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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문화|청소년 영화 "우리모습 우리얘기"
『세번이나 보았지만 볼 때마다 깊은 감동을 느꼈어요. 특히 라스트 신에서 겉으론 크게 웃었지만 속으론 가슴 뭉클했어요』(휘문고1년 주한조) 『풍요 속에 안일한 삶을 살아가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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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제 2 TV 『사랑이 꽃피는 나무』(29일 밤8시)= 상철·현우는 재시험자명단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발견한다. 한우는 자신의 이름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는 신이나 올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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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일기장|딸아이의 전공
『엄마,나 연극영화과 가면 안돼?』 『연극영화과?』 『내가 남보다 나은게 뭐겠어요. 어릴 때부터 보고 들은게 연출 아녜요. 선생님께서도 그러시던데요. 가업을 이어 받는건 매우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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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인민학교 4년때 배워요"-김만철씨 세자녀, 중학·고교견학-수업
○…광호군은 상오10시50분부터 구정국교 5학년2반(담임 유태석·45) 교실에 들어가 3교시 사회과목 수업을 1시간동안 참관. 광호군이 유교사및 이학교연구주임 이성희교사(47)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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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기 만화 합성 영화감독 세번째 작품 신인 배우 모집
만화 합성 영화『외계에서 온 우뢰매』1, 2편으로 크게 히트한 김청기 감독(서울동화대표)은 곧 제작에 들어갈 제3편에 출연할 신인 배우를 모집한다. 「데일리」역(20∼25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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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표 짜놓고 철저히 지켰다
금년도 각대학의 수석합격자가운데는 유독 여학생들이 많았다. 세칭 사립명문대로 불리는연세대·고려대를 위시, 서강대·포철공대·중앙대·한양대·홍익대·한국외국어대등 유수대학과 전남대·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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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 첫 학기 종강…학생들 설문조사|면학시설은 A, 문화공간은 C학점
영재대학으로 출발한 한국과학기술대학이 개교, 강의를 시작한지 한 학기가 지났다. 다른 일반대학은 여름방학에 접어들었으나 과기대는 5백6명의 학생 중 3백70명이 여름방학중에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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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화 무료상영
어린이 대공원 관리사업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하루 4회에 걸쳐 상오 11시, 낮 12시 30분, 14시, 15시30분에 공원영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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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름방학 문화행사 마련
문공부는 방학중 전국에 걸쳐 청소년 대상 각종 문화강좌· 공연행사· 문화유적 및 국토순례· 고전 읽기·영화감상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전국의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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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대목영화 10편 개봉
여름방학 대목을 맞은 극장가는 대부분 관객의 호기심과 흥미만을 노린 폭력·오락위주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서울과 전국의 각 개봉관들이 이번 주부터 8월초까지 잇달아 내거는 새 외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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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랑예술 아카데미 서울예전, 방학중운영
서울예술전문대는 여름방학을 맞아 86년도 전국 중고교사 예술분야 연수를 위한 동랑종합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2일부터 8월2일까지 연극·영화·방송·연예·미술·무용·문예창작·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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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과 모험그린 오락물 스필버그의 『구니스』수입
미국영화의 귀재 「스티븐·스필버그」가 지난해 만들어낸 70mm 대형오락영화 『구니스』(The Goonies)가 여름방학을 겨냥, 수입됐다. 「스필버그」가 직접 원작을 쓰고 제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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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형영화가 몰려온다
올해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작품상 등 7개 부문을 휩쓴『아프리카 탈출』을 비롯해『컬러 퍼플』『로키Ⅳ』『코브라』『인도로 가는 길』등 최신 미국의 화제작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들어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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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등 오락성 외화가 판친다|년말·연시 연휴앞둔 극장가
년말년시 극장가는 관객들의 단순한 호기심과 흥미만을 노린 오락 위주의 외국 영화들로 채워졌다. 서울 시내 16개 개봉관과 전국의 각 극장에서 겨울방학과 신정연휴 대목을 겨냥해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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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밀접한 프로라야 "제값"
○‥‥TV프로는 그 내용이 시청자들의 생활이나 관심사와 밀접하게 관련될때 큰 호소력을 갗는다. 이런 의미에서 MBC-TV가 지난주에 방영한『85, 청소년을 위한 음악캠프』와『제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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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피서도 좋지만 하던일 멈출수야…"|문화·예술계 인사들의 구상
7월 장마가 끝나면서 불볕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로 접어든다. 이런 어수선한 하절기에 문화계 인사들은 일과 휴가의 갈림길속에서 고민한다. 창작활동을 멈추고 좀쉴까, 아니면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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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0)|제80화 30년대의 문화계(73)
그뒤 상허·종명·유영·지용등이 몇번 만났는데, 여러가지 문제가 별 의견차이 없이 잘 합의되었고, 회원수 문제는 8명은 좋지 않으니 9명으로 한사람만 더 넣고 끊자는것이 상허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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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은 부모가 시켜라|각급교 실시 1년…사회단체 3인에게 듣는다
83년 서울시 교육연구원에서 일선교사용으로 제작한 『성교육자료집』이 전국 유치원·초·중·고교에 배부된지 1년. 이번 여름방학은 유독 각사회단체에서 실시한 교사·학부모·산업현장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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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목 놀이는 14개 개봉극장|새방화없이 외화홍수 이뤄
여름방학과 휴가등 여름철 대목을 겨냥한 극장가가 외화홍수를 이루고있다. 서울시내 15개 개봉관 가운데 아세아극장을 제외한 14개 극장이 이달말까지 모두 외화를 내걸었거나 잇달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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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위한「아침극장」개설|『E·T』 상영중인 4개 극장
영화『E·T』를 상영중인 서울의 국제·허리우드·명화·코리아등 4개 극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처음으로 15일부터 상오9시에 시작하는 「아침극장」을 개설했다.(지방은 22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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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의 방학」 끝낸 인사들의 이런 사록 저런 사록|상당수가 "함번 더 뛰어봐야겠는데…"
타율의 긴 정치방학을 2차 해금자들은 어떻게 지냈고 앞으로 어떻게 할 생각들인가. 사업전선에 뛰어들었거나, 해외유학 등으로 「여가선용」을 한 사람도 있으나 상당수는 낚시·등산·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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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국문화원 젊은이들 발길 줄이어
주한외국문화원에 젊은이들이 몰리고 있다. 외국문화원은 바다를 건너지 않고도 최신 외국학문과 문물을 쉽고 빠르게 획득할 수 있는곳. 현재 우리나라에 설립된 외국문화원은 미·영·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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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7편 7월중 개봉
○…여름방학·휴가등 극장가의 여름철 대목을 노리고 무려 7편의 외국영화가 7월중에 잇달아 개봉된다. 올들어 6개월동안 개봉된 외화가 모두7편이었던 점에 비교해보면 그 열기를 짐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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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침략의 제물|발굴자료와 새증언으로 밝히는 일제통치의 뒷무대
조선왕실 최후의 사람들은 민족과 아픔을 함께 하지 못했다. 오히려 민족의 한을 깊게 만들기까지 했다. 그 표본이 영친왕으로 일컬어지는 최후의 왕세자 이은이다. 이은의 일본화 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