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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유권자
유권자들은 정치가 잘못되고 있다고 말한다. 정치는 국가와 국민의 이익에 충실하지 못하고 당리당략에 얽혀 부패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부패정치의 책임의 일부가 유권자 스스로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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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로비스트
우리 나라 국회 의사당 주변에는 정치적 압력 단체나 유권자들의 이익을 위해 원외에서 국회의 입법을 촉진시키거나 저지시키는 등 입법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공인된 「로비스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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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생산의 기업화와 협업화
박 대통령은 현행 농지개혁볍 제12조에 규정되어 있는 호당 농지소유면적 3정보의 상한제 철폐를 위한 입법추진을 여당과 농림부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3정보를 소유상한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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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대통령선거|「정중동」의 중반전
학생「데모」, 의사 파업, 계엄령 등 혼탁했던 한해를 보낸 「콜롬비아」는 금년 들어 선거사태를 맞았다. 3월20일에는 상하원 및 지방의원선거를 치렀고 5월1일에는 대통령선거라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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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안 일부 동의거부
공화당은 「지불보증동의안」의 심의를 싸고 찬·반 양론과 경제관계장관에 대한 해임주장 등 여러 갈래의 심각한 이견을 드러내고 있어 혼선을 빚어내고 있다. 이른바 「항명파」가 중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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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계법 개정의 방향
민중당은 선거관계법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는데 동당은 공화당과의 막후접촉을 통하여 늦어도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는 이 개정안이 심의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 한다. 이에 대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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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폭동|인도의 언어 폭동 힌디어 공용 못한 채
인도는 식량의 극빈자요, 언어의 백만장자다. 공용어「힌디」와 보조공용어 영어 외에 방언이 2백이 넘고「아시아」·「유럽」의 외래어만도 30이 더된다. 열차나 비행기를 타고 수도「뉴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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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인기보다 소신 있게"
월남 증파 동의안과 제1회 추경 예산안의 처리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가 날카로운 입씨름을 벌이고 있는 요즘 박 대통령은 근래에 드문 대야 강경론으로 여당 간부들을 독전. 15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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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철」에 맞설 「묵살」|민중당의 강경에 보완으로 그칠 공화당
국회는 정당법과 선거관계 법률의 개정안을 다루게된다. 민중당은 이들 제법율 개정을 추진하고있으나 공화당은 법 개정의 필요가 없다는 태도로 대립해있다. 민중당은 개정안을 기초할 8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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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질서를 올바른 길로
지금 우리 나라의 정치란 것은 국회가 국민의 의사를 대표하는 국가의 최고한의사결정의 기관임을 무시해버리려는 악습관을 되풀이하고 있다. (1) 이러한 버릇은 곧 국회가 국회자신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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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정치인의 생리
한·일 협정 비준 파동을 계기로 한·일 회담에 반대했던 재야세력을 대동 규합하여 이른바 「순수 선명한 야당」을 만들려던 신당 운동은 폭 넓은 단결에 실패, 결국 전 민중당 강경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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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직 없이 전열에|의석 없어 고민하는 신한「팀」
신한당 (가칭)은 67년의 두차례 선거 중 대통령 선거에 단판 승부를 걸고 있다. 원내 의석이 없고 지금부터 전국 지구당 조직에 착수해야할 신한당으로서는 윤보선 대통령 후보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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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재빠른 「캠프·인」|재선·압승 노리는 황소「팀」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분리, 선 대통령·후 국회의원 선거의 방침을 대충 잡은 공화당은 3월부터 차츰 선거태세로 뛰어든다. 야당의 「선 국회의원 선거」주장에 맞서 이같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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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이 전망한 신춘 정국
▲사회=바쁘신데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지고 보면 정치의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대가나 당의 영수보다는 당을 밑받침하고 있는 신진 세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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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불신, 신주류 태동, 선거 태세|세 영수가 펼치는 새해 청사진
『말을 하고 싶지도 않고…새해 소망이라면 국민 생활이 안정되고 국가가 성장하는 기틀을 잡는다면…』 투쟁 야당론을 내걸고 야당 세력에 군림했던 윤보선씨. 그러나 그는 민중당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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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불신, 신주류 태동, 선거 태세|세 영수가 펼치는 새해 청사진
『새해라고 해서 새삼스럽게 내걸 「비전」이 없군요. 항상 말해오듯이 하루빨리 조국을 근대화하여 선진국의 대열 속에 참여하는 것, 그것이 지상의 염원입니다. 다만 새해에는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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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을 보내면서
1965년은 시련의 해이었다. 우리 나라 역사에 크게 기록될 만한 중대 사건들이 너무나 많이 계기되어 우리는 오히려 판단의 여유를 갖지 못할 지경이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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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 당한 정치
11·9보선은 저조했지만 평온 속에 끝났다. 서울의 1개 구의 광주갑구 등 5개 구의 평균 투표율은 26·1%로서 선거사상 가장 저율이었다. 이번 보선은 국회의 한·일 협정비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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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교수복직·학생석방에 관한 국회건의를 받아들임이 옳다
지난 16일 여·야 총무회담은 [구속학생석방·제적학생 복교 및 소위 정치교수 복직에 관한 건의안]을 여·야의 단일안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기로 합의하고, 문공위는 이러한 합의원칙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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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과 민중당의 양파는 다같이 보선에 참가함이 타당하다
5개지구 보선입후보등록이 내일로써 마감된다. 등록상황을 보건대 몇몇 군소 정당이 입후보자를 내세웠을 뿐이고, 공화당은 입후보 여부를 에워싸고 아직 당론이 확정되지 못했으며, 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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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 야당 탄생이 절실"|국회복귀는 국민배신
【대구=윤용남기자】전 민중당의 고문이던 윤보선씨는 13일 아침『민중당은 야당의 위치에서 준 여당적인 정당으로 전락했다』고 지적, 새로운「선명 야당의 탄생」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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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현실참여
우리 나라에 대학이 많다고 한다. 매년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 학사에 대한 사회의 수요량은 50%미만, 게다가 1백 달러도 넘지 못하는 국민 소득은 대학 교육을 경제적인 사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