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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작은 사치, 큰 즐거움
지난달 30일 피부과를 찾은 직장인 김혜은(38)씨는 ‘억’ 소리를 내며 돌아섰다.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를 맑게 해준다는 ‘울쎄라’와 ‘리프팅’ 시술 가격이 100만원을 훌쩍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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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전문가가 추천하는 실내 청소법
허정림 박사는 “실내 미세먼지는 생활습관을 바꾸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때문에 대한민국이 괴롭다. 외출을 삼가고 창문을 닫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실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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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어린이 호흡기 위협하는 메타뉴모바이러스 주의보
어린이 호흡기를 위협하는 메타뉴모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메타뉴모바이러스는 천식·후두염 같은 만성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급성 호흡기바이러스다. 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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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득뽀득 세안 '앙~대요' 거품으로 살포시 씻으세요
‘봄 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가을 볕에는 딸을 내보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봄 볕이 피부에 해롭다는 의미다. 요즘은 여기에 새로운 복병이 추가됐다. 미세먼지와 황사다. 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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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중금속 섞여 먼지털이로 닦으면 자동차에 흠집 나요
“도대체 세차를 일주일에 몇 번이나 해야 됩니까? 지하 주차장이 없어 집 옆 골목에 세워놓는데, 다음날 바로 차 지붕이며 앞유리에 온통 먼지가 뿌옇게 끼니 말이에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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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 제품 새롭게 주목 받아
황사가 심한 운동장을 어린이가 걷고 있다. 봄 황사에는 카드뮴·수은·납 등 유해 중금속이 다량 들어있다. 화창한 봄이 성큼 다가왔다. 볕이 드는 시간이 길어지고 봄바람도 제법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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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강남·강서 최악 … 노원 청정
지난달 25일 오전 미세먼지가 잔뜩 낀 서울 마포대교 위를 한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고 있다. 이날은 전국이 중국에서 온 미세먼지에 뒤덮였다. [중앙포토]▷여기를 누르시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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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3월 날씨 닮은 글로벌 증시 대처법
마이클 리드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 최근 미세먼지가 건강을 위협하는 존재로 떠오르고 있다. 봄철마다 찾아오는 황사와 달리 미세먼지는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얼마나 지속될지 예측이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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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만큼 숨 막힌다 … 파리, 차량 격일제
“이른 아침엔 야외활동을 하지 마라. 늦은 오후에도 바깥출입을 삼가라. 65세 이상이라면 집에 머무르는 게 낫다. 격렬한 운동도 피하라. 운전도 자제하라. 장작을 연료로 쓰는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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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세포 재생해 피부 톤 밝게 하고 노화 흔적 지운다
줄기세포는 세포재생 효과로 주름·기미·피부처짐 등 피부노화를 개선한다.줄기세포의 임상 활용은 미용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골판지처럼 축 처진 얼굴 피부를 당겨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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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미세먼지 흡입 땐 A16·18·20·22·24 자극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국인의 호흡기를 위협하고 있다. 여기에다 황사와 스모그까지 겹쳐 숨쉬는 것조차 힘들다. 미세먼지는 황산화물·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 물질로 폐 깊숙이 침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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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직수입, 미세먼지 전용마스크 ‘주문폭주’
기상청산하 미세먼지관리센터에 의하면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는 4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보하면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에서 인증한 미세먼지 전용 마스크가 주문이 폭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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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기억하자, 사람은 숨을 쉬며 산다!
예영준베이징 특파원 베이징 특파원으로 갓 부임한 기자의 휴대전화에는 ‘베이징 공기’란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이 깔려 있다. 한국에 있을 땐 이런 앱도 있는지 생각도 못했던 일인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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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 호박이 … 가족 · 삶의 순리로 또 하나의 대박
역시 문영남(54) 작가였다. KBS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하 왕가네)’은 9일 방송에서 전국 기준 48.3%(AGB닐슨코리아 집계)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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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인천둘레길
우각로문화마을에는 알록달록한 건물이 많다. 마을 주민과 예술인이 합심해 마을에 문화를 불어넣고 있다. 100년 전부터 인천은 서울로 통하는 관문이었다. 그렇다고 인천을 서울의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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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탁해졌는데 정부 장밋빛 전망만
7일 남산 N타워에서 바라본 서울시내가 스모그로 뿌옇게 흐려져 있다. 이날 서울의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는 ㎥당 80㎍을 초과해 지난해 연평균의 1.8배를 기록했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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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처녀들의 저녁식사, 맥·피·족 뜬다
간식으로 인기 많은 밥버거.2013년 창업 시장은 전에 없이 움츠러들었다. 꽁꽁 얼어붙은 소비 심리 탓이다. 일부 중산층 창업자는 커피 전문점에, 생계형 창업자들은 소규모 창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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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처녀들의 저녁식사, 맥·피·족 뜬다
간식으로 인기 많은 밥버거.2013년 창업 시장은 전에 없이 움츠러들었다. 꽁꽁 얼어붙은 소비 심리 탓이다. 일부 중산층 창업자는 커피 전문점에, 생계형 창업자들은 소규모 창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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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마시며 해맞이 서울 시민 … 감도 못 잡은 기상청
새해 첫날 서울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를 찾은 시민이 황사에 덮인 도심을 내려다보고 있다. 이날 서울 관악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기준치의 2배에 가까웠다. [뉴스1] 새해 첫 해돋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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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미세먼지 해결, 위기를 기회로
전의찬세종대 대학원장한국기후변화학회장 바야흐로 미세먼지가 주요 국정 이슈가 됐다. 사실 미세먼지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2005년부터 시행 중인 ‘수도권 대기오염 특별대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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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천식 주범, 주거 환경을 ‘디톡스’ 하자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집은 누구에게나 안식처다.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는 공간이다. 아이들에겐 뛰어놀고 자라나는 공간이다. 하지만 집이 때로는 위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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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미세먼지 대응법
강찬수환경전문기자인체에 유해한 미세먼지를 다량 함유한 중국 내 스모그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중국을 뒤덮은 ‘차이나 스모그’는 이제 바다 건너 한반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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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배출 반으로" … 기업 부담이 숙제
인체에 유해한 미세먼지를 포함한 차이나 스모그가 발등에 떨어진 불이 됐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미세먼지가 꼭 중국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다. 국내 공장이나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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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원칙이 우릴 삼킬지라도
권석천논설위원 지난 일요일(8일) 아랍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에서 특별한 강연 하나가 열렸습니다. 연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 헌법재판관 알비 삭스(78·사진). 삭스는 남아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