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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1) 경기 80년-제71화
해방이후 6·25가 일어나기까지 과도기적 기간동안 경기는 혼란 속에서도 꾸준히 성정을 계속했다. 좌·우익의 싸움과 복합적으로 얽힌 교장 배척운동 등 어려운 고비가 많았지만 인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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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내셔녈·지오그래픽」12월호 『오늘의 서울』 특집마련
세계적인 미국의 월간지『내셔널·지오그래픽』12윌호에 『서울-한국의 진열장』이 특집기사로 다루어졌다. 총28「페이지」에 26장의 원색사진으로 오늘의 서울모습을 추적해본 이 특집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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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심』총동원 표밭갈이 한창
의원들의 지방나들이가 부쩍 잦아졌다. 내년이 될지, 금년이 될지 모를 10대의원 총선거에 대비한 이른바 귀향활동이 여야 할 것 없이 활발하다. 곁들여 표를 향한 의원들의 선심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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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에 넘친 환호…국빈 맞는 150만|「포드」 미 대통령 오던 날|태극기·성조기 물결…하늘을 수놓은 오색 풍선
「웰컴·포드!」- 반갑고 귀한 손님 「포드」 미 대통령이 오는 날 김포∼서울 가두에는 태극기와 성조기의 물결이 흘러 넘치고 오색 풍선이 하늘을 수놓았다. 국화꽃으로 단장된 거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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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표들 10일 만에 재회-남북 적 서울 회담 북 적 대표 입경하던 날
단절 27년만에 북의 적십자 대표단 일행이 서울 땅을 밟았다. 남북 이산 가족 찾기를 위한 북한 적십자 대표·자문위원·수행원·기자 등 일행 54명은 12일 상오 판문점 중립국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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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내일도 흐리고 비
제1차 남북적십자 본회담이 열리는 30일의 평양날씨는 구름이 많이 끼고 한 두 차례 비가 내릴 것 같다고 중앙관상대가 예보했다. 중앙관상대에 따르면 30일 평양의 최고기온은 2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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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적십자 본회담 출발채비 점검|대표단·동행기자단
3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적십자 첫 본회담에 참석할 대한적십자 대표단과 수행기자 54명이 29일 상오7시30분 서울회담사무국을 떠나 판문점을 거쳐 평양길에 오른다. 가깝고도 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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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일 대사 딸 운전|등교 길 여고생 치어
29일 상오 8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제동 82 창덕 여고 정문 앞에서 주한 일본 대사「가나야마」씨의 딸「가나야마·쇼오꼬」양(28)이 외523호 승용차를 운전하다 운전 부주의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