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통령 "대국민 사과, 대안 갖고 하는 게 도리"
박근혜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종교지도자 간담회에 참석해 “국민이 다시 용기를 갖고 일어설 수 있도록 많은 힘이 돼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한양원 민족종교협의
-
朴대통령 지지율 40%대로 '뚝'…"세월호 사고 여파"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로 뚝 떨어졌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2일 발표한 4월5주차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48%로
-
검찰 고발로 번진 네거티브…정몽준·김황식, 홍보물 놓고도 공방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에서 네거티브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정몽준 의원 측은 1일 “누군가 여론조사를 빙자한 불법 선거운동이 벌였다”며 여론조사 업체와 의뢰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
"호주, 블랙새터데이 뒤 응급체계 다 바꿔"
호주 재난위기관리청 크리스 콜렛 부청장은 수도 캔버라 본청에서 “재난 사고 땐 늘 예상치 못한 허점이 발견되는 만큼 끊임없이 매뉴얼을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한국언
-
[사설] 박 대통령의 국가안전처, 과연 안전한가
박근혜 대통령이 ‘4·16 참사’에서 드러난 정부 대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정부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제 국무회의에서 “국가 차원의 대형사고 때 지휘체계에 혼선
-
'비박계' 권영진, 예상 뒤엎고…김부겸과 맞대결 예고
[‘권영진’.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권영진’. 새누리당 권영진(52)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56) 후보와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당내 쇄신파로 분류돼왔던 권
-
161일 만에 학생안전법 통과시킨 국회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세월호 침몰사고 신속구조 피해지원 및 진상규명을 위한 결의안’과 해사안전법 등 4건의 개정안을 처리했다. 그러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짧게는 넉
-
새누리 대구시장 후보 '비박' 권영진 … 경선 이변
새누리당 대구시장 경선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당초 예상을 깨고 권영진(52) 후보가 선출됐다. 대구시장 경선 구도는 ‘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서상기(3선·68) 후보와 조원진(재선·
-
세월호 침몰,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율 동반 하락 …리얼미터
16일 전라남도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 업체 ‘리얼미터’가 28일 공개한 4월 넷째
-
[러시아 FOCUS] 러시아, 크림에 2조9000억원 쏟아부을 준비
크림의 한 기차역 부근에 있는 우크라이나 탱크에 아이들이 올라가 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크림 반도에 있지만 여전히 우크라이나에 충성하는 부대의 장비는 우크라이나에 넘기라고 지시
-
세월호 참사, 朴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60%대…전주보다 1.6% p 상승
16일 세월호 침몰 참사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 60%대를 기록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21일 발표한 4월 셋째
-
성과보수 축소만으론 사고 방지 한계 … 내부 감시 작동해야
# 고래는 증권가에선 ‘큰손’을 가리키는 은어다. 브루노 익실 JP모건 런던지점 트레이더가 ‘런던 고래’로 불린 건 그래서였다. 그는 3600억 달러의 자금을 주물렀다. 거액 집중
-
성과보수 축소만으론 사고 방지 한계 … 내부 감시 작동해야
관련기사 “이익 위해 원칙 어기는 건 인간 본능 … 사고 막으려면 법 집행 강화돼야” # 고래는 증권가에선 ‘큰손’을 가리키는 은어다. 브루노 익실 JP모건 런던지점 트레이더가
-
6·4 지방선거를 뛴다
6·4 지방선거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 예비후보들은 당내 경선 승리를 위해, 무소속 예비후보들은 이름을 알리기 위해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중앙일보 ‘천안
-
[사설] 경선 여론조사 부작용,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돼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서 여야는 모두 여론조사를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 20~50%를 반영하고 나머지는 당원과 국민 선거인단 투표로 채운다. 제주지사 후보 경선에서
-
착신전환으로 여론조사 조작 → 선관위, 첫 고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화번호 착신 전환으로 당내 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조작한 새누리당 사례를 적발해 15일 검찰에 고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자 A씨는 지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최고 존엄' 김 자만 건드려도 … 북한 분노조절 장애
최고 존엄 사수 … 기관총 차고 위협적 수행 지난해 11월 백두산 인근 삼지연군 제991공군부대를 방문한 김정은. 환호하며 뒤따르는 병사들을 기관총으로 무장한 호위무관들이 접근을
-
[사설] 지방선거, 돈선거 조짐 심상치 않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돈선거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동부지검은 새누리당 임동규 서울 강동구청장 후보 측 홍보전문가를 선거운동원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구속하고,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최고 존엄' 김 자만 건드려도 … 북한 분노조절 장애
최고 존엄 사수 … 기관총 차고 위협적 수행 지난해 11월 백두산 인근 삼지연군 제991공군부대를 방문한 김정은. 환호하며 뒤따르는 병사들을 기관총으로 무장한 호위무관들이 접근을
-
[남정호의 아하, 아메리카] 중학교 간 오바마 "한국 교실처럼 고속인터넷 깔아라"
지난 7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메릴랜드주 브랜든버그 고교를 방문, 생물 실험 중인 학생들로부터 이야기를 듣고 있다. 오바마는 이날 1억700만 달러 ‘청년직업연계’ 프로그램
-
국민 91% ‘한식=건강’ 믿음 … 실상은 메뉴따라 영양 양극화
“메밀이나 밀가루를 반죽해 얇게 풀뿌리 모양으로 자른 뒤 끓인다. 맑아질 때까지 냉수에 씻는다. 여러 매운 향채와 계란, 연한 고기를 가늘게 썰어 섞고 참깨 껍질을 벗겨 즙을 내
-
제복 입은 공무원 폭행 땐 앞으론 구속 수사가 원칙
검찰은 제복을 입은 상태에서 정당한 공무집행을 하는 경찰관 등 공무원들에게 폭행을 휘두르거나 협박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검찰은 이를 위해 조만간
-
[중앙SUNDAY-아산정책연구원 공동기획] 국민 91% ‘한식=건강’ 믿음 … 실상은 메뉴따라 영양 양극화
프랑스에서 유통됐던 조선의 사진 엽서. 소반에 받은 이 밥상은 밥·국·장 외에 찌개·조림·나물 3개의 반찬을 곁들인 전형적인 3첩 반상으로 보인다. [사진 주영하 저『식탁 위의
-
제복 입은 공무원 폭행 땐 앞으론 구속 수사가 원칙
검찰은 제복을 입은 상태에서 정당한 공무집행을 하는 경찰관 등 공무원들에게 폭행을 휘두르거나 협박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삼기로 했다. 검찰은 이를 위해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