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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송재익, 입심좋은 중계로 상한가
(신문선) "패스가 좋지 않아요. 패스는 받기 좋게 해야 하는데 지금 최용수 선수는 받을 준비가 돼 있지도 않았어요. " (송재익) "숟가락 들기 전에 밥상 떠미는 격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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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중앙일보]5월 13일
곤경에 빠진 英블레어 9 잘 나가던 영국의 블레어 총리가 곤경에 빠졌다.유엔의 무기금수조치와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 대한 무기수출을 묵인한데다 그같은 사실을 부인하는 거짓말까지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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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 칼럼니스트 고소
600만달러 명예훼손 소송 …'핵주먹'마이크 타이슨(미국)의 매니저 존 호른이 일간 뉴욕 포스트지의 칼럼니스트를 상대로 법원에 6백만달러(약54억원)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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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FC 바르셀로나, 올해의 축구선수 호나우도 이적방침 내세워
“이적료 3천2백만달러(약 2백85억원)만 주면 언제든지 호나우도를 데려가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뽑은'96년 올해의 선수'인 브라질 출신 스트라이커 호나우도(20.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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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박성화 감독 최근 6게임연속 무패로 상승세
『포항의 공세는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4일 천안일화를 2-0으로 누르고 선두그룹에 진입한 포항 아톰즈의 박성화감독(사진)은 『우승을 염두에 둘만한 「분위기」를 만들었을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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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 최악 가뭄 영국,프랑스 수돗물 수입 추진
2년째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영국이 급기야 프랑스 수돗물 수입을 추진하고 있다.영국-프랑스 해저터널인 「유러터널」속에 있는 예비용 관을 이용하자는 발상이다. 영국 남동부 도버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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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日本語 조기교육 "붐"
영국에 일본어 조기교육 붐이 일고 있다. 불어.독어등 다른 유럽국가의 언어보다 어린이들에게 일어를 가르치는 것이 장차 도움이 될 것으로 학부모.교사들이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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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감자-병충해 강한 노랑.자주만 명맥
77년 일본 북해도농업시험장을 방문했던 韓秉熙박사(62.前농진청 高嶺地시험장장)는 우리 토종감자인 「咸南白」「咸南赤」등이그곳에 보관돼 있는 사실을 발견하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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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TV 방송 스포츠프로 시청률 최고
○…스포츠가 미국 TV방송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고 있다. 스포츠 인테른지 최근호에 따르면 지난 1월말 열린 프로미식축구 (NFL)결승전 댈라스 카우보이-버펄로 빌스의 슈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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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배우 로렌스 올리비에 후계자" 영연극계애 캐네스 브라닉 선풍
불세출의 셰익스피어 배우였던 로렌스 올리비에의 후계자가 나타났다고 요즘 영국 연극계가 떠들썩하다. 「넥스트 올리비에」로 불리는 화제의 주인공은 금년 28세의 케네스 브라닉.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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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100주, 고대80주 동문연극...연-고전 |졸업생·재학생 함께·거교적 행사로
사학의 쌍벽 연세대와 고려대가 무대에서 연극으로 연고전을 벌인다. 개교 1백주년의 연세대와 개교80주년의 고려대가 졸업생과 재학생의 합동무대를 같은 시기에 거교적으로 만들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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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때 영극성팬 주의
금년 여름 스페인에서 거행되는 월드컵축구결선을 보러 오는 영국의 극성축구팬들이 소란을 피울지도 모르니 주의하라고「닐·맥펄레인」영국체육상이「헤수스·에르미다」스페인체육상에게 점잖게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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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귀성맞을 여름백악관
박정희대통령의 내방을 앞둔 『여름의백악관』이 자리잡고있는 「샌클레멘티」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남쪽으로 1백28km쯤되는 해변의 소도시로 연중 여름뿐이다. 지난5월 「닉슨」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