼드(오른쪽)가 2006년 자신의 ‘마이스페이스’ 계정에 올린 트럼프와 함께 찍은 사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입막음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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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성추문…포르노 배우에 입막음용 거액 제공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을 입막음하기 위해 거액을 지급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 중이다. 첫 보도는 지난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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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성결혼 1호는 남자 육상선수...유명 LGBT 커플들
호주에서 9일부터 동성 커플이 부부로 공식 인정을 받게 됐다. 지난달 호주 국회가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킨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내용의 결혼법이 이날부터 공식 발효되면서다. 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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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과 경멸 사이, 그들은 어떻게 시대와 싸웠나
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잡지 ‘신가정’ (표지화 김용준), ‘신여성’(표지화 안석주), ‘부인’ (표지화 노수현),‘별건곤’(표지화 안석주) ‘신여성’의 대표 인물 나혜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