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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고소왕→구속···'수퍼 엘리트' 강용석의 추락
'도도맘 소송문서 위조' 강용석 변호사가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를 마친 뒤 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도도맘' 김씨(36)와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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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알몸男 사건’ 경찰, 조사 착수…“CCTV 분석 예정”
최근 동덕여대에서 한 남성이 나체로 음란행위를 했다는 사진과 주장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13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트위터] 동덕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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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일본도 미국도 한국인 원폭 피해자에 사죄·배상해야"
경남 합천에서 열린 위령제(6일)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한국 원폭 피해자를 돕는 시민 모임' 이치바 준코 회장. 장세정 기자 20대 여대생 시절부터 39년간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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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당했다’ 프랑스서 성희롱·폭행 피해자 사이트 개설
성희롱 및 폭행 피해자인 프랑스 여대생 마리 라게르 [AF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한 남성에게 성희롱과 함께 폭행을 당한 여대생이 피해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사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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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지하철 페미니즘 광고 금지 논란
양성희 논설위원 이런 게 페미니즘 ‘백래시(backlash·사회적 변화에 대한 반발)’가 아니고 뭘까. 서울 지하철 역사에 개인·단체의 주장이나 성·정치·종교·이념 등의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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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에 사진 찍어준다더니 … 치마 속 찍은 신촌 몰카사진관
삽화 ‘지난 2월에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고객님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문제를 일으킨 직원은 즉시 해고 처리했습니다.’ 28일 오후 서울 신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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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반값에 찍어준다더니···치마 속 찍은 신촌 사진관
해당 사진은 이번 사건과 무관함. [중앙포토] 서울 신촌 대학가에 있는 A사진관. 다른 곳에 비해 절반도 되지 않는 가격(4900원)에 증명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얘기에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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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대생 동원해 중국식당에서 외화벌이”
북한이 평양상업대학 여학생들을 중국 내 식당에 종업원으로 파견해 외화를 벌어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이들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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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자발찌 차고 성폭행, 24일간 수도권 활보해도 몰랐다
전자발찌는 성범죄 등을 저지른 전과자의 재범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2008년 시행 이후 전자발찌를 부착한 성범죄자의 재범률은 2% 안팎. 전자발찌가 시행되기 전 성범죄자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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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창문 '#ME TOO' 통했다…서울 용화여고 감사 착수
학교 창문에 포스트잇으로 'ME TOO' 문구를 붙여 화제가 된 서울 용화여고. [페이스북 캡처] 학교 건물 유리창에 ‘미투'(#ME TOO)’ 문구를 만들어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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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극우정부, 유치원·초등학교서 히잡 금지 추진
이집트 카이로 대학 앞 거리에서 다채로운 색깔의 히잡을 쓴 여대생들이 밝은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다. [중앙포토] 오스트리아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들의 히잡 착용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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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함께 누웠어도 ‘노’하면 즉각 중단해야
━ ‘합의된 성관계’ 미 대학 지침 보니 ‘무엇이 동의인가? (What is consent?)’ 대학교 교내 곳곳에 걸려있는 포스터의 글귀다. 학생들이 다님 직한 곳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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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들, "아직도 권력 상부 성폭력 문제 인식못해"
"왜 학생들이 집회를 열고 천막농성을 해야만 대학의 답변을 들을 수 있나." "권력자들은 아직도 성폭력이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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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페미니스트들 "펜스룰은 미숙함 당당히 드러내는 꼴"
"펜스룰은 미숙함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방식이다. '나는 여자를 사람으로 다루는 방법을 모르겠다'는 무지의 표현이다" (한양대 허형욱씨) "성차별을 해소하고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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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일본은 왜 묵살하나…성폭행 당한 女기자 절규
━ 미투 운동 저조한 일본..."함께 하자" 위투(#WeToo) 운동 시작 “피해자들만의 목소리 만으로는 안됩니다. 함께 해야 사회를 바꿀 수 있습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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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아웃사이더, 세계적 명성, 그리고 성폭력
지난달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한 김기덕 감독. [EPA=연합뉴스] 김기덕(58) 감독이 함께 일하던 여배우들에게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주장이 공개되며 충무로 안팎이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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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 동기 있었지만…" 여대생 배우도 성추행한 극단 대표
8년 전 극단 '명태' 대표였던 최경성(50)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송원(31·여)씨. 오른쪽은 송씨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기자회견장에 함께 나온 권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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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고촌재단, "대학생 341명에 장학금 13억원ㆍ무상 기숙사 지원"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23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빌딩에서 ‘2018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생 341명에게 약 13억원의 장학금과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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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없는 게 문제" 외신 호평…평창올림픽이 던진 메시지는
화려한 폐회식 장면. [연합뉴스] 지난 9일 점화돼 17일간 뜨겁게 타올랐던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성화가 꺼졌다. 19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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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4차 산업혁명시대 부응할 과학기술·공학분야 여성인재 적극 육성
최근 취업에 불리하다는 이유로 여대의 존재 이유가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어떤 배경에서 나온 것인지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으며 일면 이해되기도 한다. 특히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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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도 성폭력 신부에 천주교 솜방망이 처벌 논란
━ 천주교 성폭력 신부, 사제복 벗을까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한국인 여성 신도를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성폭력을 행사한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의 한 모 신부에 대한 징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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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을 벗어 던져라" 83세 할머니도 나섰다 … 이란판 ‘미투’
'나의 은밀한 자유'(My stealthy freedom)는 이란 여성들이 히잡 강요를 거부하며 벌이는 캠페인이다. 최근엔 당국 단속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히잡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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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버려진 아기 데려왔다" 여대생은 왜 거짓말을 해야 했을까?
■ 「 [사진=중앙DB] A씨는 언니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 대학생으로 미혼인 상태에서 임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 아빠와는 연락이 두절된 지 오래였고 혼날까 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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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만4000여 미혼모가 살기 힘든 나라, 대한민국
광주광역시 모 아파트에서 발생한 한 여대생의 ‘신생아 구조 자작극’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미혼모의 현실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이 여성은 언니 집 화장실에서 혼자 아기를 낳은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