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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앙/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스필버그 영화음악
92년 타계한 프랑스 작곡가 메시앙의 피아노곡 『아기예수를 바라보는 20개의 응시』(1944년)의 전곡 음반.강보에 싸인아기 예수를 응시하는 따뜻한 시선이 종교적 서정성으로 용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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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재즈의 역사
재즈는 20세기초 뉴올리언스를 중심으로 한 미국남부의 농장지대에서 탄생했다.흑인들의 몸에 밴 전통음악에 유럽 고전음악 양식을 받아들여 완성된 재즈는 일자리를 찾아 북.동부지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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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17일 두번째 한국무대
독일이 낳은 세계정상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32)의 내한 독주회가 17일 오후5시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열린다. 지난 76년 14세의 나이로 지휘자 카라얀에게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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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호세 내한연주회-21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음악당
「캐나다의 진주」로 불리는 여류 타악기연주자 마리 호세 시마드(38)의 내한공연.피아니스트 이혜숙(美텍사스 오스틴음대교수)씨의 협연으로 바르토크 『헝가리 모음곡』,바흐 『협주곡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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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슬래트킨
우리에게 세끼 식사처럼 친근해진 것이 있다.바로 광고다.광고음악이 턱없이 많아졌고,클래식 음악이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쓰이는 것도 수월찮게 구경할수 있게 됐다.오늘 듣는 음악『카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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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童 흥행의 제물인가-음악계도 연주회수 제한등 시급
음악신동들이 탐욕스러운 매니저의 강행군으로 혹사당하고 있다. 15세 이전에 화려한 데뷔무대를 장식했던 「신동」(神童)이라고 모두가 장미빛 정상가도를 달린다는 법은 없다.어린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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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음반제작-판소리~민요까지 국악 全장르 망라
국악의 해를 맞아 국악음반제작이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제작돼 나오는 국악음반들은 판소리등 일부 인기장르에 치우쳤던 과거와는 달리 판소리에서 민요.기악곡.창작국악에 이르기까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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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잇는 세계 정상급 연주
세계 정상급 해외 연주가들이 잇따라 내한공연을 가질 예정이어서 음악팬들을 설레게 하고있다. 내달 초까지 내한연주회를 펼칠 솔리스트들은 첼리스트 오프라 하노이를 비롯해 바이얼리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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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콘브리오『피아노 살인』
극단 콘브리오의 창작뮤지컬『피아노살인』이 18일까지 대학로 학전소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김성종씨의 추리소설을 원작으로해 만들어진 이작품은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드문 미스터리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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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 배우를 못키웠어요"
『한국연극계의 에너지는 대단합니다. 또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연극행위의 주체인 배우를 제대로 훈련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동양예술문화를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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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증후군」통증환자 늘어난다
피아노나 바이올린 혹은 첼로 등의 악기를 다루는 어린이·청소년중 허리·어깨·목 같은 곳의 통증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자의반 타의반 또는 억지로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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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심리 파해친이『9일간의 정사』수입
여성의 성심리를 섬세히 그린 이탈리아의 성인영화 『9일간의 정사』가 선보인다. 호반의 도시 베네치아를 무대로 미국의 여류 피아니스트와 두남자간의 성의 삼각관계를 대담히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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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제2TV 『11시에 만납시다』(21일 밤10시55분)=「분출하는 용암처럼-서혜경」. 알게 리히이후 세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여류연주자로 각광을 받으며 세계 정상을 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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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FM콘서트흘|15일에 39회연주가져
KBS-FM 큰서트홀제39회 연주회가 15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 큰서트흘에서 열린다. 원경수씨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이 「가브리엘리」의 『관을 위한 칸손』, 「비발디」의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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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단 초청 내한 피아니스트「옥사나·야브론스카야」
소련출신의 미국피아니스트「옥사나·야브론스카야」(48)가 한국문화재단 초청으로 한국에 왔다. 8일 오후7시30분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독주회를 갖는 그는「베일에 싸여있는 신비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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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파워 솔리스트음악제
중앙일보사는 참신한 역량과 비범한 재기를 갖추고 2000년대 대가로 세계 음악계를 주도할 젊은 연주가들을 초청, 호암아트홀에서『영 파워 솔리스트 음악제』를 개최합니다. 6/17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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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콩쿠르 심사위원에 피아니스트 한옥수씨
여류피아니스트 한옥수씨(단국대교수·사진)가 미국 신시네티 국제피아노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6월3일까지 개최되는 이 콩쿠르는 「루빈스타인 」「레온·프라이셔」등 저명피아니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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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문화교류 새장을 연다
한국과 일본 사이의 문화교류가 점점 본격화되고 있다. 18일 일본문화원에서 일본 피아니트스「스다·마미코」가 한국의 첼리스트 정찬우·백희진과 협연하고 21∼26일에는 홍대 박물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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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에 오는 해외 음악인들 거물보다 중견급이 많다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음악인및 연주단체들은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는 거물급 안주자나 대규모 교향악단·오페라단등이 다소 줄어든 대신 몇몇을 제외한 대부분이 정상을 향해착실한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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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연주론 세계정상
세계 정상의 여류 피아니스트이며 「모차르트」 음악의 대가인「잉그리드·헤불러」 (60) 여사의 피아노 연주회가 24일 하오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열린다. (중앙일보사 주최) 유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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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드·헤블러」의 피아노 연주회
중앙일보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세계 정상 여류 피아니스트「잉그리드·헤블러」를 초청, 오는 24일(금)호암아트홀에서 한국최초의 리사이틀을 갖습니다. 일찍이 6세 때「카사드슈」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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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화음 함께하고 싶어요 | 듀오연주회 갖는 이종숙-악센펠트씨
『아름다운 화음으로 듣는이와 평온한 행복감을 나누고 싶습니다』 5일 하오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피아노와 바이얼린의 유려한 앙상블을 이뤄낼 「악센펠트」씨(72)와 이종숙씨(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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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숙-악센펠트 듀오 연주회
중앙일보는 하반기 첫 기획 공연으로 오는 9월5일(금·하오7시30분) 호암아트홀에서 독일 프라이부르크대 교수며 1급 여류 피아니스트인 「에디트·피히트-아센펠트」씨와 바이얼리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