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미의 열린 마음, 열린 종교] 12. 콥트교
▶ 이집트인 칼리드 하바시. 콥트교 신자인 그는 이슬람과 기독교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애급 땅, 이집트. 이슬람 국가인 이집트에 오랜 전통의 기독교가 내
-
"소아마비, 연말까지 박멸"
올 연말까지는 전세계에서 소아마비가 박멸될 것으로 보인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전망했다. WHO는 나이지리아 남부지역에서 소아마비 백신 접종 작업이 재개됨에 따라 올 연말까지
-
[사람 사람] "가난한 예술가를 위한 열린 전시공간"
낙동강변의 고즈넉한 농촌인 경남 창원시 대산면 유등리에 자리잡은 대산미술관. 한국서예대전 초대작가인 윤판기(48)씨의 서예전이 지난 1일 이곳에서 개막해 한달 예정으로 열리고 있
-
군, 유족엔 변경 사실 안 알려줘
육군본부가 군 복무 중 질병이나 사고로 사망했다고 처리했던 사람들을 재심사해 순직 또는 전사자로 변경하고도 유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
뎅기열 아시아 확산…中 비상경계령
황열모기가 매개체인 뎅기열이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이들 국가와 인접한 중국 광둥(廣東)성이 국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4일 비상경계령을 내렸다. 중국 신화통신의 이날 보도
-
[정수장학회 논란은] 여당서 "강제 헌납" 조사하자며 불거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이사장으로 있는 정수장학회는 1962년 7월 당시 3공(共) 정권에 의해 강제몰수된 김지태 삼화고무 사장(1982년 사망)의 부일장학회에 그 뿌리를 두고 있
-
휴대전화 통화가 벼락을 부르나
휴대전화로 통화하면 벼락에 잘 맞을까.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잇따라 휴대전화로 통화하던 중 벼락을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그 같은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전남 장흥군 관산
-
물놀이 사고 20여명 숨져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익사 사고 등 더위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주말인 지난달 31일과 1일 강원도에서만 9명이 변을 당하는 등 전국에서 20여명이 물놀이
-
[취재일기] '수혈 감염' 그 후
▶ 조강수 사회부 기자 "양적 성장에만 치우쳐 (국민의 건강 보호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29일 부적격 혈액 유통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 결과가 발표된 직
-
시라크 "장관들, 휴가 짧게 가시오"
프랑스 장관들이 올해는 국내에서 짧은 여름 휴가를 보낼 전망이다. 통상 7월 말부터 2~3주 동안 해외에서 여름 휴가를 보냈었다. 그러나 올해는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지시로 여름
-
泰서 올해 뎅기熱로 18명 사망…1만4천여명 감염
태국에서 올들어 1만4천명이 뎅기열(熱)에 걸려 18명이 사망했다고 태국 보건부가 25일 밝혔다. 태국 보건부 역학국은 올들어 이달 17일까지 전국에서 1만4천808명이 뎅기열에
-
[탈북자 400여명 집단 입국하면] 북한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
전례없는 규모의 탈북자 집단입국 추진은 남북관계에 상당한 파장을 미칠 것 같다. 당장 다음달 3일 서울에서 열릴 15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 어떤 형태로든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게 정
-
10년만의 폭염 사망 피해 조심
10년만의 폭염이 '살인 더위'가 되고 있다. 무더위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 사망.일사병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건강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잇단
-
10년만의 폭염 사망 피해 조심
10년만의 폭염이 '살인 더위'가 되고 있다. 무더위 때문인 것으로 보이는 사망.일사병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건강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잇단
-
수혈 통한 인간광우병 환자 또 확인
영국에서 수혈을 통해 인간광우병(vCJD.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는 새로운 사례가 확인돼 영국 정부가 헌혈 금지 조치를 확대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영
-
"간염 피" 200여명에 수혈
대한적십자사가 1994년 이후 10년간 혈액검사를 엉터리로 하는 바람에 에이즈나 간염 양성반응을 보인 피가 200여명에게 수혈된 것으로 드러났다. 에이즈 양성 반응 혈액은 정밀조사
-
'간염 피' 200여명에 수혈
대한적십자사가 1994년 이후 10년간 혈액검사를 엉터리로 하는 바람에 에이즈나 간염 양성반응을 보인 피가 200여명에게 수혈된 것으로 드러났다. 에이즈 양성 반응 혈액은 정밀조
-
창문도 없는 숙소는"동물원", 3개월 내 개선 안되면 고발
16일 서울 동부이촌동 의협회관 내 대한전공의협의회 사무실에서 만난 임동권 회장(36)은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느라 정신이 없었다. 회원들의 격려에서부터 언론사의 인터뷰 요
-
나가사키 원폭 투하 美 조종사 사망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나가사키(長崎)에 원자폭탄을 투하했던 미군 폭격기 조종사 찰스 W 스위니(84)가 15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미국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관계자가
-
"창문도 없는 숙소는'동물원', 3개월 내 개선 안되면 고발"
16일 서울 동부이촌동 의협회관 내 대한전공의협의회 사무실에서 만난 임동권 회장(36)은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느라 정신이 없었다. 회원들의 격려에서부터 언론사의 인터뷰
-
[글로벌 책동네] 네루다 탄생 100돌… 들뜬 칠레 外
*** 네루다 탄생 100돌… 들뜬 칠레 지난 12일 칠레 남쪽에 있는 도시 파랄의 철도역.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리카르도 라고스 칠레 대통령 등 500여명이 역앞에 운집했다.
-
무소득자에 카드 430만장 발급
감사원은 지난해 말 일부 카드업체의 유동성 위기로 촉발된 '카드 대란'은 잘못된 금융감독 체계와 카드사들의 방만한 영업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연금보험료 납부 제
-
허 일병 사건 군 특조단장도 조사
▶ 최근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의문사위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북핵저지시민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16일 서울 수송동 의문사위 앞에서 해체를 주장하며 시위하고 있다. ▶ 의문사유
-
인도 학교단지에 불…학생 최소 80명 사망
인도 남부 타밀나두주(州) 쿰바코남의 한 사립학교에서 16일 화재가 발생해 최소 80명의 학생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부상자 100여명 중 30여명은 중화상을 입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