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봄철과 비타민|종류에 따른 효능

    봄과 여름에 걸쳐서는 비타민 중에서도 특히 비타민 B1, 비타민 C를 어느 때보다 더 섭취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피로하기 쉽고. 병균에 대한 몸의 저항력이 약해지며 피부의 건강

    중앙일보

    1971.03.30 00:00

  • (119)황성기독청년회|오리 전택부(제자는 필자)

    감리교회에는 삼병과 삼만이 있었다. 삼병은 즉 여병우·최병우·우병선이고, 삼만은 즉 이승만, 박용만(만)·정병만이 유명했다. 이들은 다 날고 뛰는 당대의 개화 꾼이었다. 한국 최초

    중앙일보

    1971.03.30 00:00

  • (102)제7화 양식반세기(9)

    해방 후 서울엔 미국 물결이 쏟아져 흘러들었지만 양식집은 그리 많지 않았고 「쿠크」의 얼굴도 빤했다. 사람은 먹기 위해 산다. 그러나 건강하게 살기 위해 현명하게 먹어야한다. 그

    중앙일보

    1971.03.10 00:00

  • (58)-제자는 필자|제4화 명월관(18)-3·1운동 후 눈뜬 애국지사들의 연락역 맡아

    3·1운동이 일어난 후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을 보는 눈도 달라졌지만 기생들이 세상을 보는 눈도 하루하루 변해갔다. 해마다 여름이 되면 일본유학생들이 사각모자를 쓰고 돌아왔고,

    중앙일보

    1971.01.18 00:00

  • (39)인술개화(11)

    서울 여자 의학 전문학교는 이렇게 해서 38년 가을에 1기생 70명을 뽑았고 해방되기 바로 전해인 44년에 1회 졸업생을 세상에 내놓았다. 이때 졸업생으로는 황진주 여사(전 참의

    중앙일보

    1970.12.23 00:00

  • 적자 없는 새해를|지난해의 정리와 가계 전략

    한해의 가계를 정리 해봐야 할 때다. 적은 수입에 물가고와 씨름해 왔던 이해의 가계 적자, 그리고 쓸모 없는 지출, 낭비는 없었는지. 1월부터 차근차근 검토해 보면서 또 한해를 맞

    중앙일보

    1970.12.18 00:00

  • 파리서 일대기 엮은 기념 전|앙드레·지드 탄생 100주

    【파리=장덕상 특파원】앙드레·지드는 1869년 11월22일 파리에서 태어났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캐나다를 비롯하여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 각종기념전시회 및 토론회를 열고 라

    중앙일보

    1970.12.02 00:00

  • (3)-(3)서은숙

    요사이는 학교 기숙사가 거의 없어졌지만 내가 학교에 다닐 때는 기숙사 생활이 철저했다. 극히 적은 수의 서울학생만이 통학을 허용 받았을 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재학 중에는

    중앙일보

    1970.11.11 00:00

  • 수확의 10월

    봄·여름 동안 땀 흘려 가꾼 열매를 거둬들이는 10월이 왔다. 1년중 가장 행사가 많아 공휴일이 겹치고, 산봉우리마다 단풍이 들어 하이킹과 스포츠의 철. 6일부터 51회 체전이 개

    중앙일보

    1970.10.01 00:00

  • 가을의 결실을 향해

    『우리상품이 외국에 팔리고 있는 것은 단지 값이 싸기 때문이었죠. 이건 경쟁에서 이겼다고 볼 수 없어요. 먼저 물건이 마음에 들어 사도록 해야합니다.』 「미술수출」의 기수 김기연씨

    중앙일보

    1970.09.03 00:00

  • (64)대전의 25시(3)|제2의 엑서더스 소란(3)|「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이철원씨로부터 대통령의 피난 수행 담을 계속 듣기로 하겠다. 『이리역사에서 특별배차를 기다리며 앉아있는데 시장기가 들어요. 벌써 아침 10시쯤이었으니까요. 이때 황규면 비서가 대통

    중앙일보

    1970.08.26 00:00

  • 이색 대학생 봉사활동(5)|땀으로 다지는 선린

    경기도 평택군 오성면 안중리 8·15 광복을 맞은 지 25년, 한-일 국교가 정상화된지도 5년, 일본의 대학생들이 이 마을에서 한국 대학생들과 힘을 모아 삽을 들었다. 8월의 뙤약

    중앙일보

    1970.08.21 00:00

  • (5) 안강 보릿짚 모자

    육칠월 뙤약볕 아래서 김매던 농부들이 잠시 일손을 멈추고 그늘을 찾는다. 벗어든 보릿짚 모자로 바람을 부르며 컬컬한 막걸리라도 들이켜면 여름이 저만큼 물러서 보인다. 갓·망건이 행

    중앙일보

    1970.08.07 00:00

  • 「폴리·스트로」사 수예

    여름 바닷가에서 밀짚모자 대신 형형색색의 「폴리·스트로」모자가 나돌기 시작한 것은 불과 3, 4년전 부터이다. 온갖 아름다운 색으로 값싸고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물에 들어가도 망

    중앙일보

    1970.07.25 00:00

  • 사랑스런 말씨

    아이들을 데리고 가까운 바닷가에서 즐겁게 무더위를 씻으며 하루를 지내려고 「스케줄」을 짰다. 아직까지 수영복도 없는 나는 먼 도매시장에 가서 분홍빛 수영복도 사고 아이들의 수영복과

    중앙일보

    1970.07.18 00:00

  • 올 여름의 모자|경쾌한 양장에 시원한 멋을

    햇볕이 따가와 양산을 펴든 여인이 많이 눈에 띈다. 한복을 입은 부인이라면 몰라도 경쾌한 양장차림에 양산은 부조화다. 젊은 여성이나 여대생에게는 양산보다는 오히려 차양넓은 모자가

    중앙일보

    1970.06.04 00:00

  • 쫓겨나는 동심|어린이는 놀이터가 아쉽다.

    5월의 어린이들에게 마음놓고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가 없다. 한길엔 무서운 자동차가 질주하고 있고 학교 운동장에서 놀고 싶어도 선생님은 빨리 집에 돌아가란다. 그런가 하면 비좁은

    중앙일보

    1970.05.09 00:00

  • 양서울시장의 생활행정론

    취임 2주일째를 맞은 양탁식 서울특별시장은 일부국장을 경질하고 새 진용을 구성하여 그의 시정 기본 방향인「생활행정」을 실천에 옮기게 되었다. 양시장은 시정의 당면목표로서 식수난 해

    중앙일보

    1970.05.02 00:00

  • 초록의 뜰 잔디를 심을 때

    【질문】앞뜰에 잔디밭을 만들려고 하는데 씨를 뿌리자느니 사다 심자느니 가족들끼리 의견 백출입니다. 적어도 내년 여름까진 금잔디밭이라고 부를 만큼 좋은 잔디를 만들려면 어떤 방법으로

    중앙일보

    1970.04.13 00:00

  • 납북 한달

    KAL기 납북 한달째를 맞는다. 아직 북괴는 아무런 성의도 보이지 않고있다. 이 엄동설한에 탑승객들의 안부가 걱정된다. 11년전 KNA기 납북당시 그 고초를 겪었던 사람들의 회고담

    중앙일보

    1970.01.10 00:00

  • 월동 적신호|김장감 감수·연료난으로

    날씨가 차가와짐에 따라 김장철이 다가오며 연탄 등 겨울을 날 월동준비에 신경을 쏟게 한다. 올해는 삼남지방의 수해로 배추·무 등 김장감의 작황이 평년의 30%나 감수될 것이 예상되

    중앙일보

    1969.10.10 00:00

  • (452) 소서

    오늘이 소서, 이맘때가 되면 학교도 거의 여름방학을 시작하게 되고 가정마다 우선 마음속에 휴식을 갖게된다. 국민의 생활수준이 높아진 탓인지 최근에 유행된 일이지만 바다로 산으로 가

    중앙일보

    1969.07.07 00:00

  • 부산은 단수상태

    【부산】부산의 수도물 사정은 더욱심해 지난달 28일부터 거의 단수상태에 들어가 4일째 물난리를 겪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일부터 동채명장정수장에 6백mm짜리 동력기 증설공사로

    중앙일보

    1969.07.03 00:00

  • 휴가차림|합성피혁 백|딸기

    휴가 「시즌」이 다가오는 요즘, 행장을 꾸리는데 드는 기본적인 의류 및 장비의 값을 알아보면-. 모자4백원∼7백원, 「잠바」2천8백원∼4천2백원, 바지1천8백원∼3천5백원, 보온병

    중앙일보

    1969.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