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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대중적기반」
한국의 대중은 「위대한지도자」에 기연를 걸어왔다. 그러나 대중의 기대는 충족되지못했고 정치는 안정된 토대위에 올라서지 못했다. 공화당에 있어 박정희 총재는 거의 부가역의 권위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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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빛 유리창 행정 말이지?|1차 배정 계약자명단 놓고 내사
○…일제 승용차도입문제를 에워싼 정부와 여당간의 이견대립은 10일 공화당당사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3시간에 걸친 고집의 대결 끝에 겨우 『일부 부분품에 대하여만 과세한다』는 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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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불신, 신주류 태동, 선거 태세|세 영수가 펼치는 새해 청사진
『새해라고 해서 새삼스럽게 내걸 「비전」이 없군요. 항상 말해오듯이 하루빨리 조국을 근대화하여 선진국의 대열 속에 참여하는 것, 그것이 지상의 염원입니다. 다만 새해에는 한·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