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르지도 않았는데 아침 일찍 호텔방에 인턴이 찾아왔다?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중 인턴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해명 기자회견을 했다. 윤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활동을 지원했던 인턴이 제대로
-
부르지도 않았는데 아침 일찍 호텔방에 인턴이 찾아왔다?
뉴시스 관련기사 이남기-윤창중 ‘중도 귀국’ 진실공방 청와대 홍보라인 낯 뜨거운 집안싸움 늑장 보고, 늑장 공개, 귀국 방치 … 예고된 참사 韓 “외교부가 더 관여할 부분 없어”
-
"밤 술자리서 첫 성추행"…아침 속옷차림 다시 불러
“어? 왜 윤창중 대변인이 안 보이지?” 8일 오후 3시(이하 워싱턴 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순방팀이 뉴욕·워싱턴에 이어 세 번째 미국 방문지인 로스앤젤레스(LA)로
-
민주 女 의원들 "윤창중, 美 경찰이 신병확보 동의 구하는 사이 야반도주"
민주당 여성의원들이 윤창중(57) 전 청와대 대변인의 경질 사태에 대해 “야반도주이자 국제적 망신“이라고 규정하고 철저한 진상조사와 청와대 인사시스템 개편 등을 요구했다. 전정희,
-
'빅샷 사절단' 한국경제 홍보 미국 총출동
사상 최대 규모인 52명의 경제사절단이 미국에 간다.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5~10일) 일정에 맞춰서다. 이건희(71)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17명의 대기업 회장·부회장이 동행한
-
"朴 대통령, 중국어 독학했다고 하더니…"
“중국 국민과 나의 ‘라오펑유’(老朋友·오랜 친구), 박근혜 대통령.”(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짜이젠(再見·또 만납시다).”(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청와대
-
당선인 시절 접견 약속도 잊지 않고 꼼꼼히 체크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중남미·아프리카 19개국 대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중국 국민과 나의 ‘라오펑유’(老朋友·오랜 친구), 박근혜 대통령.”(시진핑
-
[서소문 포럼] MB, 인생 2막에 도전하길
채인택논설위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취임식에서 “퇴임 때 국민 마음에 더 남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날 0시 퇴임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 말을 듣고 무슨 생각을
-
퍼스트레이디 대행 경험으로 ‘친분외교’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일본 후쿠다 야스오 전 총리(왼쪽에서 둘째)를 포함한 사절단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가와무라 다케오 한·일의원연맹 간사장, 후쿠다 전 일본 총리,
-
역대 대통령으로는 첫 국산 의전차량 이용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취임식에서 역대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산 방탄차(사진)를 이용해 눈길을 끌었다. 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친 박 대통령은 현대자동차의 에쿠스 리무진 방탄차로 바
-
만난 외교사절 절반이 여성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첫날인 25일 6개국의 정상급 인사를 만났다. 오후 1시12분 청와대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오후 4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취임 경축연회에 참석한 1시간가량을
-
나란히 앉은 YS·전두환, 일절 대화 안 해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전두환·김영삼 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들이 참석했다. 이 전 대통령은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맨 앞줄에 앉아 직전 대통령의 예우를
-
첫날 5벌 입은 朴대통령, 가장 성공한 옷은?
25일 취임식을 한 박근혜 대통령은 하루 동안 모두 다섯 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첫 일정인 국립현충원 참배와 국회의사당에서의 취임식, 광화문 광장에서의 축하 공연, 세종문화회관
-
朴 취임식 가족석, 은지원은 앉고 여동생은…
25일 대통령 취임식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대표 30명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취임식엔 이색 사연을 가진 ‘보통사람들’이 다수 초청됐다. 연쇄살인범 유영철에게
-
朴 취임식 올 중국 女정치국원, MB 때보다…
류옌둥(左), 잉락(右) 25일 있을 18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할 한반도 주변 4강의 특사 윤곽이 드러났다. 18일 청와대·대통령직인수위 등에 따르면 중국은 여성 정치
-
[사설] 정부개편, 부처이기주의 격돌장 돼선 안 돼
어제 2월 임시국회가 개회하면서 국회 차원의 정부조직 개편안 논의가 시작됐다. 여야 3+3 협의체와 상임위가 병행 가동되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가 국민 앞에서 다짐한 시한(14일)
-
대통령 취임식 6만 명 초청 … 국민 3만 명 참가신청 받아
다음 달 25일 국회의사당 광장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6만 명이 초대된다. 이 중 절반인 3만 명은 국민 신청을 받기로 했다. 김진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은 20일 브리
-
비행기안서 내내 울던 朴 "심장에 칼 꽂힌듯…"
박근혜가 34년 만에 청와대로 돌아간다. 박근혜는 1979년 11월 21일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9일장을 치른 뒤 두 동생 근령·지만과 쓸쓸히 청와대를 떠났다. 그가 201
-
평범하다던 北이설주, 아버지 직업 알고보니…
샤넬풍 패션에 크리스찬디올 클러치백을 좋아하는 그녀가 한국 화장품에 빠졌다.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이설주 이야기다. 대북 소식통은 14일 “최근 방북한 미국 국적의 유력 한인 인사
-
한국 화장품 ‘설화수’쓰는 이설주 … “김일성 주치의 손녀설”
샤넬풍 패션에 크리스찬디올 클러치백을 좋아하는 그녀가 한국 화장품에 빠졌다.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이설주 이야기다. 대북 소식통은 14일 “최근 방북한 미국 국적의 유력 한인 인사
-
중국 ‘제1부인’ … 시진핑 내조하는 펑리위안
중국의 새 지도자 시진핑 공산당 총서기의 두 번째 부인 펑리위안. 1987년 9월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인기 가수 펑리위안을 보고 의아해 하다가 시진핑이 새 아내라고 소개하자
-
김정은도 내려와 인사…리설주 '파격'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지난 달 25일 평양 능라인민유원지 돌고래 공연장에서 류훙차이(뒷모습) 주북 중국대사 부부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정은이 계단을 내려와
-
서울에서 친구 사귀기
서울 생활 9년째다. 그동안 많은 친구를 만나고 떠나보냈다. 환영식과 환송식의 연속이었다. 새 친구를 사귀고 오랜 친구를 떠나보내는 것은 서울에 사는 외국인이 느끼는 향수병과 문화
-
중세의 문 닫은 르네상스 휴머니즘의 아버지
피렌체 우피치(Uffizi)궁에 있는 페트라르카의 조각상. “펜보다 더 가볍고 즐거운 짐은 없다”는 말을 남긴 페트라르카는 항상 읽고 생각하고 글을 썼다. 우리말로 인간주의·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