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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 역사학계, 근현대사 성찰
계간지 ‘역사비평’이 창간 2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를 13일 오전 10시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주제는 ‘민주화 이후 근현대사 연구 20년:어떻게 새롭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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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 허운나 한국정보통신대 총장은 22일 오후 4시 대전 본교 대강의실에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을 초청, '열정을 경영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연다. ▶최영기 한국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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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단신] '고려인 강제 이주 7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강연회' 外
◆'고려인 강제 이주 7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강연회'가 15일 오전 10시 홍익대에서 열린다. 한국현대문학회와 국제한인문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강제 이주를 경험했고 지금은 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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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동북아 인식 갈등 해법 찾을까
동북아, 혹은 동아시아 공동의 역사 인식과 서술의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대의 역사 관련 학술대회인 제50회 전국역사학회대회의 올해 주제는 '동북아의 평화와 역사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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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꼭 해야 할 50가지 일
1. 앞으로 어떤 직업을 택할지 고민하는데 적어도 1주일은 써라 생물학과 졸업장으로 실험실에서 일하고 싶은가? 화학을 전공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은가? 아니면 대학 졸업생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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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년 동북공정의 완결판
중국 창춘 우환경기장에서 28일 열린 제6회 창춘 겨울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출연자들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중앙무대에는 눈 덮인 창바이산을 형상화한 배경화면과 함께 천지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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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주는 '바둑 삼매경'
전주 대회는 승부 위주인 한국의 아마대회와 달리 축제 형식의 유럽식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가미해 한마당 잔치로 치러진다. 사진은 지난 여름 로마에서 열린 유럽 콩그레스. 예향 전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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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61. 국제교환학생
외국 학생들을 집으로 초청해 격려하고 있는 필자. 나는 가천의대를 설립하면서 뛰어난'의술'과 훌륭한 '인성(人性)'을 갖춘 의사를 키우고 싶었다. 우리의 의학도들이 '우물 안 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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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 성장 고민?
"왜 우리 아이만 작을까." 아이가 키가 작아 고민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선천적인 것이 아닐까 라며 속앓이만 계속하기도 한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걱정만 하고 있다가는 좋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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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실명 비판의 칼'
학계에 '실명(實名) 비판'의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 특정 주의.주장이나 학파를 겨냥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온 논쟁이 이제는 직접 상대 학자의 이름과 경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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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에 걸친 '추사 기증'
후지쓰카 부자가 한국과 맺은 인연은 각별하다. 2대에 걸쳐 한국 관련 문화재를 넘겨주는 보기 드문 사례를 남겼다. 그중 가장 극적인 대목은 추사의 걸작으로 평가되는 '세한도'(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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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빛' 밝히시고…법장스님 조계사서 다비식 없는 영결식
▶ 법장스님의 영결식이 15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렸다. 식이 끝난 뒤 신도들의 오열 속에 고인의 위패와 영정이 조계사를 나가고 있다.[오종택 기자] 11일 입적한 불교 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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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시청자가 뽑은 국민가수 10인' 外
◆ 조용필.이미자 등이 KBS-1 TV '가요무대'에서 조사한 '시청자가 뽑은 국민가수 10인'에 선정됐다. '가요무대' 제작진은 "지난달 25~27일 전국 30대 이상 남녀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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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회대 수석졸업 설지인씨 봉사·공부 두 토끼 잡아
"외교학은 고시용 과목이 아니라 전쟁과 평화에 대한 진지한 고민입니다. 해외봉사도 전공도 제게는 모두 중요했죠." 지난해 필리핀.태국.이라크 등 5개국에서 해외자원봉사 활동 경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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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안충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17일 오후 5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일본 고베대 이가와 가쓰이로 박사를 초청해 '한.일 자유무역협정과 일본의 FTA 정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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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초록 보양식, 녹즙
"위암 수술 뒤 5년간 케일.명일엽(신선초).돌미나리.질경이 등을 녹즙으로 만들어 먹었다. 맛이 쓰다고 느껴지면 꿀.요구르트를 넣었고, 때로는 효모.인삼 엑기스를 타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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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초록 보양식
"위암 수술 뒤 5년간 케일.명일엽(신선초).돌미나리.질경이 등을 녹즙으로 만들어 먹었다. 맛이 쓰다고 느껴지면 꿀.요구르트를 넣었고, 때로는 효모.인삼 엑기스를 타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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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당은 한.일 평화외교의 선구자"
▶ 조선통신사들이 전수한 춤인 ‘가라고 오도리’를 일본 우시마도의 두 어린이가 재현하고 있다. "사명당(四溟堂.1544~1610)은 400년 전 조선-일본 간의 풀리지 않던 갈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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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붐비는 한·중·일 뱃길
동북 아시아의 뱃길이 붐빈다. 한국과 일본, 한국과 중국을 잇는 정기 여객선 이용객이 갈수록 늘고 있다. 한.중.일 3국을 뱃길로 잇는 후쿠오카(福岡)와 인천의 국제여객선 부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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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학생 영산대서 동양학 공부
미국 UCLA 학생들이 영산대에서 동양문화와 정신을 배운다. 영산대 동양문화연구원(원장 정우락)과 UCLA 한국학 연구소(소장 존 던칸)는 23일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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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국 만한 건강식 있나요
"밥 먹기는 봄같이, 국 먹기는 여름같이, 장 먹기는 가을같이, 술 먹기는 겨울같이 하라."(1809년에 출간된 부녀자의 생활지침서인 '규합총서') 이는 밥은 따뜻한 것, 국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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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 기자회견문 전문] 그간의 활동에 대한 자성적 성찰
가족들과 함께 37년만에 꿈에도 그리던 고국땅을 밟은 벅찬 기쁨은 한순간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양심적인 학자"에서부터 '거물간첩"으로까지 추락하는 저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남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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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대학생 토론의 장… '학생회의' 열려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한.일 관계와 양국 젊은이들의 역할'. 지난 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한.일학생회의(www.kjsc.org)가 채택한 올해의 주제다. 학생회의는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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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대학생 토론의 장 '학생회의' 열려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한.일 관계와 양국 젊은이들의 역할'. 지난 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제18회 한.일학생회의(www.kjsc.org)가 채택한 올해의 주제다. 학생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