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류 동양화

「3인행」동인전

동양화단의 여류신인 3명이 『3인행』이란 이채로운 동인전을 2회 째 열고 있다.(29일까지 동산방). 강남미 김아영 최윤정 3인으로 묵필사진 20여 점 출품.

“한 주부화가의 전 생애…” 우향 유작전

국립현대미술관은 작고한 여류화가 우향 박협현 유작전을 마련, 가을화단에 뜻 있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에 개막, 15일까지 전시하는 이 유작전에는 그의 초기작품에 해당하는

제1회「중앙미술대전」각 부문 장려상수상자「프로필」||동양화 이숙자

『더 좋은 작품을 만들라는 격려의 상인줄 압니다. 작가가 되겠다고 노력할 때보다 좋은 작품 만든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새삼 절감합니다.』 극채 색으로 싱그러운 보리밭을「클로스

화랑

■…여류동양화작가전이 지난달 31일∼5일 서울신세계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초대작가는 문은희·오낭자·이숙자·이행자·탁량지·홍정희씨로 30대중반의 동양화가들이다. 개인전이나 국전·「

속 빈 「그룹」전 많다|앞다퉈 열리지만 성격 모호한 것 수두룩

미술계는 최근 무수한 「그룹」전의 명멸로 흡사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하고 있다. 현재 미협에 등록된 단체는 회화·조각·서예에 걸쳐 37개 단체. 지난해 한국미술연감에 수록된 단체만

두드러진 여류화가들 개인전 권영우씨 흰빛 추구한 도불전

오영자 홍정희 조혜연씨 등 이번주 화랑가에는 젊은 여류화가들의 개인전이 두드러진다. 그러나 대체로 발표 의욕에 비해 작품 수준이 미치지 못한다는 평을 듣고있어 범람하는 개인전의 다

홍정희 동양화전 28일까지 조형화랑서

소장 여류화가인 홍정희씨 동양화전이 19∼28일 서울관훈동 조형화랑(75 3819) 에서 열린다. 『장미』『수련』등 주로 꽃을 주제로 한 소품35점이 전시된다. 서울대미대회화과출신

오낭자씨 개인전

여류 동양화가 오낭자씨의 두번째 개인전이 17∼23일 선화랑(74 0458)에서 열린다. 그가 다루는 소재는 사슴·꿩·새 등 순한 동물들이며 숲을 배경으로 그것들을 배치한 곱살한

이진실 도미 작품전

이진실 도미 기념 동양화전이 4월1일∼7일 문헌 화랑에서 열린다. 동양 전래의 산수화에 한국의 산야를 마음껏 구사하는 여류 화가 이진실씨는 홍익대를 졸업, 연소회 회원.

2개의 전용 화랑까지 마련|활기 띠는 재불 한국 화가들.

76년을 보내는 「파리」의 한인 화단은 두개의 전시장을 갖게 돼 전례 없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불 한국 대사관 전시실과 「파리」 A구「페로네」가에, 이응로 화백이 낸 고려

(2)미술

미술계의 76년은 여느 다른 해보다 유독 움직임과 화제가 많은 1년이었다. 일반 미술 애호 「붐」이 높아져서 지난봄의 전시회들이 첫날에 매진을 기록하는가 하면 가을엔 대조적으로 평

(1782)|서화백년(68)|이당 김은호

위당 정인진가 지어 준「후소회」란 이름은 제자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았다. 후소회의 제1회전은 이모임이 정식으로 발족한 1936년 가을에 이루어졌다.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결실의 9월…붐비는 문화행사

9월은 가을을 여는 달이다. 여름내 무더위에 눌려있던 문화계도 가을의 문턱에서 기지개를 켜고있다. 서울의 화랑가는 이미 12월까지 모든 예약이 넘쳐있는가 하면 음악계는 제1회 대한

동서양화 여류화가 8·15기념 전시회

8·15를 기념하는 동·서양화 여류화가 전이 미술회관 1,2,3실에서 각각 열리고 있다 (10일까지). 1실에서는 김은호·우수현·박승무·이상범·변관식 등 동양화 20인전, 3실에서

8월의 납량문화행사

찌는 듯한 무더위는 계속되지만 8월중 문화계의 각종행사는 더위를 잊은 듯 다채롭게 벌어진다. 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줄 납량행사도 많지만 대체로 결실의 계절을 앞둔 예비결산의 의미를

자유중국 여류 화가 진림씨 개인전|그림·전서 등 65점 선보여

자유중국의 여류 화가 진림씨 (사진·52)가 한중 문화 친선 협회의 초청으로 내한해 개인전을 갖는다 (5∼9일·신문 회관). 중국 서예 학회와 문예계 연의의 회원인 진 여사는 사물

(4)미술

오=지난 상반기 중 미술계에서 두드러진 점이라면 10년 이상 해외에 장기 체류했던 화가들이 많이 돌아와 전시회를 가졌다는 점,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던 동양화랑이 다소 활기를 띄고

여류동양화가 모임 상미회에서 회원전

제1회 상미전이 25∼7월11일 미술회관에서 열린다. 상미회는 동양화를 전공하는 젊은 여성들의 모임. 수도여사대·중앙대·경희대·홍대를 졸업한 14명 여성이 모였다.

연극잔치 두드러진 6월의 문화계

신록 속에서 문화계는 6월도 한껏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연극분야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성황을 이루어 자못 중흥 기를 맞고 있는 듯. 음악계는 국악인들의 창작 및 연주활동이 두드러

창작활동 활발한 재불 한국화가

최근 막을 올린 「파리」의 「살룽·트·메」(오월전)엔 문신·이성자·김창렬·김기원 등 4명의 한국 화가가 초대돼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응노·한묵·김창렬·이종혁의서울초대전 밖

열번째 출품 끝에 얻은 영광

공예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혜선양(31)은 여류화가로 이채를 띤다. 동양화가 천경자 여사의 맏딸이기도한 이양은 16회때부터 아홉번이나 출품, 입선해 왔으며 열번째에 비로소 행

여류동양화가 문은희씨 첫작품전이 9일∼14일 신세계미술관에서 열린다. 홍대출신으로 신수회 회원. 『시10곡병』을 비롯한 동양화 26점과 도화 10점 출품.

여류『6인 전』

이대 미대 대학원출신의『6인 전』이 27일부터 12월2일까지 명동 미도파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이선희·강정자·한승재(이상 서양화), 오정자·원문자(이상 동양화), 이정자(조각)씨

「죽」화랑 개관기념 5일부터 화·서예전

여류화가 송유섭씨가 표구상을 겸한 화랑을 지난 5일 동교동에서 개업, 개관전을 열고 있다.(죽화랑 표구사 (32)2429) 청전 등 원로 동양화가의 그림 필창 오세창씨의 서예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