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유소서 파는 가정용 소화기 3년마다 내부 분말약 바꿔야
여름철 선풍기·냉장고등 가전제품사용이 늘어나면서 누전·전기과사용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 취사용 도시가스와 유류사용 가구수가 하루가 다르게 늘면서 화인은 도처에 도사리고 있으
-
변덕날씨 기업마다 “어떡하나…”/이상기후… 피해줄일 대책 부심
◎예방대책 아직은 걸음마 수준/장비 질낮아 예보정확도 낮은편 기상이변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기상이변을 막을 수는 없지만 미리 알고 대비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
선글라스|자외선 차단하는게 좋다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선글라스를 많이 쓰는 때가 됐다. 선글라스는 자외선이 눈의 수정체와 망막의 조직에 손상을 주는 광독성을 막기위해 쓰는 것이 주목적. 그러나 일반인들은
-
냉장고 초대형 인기 색상도 다양|여름 가전품 치열한 판촉전
여름철 가전제품이 대형화, 패션화하면서 절전형의 다기능 품목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각 가전 메이커들이 경쟁적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신제품을 내놓고 판촉을 벌이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
-
카본·니켈테 3∼4만원|렌즈는 전문의 처방 필수
시력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경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 전자 오락기·컴퓨터단말기 등의 보급이 늘어난 데다 특히 계절적으로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을 맞아 보안용, 또는 멋으로
-
가정의 달 맞아 백화점 활기
어린이날·어버이날 등이 몰려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속임수바겐세일사태이후 침체했던 백화점가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계절적으로 봄·여름철 신상품수요가 본격 일어날 때인데다 가정·
-
경마 어두운 이미지 벗는다
경마장이 전산화를 통해 완전공개되면서 「복마전」의 어두운 이미지를 떨쳐내고 있다. 브로커들에 의한 승부조작·약물중독등으로 얼룩졌던 지난날의 경마장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
시원한 여름을|판촉전 "화끈"|새상품러시
5월말인데도 낮으로는 한여름날씨 못지 않다. 벌써부터 일부지역은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를 보이기도 한다. 아직까지는 아침 저녁으로 시원해 에어컨·선풍기등을 집안에서 쓰기에는 철이
-
전통 여름상품을 알아본다
올여름은 어느여름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오래 가리라는 기상대의 예보다 예년에 비해 1주일이나 앞당겨온 여름장마. 불볕더위의기승도 20일가량 먼저시작됐다. 돗자리·방석·발·삼베보
-
여름장사 명암…"알뜰 피서"를 반영
여름장사에도 명암이 뚜렷하다. 계속되는 가뭄과 무더위로 아이스크림·선풍기 등은 불티나게 팔리는 대신 관광호텔이나 비행기 등은 자리가 남아돌고 맥주·우산 등은 영 안 팔린다. 불황
-
재미 작가 강준식 씨가 본 「소련 속의 교포실태」|상당한 생활수준
교포들의 생활수준은 일반적으로 평균 소련인의 그것보다 높다. 이것은 특별히 교포들의 직업수준이 소련인 보다 높아서 라기 보다는 한국인 특유의 근면성 때문이다. 직업수준은 블루칼러가
-
"신제품으로 불황을 이기자…"|여름상품 판촉 비상
항상 계절을 앞서가던 업계가 올해는 시무룩해져 여름에 이끌려 가고 있다. 워낙 경기가 나빠 금년 여름장사를 특히 걱정하고 있다. 철이 바뀔 때마다 업계는 농부가 하늘을 보듯 한철경
-
미국 등 세계경기, 하반기엔 풀린다
미국의 경기후퇴나 유럽의 불황도 이제 갈데까지 간 느낌이다. 문제는 언제쯤 침체의 밑바닥에서 벗어나 안정적 회복궤도로 돌아설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있는 열
-
이상난동으로 희비 엇갈려``|난방기구·스케이트장 울상 청량음료·테니스장등 재미
겨울답지 않은 이상난동으로 겨울경기에도 이상이 생겼다. 난방기구·내의·스케이트·스키장등 혹한을 먹고사는 업정이 왕창 망친 대신 테니스·골프장·청량음료등이 따뜻한 겨울의 덕을 톡톡히
-
양념류 값은 오르고 과일은 떨어져|채소·수산물 값 등을 알아본다
성하를 맞아 시장에는 갖가지 소채와 여름철 과일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수산시장에도 여름철 생선들이 등장해 미각을 돋우고 있다. 각 시장에 나온 상품의 동향과 가격을 알아본다. 서
-
불황터널뚫은 일본기업의 비결 "새상품을 개발하라"
【동경=신성순특파원】불황의 터널끝에서 이제 기지개를 켜는 선진국 기업과는 달리 일본기업들은 히트성이 강한 상품을 연이어 시장에 쏟아내고 있다. 그렇다고해서 신비롭거나 엄청나게 비싼
-
흑백TV 판매 늘어
불경기로 허덕이던 가전업계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 지난16일 KBS에서「TV과외」 방송을 실시한 이후 흑백TV가 여름철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교육방송실시 전 보다 평균 40%정도나
-
선풍기·냉장고가 안 팔린다|판매량 작년의 50%…올리기 전값 받아 이중가 형성
무더위가 다가와도 여름철 성수품인 선풍기와 냉장고가 팔리지 않는다. 예년보다 한달이나 빨리 수은주가 섭씨 30도를 오르내린 6월에 들어서도 서울시내 가전제품장에는 계절상품을 사려는
-
돼지수매량 늘려
정부는 폭락하는 돼지값을 안정시키기위해 돼지고기 수매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수매한 돼지고기는 1마리에 대략 2만원(정육기준 톤당 1천「달러」)의 적자를 보고 일본지역에 수출키로 했다
-
우유의 유통과정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우유의 소비량이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것과 함께 해마다 여름철이 면 우유의 변질 또는 세균감염의 문제가 거의 연례행사처럼 거론되고 있는데도 근본적인 해결책
-
(121)다각 개발·혁신 영농을 위한 「시리즈」|과실 수급의 「시스팀」화
다른 농산물도 그렇지만 과실은 특히 계절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심하다. 성 출하기에 한꺼번에 물건이 쏟아져 나와 값이 폭락됐다가 출하기만 지나면 값이 폭등한다. 반면 국민의 소비성
-
(11)빙과류-해태제과·대일 유업
빙과의 원조로는 「로마」의 폭군「네로」황제를 꼽는다. 절대권력을 휘둘렀던 그는 겨울에 「알프스」산의 얼음을 운반, 지하창고에 저장시켰다가 무더운 여름철에 과즙을 섞어 시원한 빙과를
-
「식품위생」법제의 체계화
유해·불량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엉터리 식품업체가 아직도 우리 주위에서 판을 치고 있다. 보사부당국이 올 들어 세 번째로 실시한 여름철 유해식품 단속결과 대상업체 1천4백84개소 가
-
상공부, 수출이 너무 잘돼 호사다마를 걱정|중공지진으로 한국 양회 업계에 엉뚱한 덕|추석대목 앞둔 백화점 가 불황타개에 부심
수출이 너무 잘되고 있어 오히려 담당자들은 호사다마라도 있을까 불안해하고 있다. 지난6월 7억1천5백만「달러」를 수출, 사상최대라고 했는데 7월에 다시 그보다 3천여 만 「달러」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