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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당선 소식 반갑지만...마냥 웃기만은 어려운 박원순 시장
지난달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함께 포즈를 취한 문재인 대통령(당시에는 대선 후보). 오종택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당선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시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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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서 30대 여성사무관 숨진채 발견
정부세종청사에서 30대 여성 사무관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16일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건물 6층 계단에서 보건복지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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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용산공원의 주인은 공무원이 아닌 시민이다
용산공원 조성을 둘러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의 갈등이 첨예하다. 국토부가 공원 조성을 단일 방식으로 밀어붙이자 서울시가 범정부기구 조성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용산공원은 미군 기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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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덕혜옹주’ 왜곡 논란, 한국사 연구 새 발판으로 삼아야
영화 ‘덕혜옹주’의 역사 왜곡 논란이 뜨겁다. 실존 인물을 다룬 영화에서 상상력과 사실의 경계를 둘러싼 설전이 일고 있다. 지난 3일 개봉한 ‘덕혜옹주’는 19일 현재 누적 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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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용산공원, 미래를 보여주는 국민 정원으로 만들자
정광균주이집트 대사용산공원 개발이 담고 있는 의미는 다양하고 묵직하다.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옮기고 서울의 중심인 그 자리에 우리의 국가공원이 들어서는 것은 민족적 자긍심이 고양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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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용산공원 정부 개발안 반대"…남경필 "박수 보낸다" 화답
박원순 서울시장 [중앙포토]박원순 서울시장이 용산가족공원 정부 개발안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박 시장은 “정부 정책에 전면 반대한다. 뉴욕 센트럴파크 못지 않은 자연 공원을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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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일본은 ‘우레단’이, 한국은 ‘꽃중년’이 설친다
일본의 ‘우레단’세상의 풍파 견딘 성숙한 중년남성 뜻하는 신조어로 중후하고 세련된 중년 남성들이 뜨고 있다. 일본에서는 ‘우레단’이라 부르고, 한국에선 ‘꽃중년’이라 부른다.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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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일본은 ‘우레단’이, 한국은 ‘꽃중년’이 설친다
일본의 ‘우레단’세상의 풍파 견딘 성숙한 중년남성 뜻하는 신조어로 중후하고 세련된 중년 남성들이 뜨고 있다. 일본에서는 ‘우레단’이라 부르고, 한국에선 ‘꽃중년’이라 부른다. 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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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매물없는 중고차매매사이트 '부킹카'양심딜러로 호평
작년 대비 중고차 거래건수로 보았을 때 신차 판매량보다 두 배를 뛰어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 신차구매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면서 중고차 거래량이 급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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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의 둥지로 대한민국의 비상을 이끌겠습니다!
총장 송 희 영건국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이했습니다.창의적 혁신과 역동적 성장으로 민족의 대학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발전해온 건국대학교는 과감한 교육투자와 세계적 연구 성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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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흥사단 外
◆흥사단(www.yka.or.kr)은 다음 달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여성프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102주년 기념 후원의 밤 행사를 한다. 국내외 흥사단의 청소년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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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사학자 6900명 “위안부 강제연행 인정하라”
25일 “위안부 문제에 대한 왜곡을 중단하라”고 발표하는 후쿠토 사나에 역사과학협의회 대표(왼쪽), 구보 도루 역사학연구회 위원장. [사진 지지통신]일본의 역사학연구회 등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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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역사 왜곡에 화난 일 역사학자들 "역사 왜곡 중단"
일본의 역사학연구회 등 16개 역사 연구·교육 단체가 25일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왜곡을 중단하라"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구보 도루(久保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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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서 강연한 전 이대 총장 “북한 제대로 알자”
이배용 한국학중앙연구원장(전 이화여대 총장·왼쪽)과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이 13일 ‘생활 속 북한 알기’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 강의는 매주 수요일 숙명여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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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 CHART
[책] 도시의 나무 산책기저자: 고규홍출판사: 마음산책가격: 1만5000원빌딩 숲을 따라 촘촘히 심어진 가로수의 정확한 이름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넓은 잎 표면에 돋은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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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일제에 폭탄 안경신, 전투기 조종 권기옥 … 잊혀진 그들
여성 광복군으로 활동했던 오희옥 지사(89)가 21일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보훈복지타운 자택에서 독립운동가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가리키고 있다. [수원=백일현 기자], [사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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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외국어 뛰어난 '이화' 출신 … 사회주의 소신, 간첩활동은 '글쎄'
지난달 중순 한 책이 출간됐다. 이름하여 『현앨리스와 그의 시대』. ‘한국판 마타하리’로 불렸던 한 여성의 삶을 추적한 이 책은 일간지 서평란에 일제히 등장하며 주목받았다. 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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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자 47만명…주류 2009년 이후 감소
지난해 소득 기준으로 억대 연봉자 수가 47만2000여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세청이 2013년 과세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해 26일 배포한 ‘2014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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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전단지와의 전쟁’ … 대량 살포 뿌리뽑아
울산의 대표적 번화가인 남구 삼산동. 식당과 유흥주점·노래방이 밀집한 이곳은 해가 지면 업소들이 뿌린 홍보 전단지로 몸살을 앓는다. 알몸의 여성사진을 실은 성매매 업소 전단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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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아프리카 독재국가에 조형물을 지어준 이유는
전시장 로비 위, 철사줄로 매달아 둔 주기적으로 비닐봉지가 파르르 떨리며 부스스 소리를 낸다. 최승훈ㆍ박선민의 '모든 떨리는 것에 대한'이다. 1층과 3층 전시장에는 수백개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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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고교 요청시 방문 입학설명회
권영국 입학처장 동덕여자대학교의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선 동덕창의리더전형·동덕나라사랑전형·일반전형(학생부교과)·일반전형(실기고사)·특기자전형·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통해 총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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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의 창작과정 보며 ‘나만의 샤넬’ 찾으세요
서울서 ‘문화 샤넬전’ 기획한 장루이 프로망 프랑스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1883~1971). 사후 40여 년이 지났지만 요즘 왕성하게 활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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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말의 정의 外
말의 정의(오에 겐자부로 지음, 송태욱 옮김, 뮤진트리, 368쪽, 1만7000원)=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오에 겐자부로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아사히 신문에 연재한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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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첫 여성 서기관 된 조광희 정보교육원 원장
천안시 여성 공무원 중 가장 높은 직급에 오른 조광희 정보교육원장 천안시 조광희(58) 세정과장이 서기관(4급)으로 승진하며 정보교육원 원장을 맡았다. “서기관 승진이 뭐 대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