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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도 눕자마자 천국행? 제주 신라호텔 속 ‘4억 침대’ 유료 전용
이른 더위와 함께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특급 호텔에서도 올해 각양각색 빙수 메뉴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는데요. 가격 인상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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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엔 혈관도 들끓는다…목 타면 심장 더 세게 뛰는 이유
폭염이 계속된 3일 서울의 한 쪽방촌에서 어르신이 선풍기 바람을 쐬며 방안에 홀로 누워 있다. 뉴스1 하루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에 이르는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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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터뷰]40년 외딴섬 주민들의 종합병원, 충남501호 병원선 사람들
“단 한명의 환자라도 우리를 원한다면 그 섬으로 달려갑니다” 충남병원선 501호를 지키는 사람들. 윗줄 왼쪽부터 이진호 항해장, 조지영 갑판장, 이선영 선장, 주차종 항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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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커피숍서 만나 수다 떠는 ‘no人’친구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24) 나이가 90이 넘으니 친구들 대부분이 세상을 떠났거나 외출이 불가능할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아 가끔이라도 만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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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 채 값 빚지고 죽은 친구가 꿈에 나타나 한 말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23) 종교는 마음가짐을 가르치는 것이다. 모든 종교는 사랑을 바탕에 둔다. 임현동 기자 종교는 마음가짐을 가르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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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 남편 따라 잠든 탁상시계에 부치는 글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22) 남편의 정년퇴직 때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선물한 시계. 15년 전 남편이 돌아가시던 해에 시곗바늘도 함께 멈춰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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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달아난 밥맛 돌아오게 했던 '모젓'의 추억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21) 서울 사람은 여름철에 먹는 모젓을 모를 것이다. 모젓이란 말도 생소해 하지 않을까? 부산이나 경상도에만 있는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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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밥맛 없어요? 영양소 다양한 셰이크, 제철 과일 먹으면 든든
허벌라이프가 제안하는 건강한 식사건강은 균형 잡힌 식생활에서 시작된다. 세끼 식사를 잘 챙겨 먹는 것이 기본이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침이다. 아침 식사는 몸에 활력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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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밥맛 없어요? 영양소 다양한 셰이크, 제철 과일 먹으면 든든
허벌라이프가 제안하는 건강한 식사건강은 균형 잡힌 식생활에서 시작된다. 세끼 식사를 잘 챙겨 먹는 것이 기본이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아침이다. 아침 식사는 몸에 활력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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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라면 끓이기보다 쉬운데…운전 배우면서 장 담그기는 왜 안 배우나
두부밥 한 상을 뚝딱 차려놓은 고은정 우리장아카데미 대표. 그는 이 시대의 기미(氣味)상궁을 소망한다. 조선시대 왕의 밥상을 살폈던 기미상궁처럼 21세기 건강한 음식문화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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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에게도 품격이 필요해!
[사진 중앙포토]세대간 갈등이 커진 탓인가?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는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줄어든다. 평생을 가족 부양의 책임으로 직장에서 헌신해온 50대 남성들에게 붙은 ‘개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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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맞아 편의점 도시락 스펙 전쟁
초복을 맞아 CUㆍGS25ㆍ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의 ‘영양 도시락’ 전쟁이 뜨겁다. 편의점들은 저마다 영양이 강화된 도시락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포문은 GS2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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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쌀은 왜 맛이 없을까? 햇반 탄생스토리 들어보니..
배지영 기자의 '한국인이 사랑한 식품 BEST50' ①햇반 1990년대 후반, 자취생들에게는 신기루 같은 즉석식품이 등장했다. 바로 ‘햇반’이다. 혼자 사는 사람은 한번 밥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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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맛 좋은 쌀 관건은 보관법에 있어요
해마다 이즈음이면 고향에서 부쳐온 큼지막한 햅쌀 자루에 난데없는 고민에 빠지는 사람이 많다. 먹던 쌀도 남아 있는데, 많은 양의 햅쌀을 어디에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난감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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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중 보석’ 파프리카, 옴천 토하젓…맛의 고장 강진에서 건강 먹을거리 챙기세요
출하를 준비하고 있는 파프리카가 먹음직스럽다. 농장들은 3㎏ 상자를 3만원(택배요금 포함)에 팔고 있다. ‘100g당 비타민C 함유량 280㎎로 레몬에 비해 2배, 토마토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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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선조들에게 배우는 여름 육아
일 년 중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가 바로 코앞이다. 무더위로부터 아이를 지키는 여름 육아의 기본원칙을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할 때다.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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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많이 탄다면
5월이다. ‘계절의 여왕’ ‘청춘의 계절’ ‘가정의 달’ 등 다양한 수식어에 걸맞은 화려한 꽃과 초록빛 새싹이 우리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적당히 따뜻한 날씨는 겨우내 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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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곳에 쌀 보관하면 ‘여름에도 맛있는 밥’
“여름에는 밥맛도 없고···.” 무더운 여름이면 한번씩 내뱉는 말이다. 여름철에는 왜 밥맛이 떨어지는 걸까. 고온다습한 환경에 체력소모가 많고 땀을 많이 흘려서만은 아니다. CJ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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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선풍기 한대로 에어컨 효과를
삼복더위에 지친 시청자들을 위해 KBS2 ‘스펀지’가 마련한 기획코너 ‘냉(冷)로드’. 30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2탄에서는 여름철 달아난 입맛까지 되찾아 준다는 시원한 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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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맛있는 밥상 이야기 ① 갓 도정한 쌀
수라상 부럽지 않은 상차림에도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쌀을 바꿔보자. 밥만 맛있어도 특별한 반찬이 필요없다. 중앙일보 MY LIFE와 CJ제일제당 햇반이 건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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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없이 ‘달리는 직장’91세까지 핸들 잡겠다
택시만 몰았다면 잘 모를 일이지만, 저는 39년 동안 직장을 다녀보지 않았습니까? 택시에 타면 자주 접하는 ‘오늘도 무사히’라는 문구처럼 집에만 들어가면 세상만사 모두 편하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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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덥고 귀찮지만 … 안 먹을 수도 없고 ‘30분 뚝딱’ 아침 식탁
“여름철 아침식사로는 가벼운 수프나 샐러드가 제격인 것 같아요.” 맞벌이 부부 조준일·박성주씨 부부가 아들 민혁과 함께 수삼 소스를 뿌린 터키 해산물 여름 냉채를 만들고 있다.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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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실천이다] 승용차 나누어 타고…옥상에는 숲 만들고…
주부 김은주(33ㆍ서울 남가좌동)씨는 요즘 독특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승용차를 가진 이웃 9가구와 상의해 있는 자동차를 정리하고 세 대만 남기기로 한 것이다. 차 명의를 공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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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퍼 300만 그릇… 다일복지재단 무료급식 '빛나는 기록'
25일 오전 7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밥퍼운동본부. 4평 남짓한 주방에서 '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밥사모) 회장 노화자(여.48)씨와 3명의 간사가 재빠른 손놀림으로 미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