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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북괴 교류를 경계
정부는 일본 정부가 최근 북괴의 소위 국명을 사용함에 따라 앞으로 일·북괴간의 인적·물적 교류가 강화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해 일본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도록 촉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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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6·25 20주 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낙동강 공방전 분초의 다툼(1)
6월27일 낮12시 서울에서 기차로 피란 남하하는 이승만대통령 눈에 비친 낙동강연변은 문자그대로, 한폭의 그림과 같은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이었다. 초여름의 훈훈한 바람이 싱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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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민 적극 2천명 출국 교섭
정부는 교착상태에 빠졌던 「브라질」이 이민추진을 타개하기 위해 외교교섭을 활발히 진행하고있다. 「브라질」이민은 약2천명의 희망자가 여권을 발급 받은 채 「브라질」 정부의 「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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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위는 인심 잃는 자리"
오는 8월3일 월남을 방문하는 유진산 신민 당수를 수행할 양일동·이철승씨 등에 대해 신원 조회 관계로 여권 발급이 늦어지자 정일권 국무총리가 『국가 안보 문제와 관련되는 월남 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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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북괴의 접근 공작
일본 외무성은 28일 「일조 무역회」간부 2명에게 처음으로 북괴 행 상용 여권을 발급해 줬다 한다. 이들은 28일 선편으로 출발했는데, 행선지는 평양으로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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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련 학생 북괴 방문 불허|일, 북괴서의 입국도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 법무성은 8월에 북괴를 방문하려던 재일 조련계의 2개 학생 단체의 재입국 허가 신청을 30일 거부했다. 두개의 단체는 「동경 조선 재일 초 중급 학교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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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북괴 여행 자유화 방침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 정부는 앞으로 북괴로의 상용 여행을 원칙적으로 『전면 자유화』 할 방침을 세웠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외무성 소식통을 인용한 이 보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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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 양성화 속셈"
정부는 일본 정부가 2명의 일본인에 대해 상용 목적으로 북괴 여행을 허가해 주었다는 보도에 대해 그 진상을 즉각 조사, 보고토록 29일 주일 대사관에 훈령했다. 외무부 당국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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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상용」북 행 허가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 정부는 28일 일조 무역사의 「아이까와」(상천리일랑) 전무 이사 등 2명에게 북괴를 목적지로 한 여권을 발급해줌으로써 한일 관계에 새로운 불씨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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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병역미필 4백63명 전원 소환
국방부는 해외에 나가 있는 35세 미만의 병역미필자 4백46명(신체검사 미필 및 갑을종자)을 오는 4월30일과 7윌31일 두 차례로 나누어 모두 소환키로 했다. 국방부 병무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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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조련계 북괴왕래허용
일본내각은 19일 하오 조총련 재일교포 6명에 대해 북괴를 왕래할 수 있는 재입국사증을 발급해 주기로 결정하고 본인들에게도 이를 통지했다고 하는바 인도주의를 내세운 일본의 대북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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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중공·쿠바·월맹지역 미, 여행제한 연장
【워싱턴 16일 로이터동화】미국은 16일 미국 시민들이 북괴·중공·월맹·「쿠바」 등 네 공산 지역 방문을 위한 미국 여권사용 제한조처를 6개월간 연장했다. 미 국방성은 이날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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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한 일본의 "대공미소"
[동경 조동오 특파원]미 승인국(북괴·중공·월맹·동독)여행에 대한 일본정부의 강경 정책은 서서히 선회하기 시작했다. 일본 법무성은 친족방문. 성묘 등 이유로 북괴 방문 후 재입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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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콜·택시」와 「렌터카」
올해 서울거리에는 「콜·택시」와 「렌터·카」가 첫선을 보이게 된다. 오는 3월15일 일본에서 열리는 「엑스포(만국박람회)70」보다 앞서 3월초부터 운행될 「렌터·카」(대여자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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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미필·징집면제자
외무부는 금명간 새로운 여권발급규정을 마련, 국방부등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거치는대로 병역미필자에 대한 여권발급을 엄격히 통제할 방침이다. 정부고위층의 지시에 따라 이같은 방침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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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학생 3명 입건
【부산】부산시경외사과는 8일 일본 [와세다]대학사학부재학생 좌좌목양(22) 문학부 죽전현일(22) 좌좌목규부군(22) 등 3명을 문학재관리법 위반혐의로 입건, 신병을 확보하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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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교포 국적회복 쉽게 재외공관서 국민등록
정부는 소련치하인 「사할린」에 억류되었다가 2차대전후 일본에 귀환한 「사할린」교포에 대해 앞으로는 국적회복절차를 거치지 않고 재외공관에서 국민등록과 여권을 발급해 줄 방침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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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방문 허용키로
【동경=조동오특파원】수지일본외상은 15일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북괴지역에의 도항을 인정할방침이라고 말했다. 수지회상은 이날 참의원외무위원회에서 북괴지역도항문제에 대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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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여권회수
법무부 김포공항출입국관리소는 정부의 불필요한 해외여행 억제방침에따라 11일부터 해외여행에서 돌아온 국내거주 한국인여행자의 단수여권을 모두 회수,외무부 여권과에 넘기기 시작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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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찰」·여자는 불허
정부는 외화낭비를 막기위한 방안의 하나로 해외여행자에대한 여권발급을 대폭억제하기로 방침을 세워 2일부터 이를 실시하고 있다. 외무부가 마련한 이번조치는 가족방문·시찰여행의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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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국에 네 친선사절단
政府는 올해 제23차「유엔」총회대책과 경제외교강화의 일환으로 오는8월초「아프리카」 , 중동, 중남미지역 34개국에 4개반의 친선사절단을 보낸다. 최규하 외무부장관은 11일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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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아진 『여권창구』|「불요불급 해외여행」통제 이후
우리나라 사람들의 해외여행이 올해 들어 매우 어려워졌다고들 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여러 가지 목적으로 해외에 나가기 위해 여권을 발급 받은 사람이 7만여 명에 달했다. 그러나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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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새로운 위기
「베를린」에 새로운 위기가 감돌기 시작한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동독은 지난11일 서독국민의 동독령내의 입국과 통과에 여권과 사증이 필요하다고 발표하고 곧「베를린」통행권을 규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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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태교포 유일의 활로|「동반귀국」에도 벽이…
지난 26일 소련선박「바이칼」호편으로「나호트카」로 송환되기「1분전」에「사할린」 (화태)교포 김정룡씨에 대한 일본법무성의 가상륙허가가 내려진것은 김씨일가를 싣고「바이칼」호가 지난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