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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기자의 ‘앵그리 2030’ (19) 왜 20대 총선이 중요한가?(1)]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
우리나라에서 ‘청년’이 사회의 중심 어젠다가 된 건 건국 이래 처음일 겁니다. ‘X-세대’나 ‘오렌지족’, ‘밀레니엄 세대’ 등 각종 사회학적 용어를 들이대며 탐구의 대상으로 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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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분권형 개헌론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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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후반기 친박계 국정장악 전략
박 대통령 전면에 내세우는 선거전략이 새누리당의 살 길이라는 논리 확산… 보수당의 대선주자는 현직 대통령과 관계 개선이 필수라는 점도 부각 8월 25일은 박근혜 정부의 임기 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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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출신 김현웅 법무부 장관 내정자…검찰총장의 연수원 2년 후배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현웅 서울고검장(가운데)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고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과 원칙을 지켜내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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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출신 김현웅 법무부 장관 내정자…아버지는 박정희와 인연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현웅 서울고검장(가운데)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고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과 원칙을 지켜내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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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출신 김현웅 법무 … 아버지는 박정희와 인연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현웅 서울고검장(가운데)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동 고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과 원칙을 지켜내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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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BOX] 4·29 보선 세 곳이 풍향계
올해엔 딱 한 번 선거가 있다. 4·29 보궐선거다.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결정하면서 예정에 없던 선거가 생겼다. 서울 관악을, 경기 성남 중원,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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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에 담은 한국정치
관련기사 세월호법 동상이몽, 국회 150일 공전 … 미생 신드롬에 원작 만화 판매 220만부 描虎類犬호랑이를 그리려다 실패해 개와 비슷하게 됐다.지방선거를 석 달여 남겨 둔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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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선거 없는 해' 예상 깨져 … 4·29 보선서 여야 중간평가
헌법재판소가 19일 현역 의원 5명(지역구 3명, 비례대표 2명)이던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선고하면서 의석지형이 변했다. 당장은 국회의원 숫자가 300명에서 295명으로 줄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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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권역별 비례대표제" 이재오 "중대선거구제 하자"
문재인(左), 이재오(右)헌법재판소(헌재)가 국회의원 지역구 간 인구편차 비율을 3대 1에서 2대 1로 줄이라고 결정하면서 정치권이 소란해졌다. 전국 254개 선거구 중 조정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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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혁신사령탑에 '부천 동지' 김문수·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정치혁신실천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원혜영(4선·경기 부천 오정) 의원을 임명했다. 당 혁신 작업을 담당할, 새누리당의 ‘보수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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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5년 단임제 수명 다해" … 여권 개헌론 확산
여권에 개헌론과 선거법 개정론이 확산되고 있다. 새누리당 김태호(사진) 최고위원은 17일 대통령 5년 단임제와 소선거제를 개편하는 개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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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7·30 재·보선 선거결과
중앙일보 <2014년 7월 31일자 30면> 7·30 민심, 세월호를 넘어 민생을 선택했다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7·30 재·보선이 새누리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세월호 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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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청장 득표율, 여 44% vs 야 52% … 결과는 5 vs 20
어느 선거에서나 득표율로 나타난 유권자의 표심(票心)과 당선자 분포가 반드시 일치하진 않는다. 득표한 것보다 훨씬 많은 당선자를 내는 정당이 있는가 하면 반대의 경우도 있다.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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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청장 득표율, 여 44% vs 야 52% … 결과는 5 vs 20
관련기사 “태도는 겸손하게 행보는 신중하게” 진보 교육감 당선인들 비공개 회동 나도 엘리트 교육 수혜자 … 교육체제 변화 꿈 접을 순 없어 불붙는 ‘당권 대전’ 이어 7·30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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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도'의 재발견 … 박근혜정부서 충청 파워도 뜬다
2009년 타계한 김용래 전 충청향우회 총재는 생전에 ‘엄청도 전도사’로 불렸다. 엄청도. ‘엄청난 충청도’란 뜻이다. 지역 출신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그는 어김없이 충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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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국회의원 100명 줄이면 …” 문 정치 개혁안에 ‘멍군’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23일 인천시 용현동 인하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수 감축과 중앙당 폐지, 정당의 국고보조금 축소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정치개혁안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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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역주의 … 유권자 18만 ‘슬픈 4분할’
29일 새누리당 여상규 후보(왼쪽)와 무소속 이방호 후보(오른쪽)가 삼천포 수산시장을, 통합진보당 강기갑 후보는 삼천포 서부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경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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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레임덕 방지의 비책? 박근혜와 관계설정
관련사진2008년 1월 대통령 당선인 시절의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표. 당시 박 전 대표는 중국 특사로, 이재오 장관은 러시아 특사로 파견됐다. “언제 그렇게 공부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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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0·28 재·보선 의미, 축소도 과장도 말아야
10·28 재·보선 5곳 중 한나라당은 두 곳, 민주당은 세 곳에서 승리했다. 재·보선의 의미는 정파적 이익에 따라 축소되거나 과장되어선 안 된다. 여야 모두 교훈을 챙겨서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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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주당’ 압승에 흥분한 ‘한국 민주당’
31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본 총선을 참관한 송영길 최고위원(오른쪽에서 둘째)이 ‘정권교대’ 문구가 인쇄된 일본 민주당의 수건을 보여주고 있다. [김형수 기자] ‘일본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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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믿을 수 없는 남자 vs 능력 없는 남자
얼마 전 니가타(新潟)에 사는 친구가 전화를 걸어왔다. 대학 시절 자민당 당원으로 활동했던 이 친구는 “이번 총선에서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압도적이었던 니가타에 이변이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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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개헌 등 3대 개혁, 대통령과 여야대표가 이끌어야
개헌과 선거구제·행정구역 개편은 국가의 틀을 바꾸는 중요한 문제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과제가 논의되는 모양새가 체계적이지 못하고 어지럽다. 국민 입장에서는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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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현장관찰] 손학규 공중전 vs 박진 지상전
한국정당학회 소속 임성학 서울시립대교수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선거구 박진 한나라당 의원의 사무실을 방문해 총선 전략 등을 취재하고 있다. 임 교수는 이날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