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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용보증기금 여자 농구팀
박신자(40), 주희봉(36), 이옥자(29)하면 지난 60∼70년대 한국여자농구를 화려하게 수놓은 스타 플레이어로 농구 팬들의 가슴에 깊게 남아 있다. 이들 여성트리오가 사령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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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팀서 59명뽑아
내년도 여고졸업농구선수들을 대상으로한 여자실업농구 드래프트추첨이 22개교에서 70명이 취업신청을 낸 가운데 21일 조흥은행 3층강당에서 열려 모두59영(지난해 누락선수4명포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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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포츠계 「스타 탄생」 국내외 대회를 빛낸 얼굴들
올해 스포츠계는 예년에 비해 유난히도 많은 스타들이 탄생, 수많은 팬들의 찬탄과 갈채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한국 스포츠는 세계 곳곳에서 코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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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팀의 이성원·이명호 선수-코오롱 황경자·김예선과 결혼
삼성남자농구팀의 두 선수가 나란히 코오롱여자농구팀 출신의 아내를 맞아 5, 6월에 잇달아 화촉을 밝힌다. 이 두쌍의 농구커플은 오는 9일 결혼식을 올리는 이명호(한양대졸)와 김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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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농구계에 성덕여상 돌풍|조문주 맹위…작년 3관왕 선일도 무너뜨려
지난해 4월 창단된 무명의 성덕여상과 지방의 수원여고가 제18회 춘계 중·고 농구연맹전 여고부 패권을 놓고 한판 승부를 벌이게됐다. 10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11일째 여고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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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재미 농구코치 김정욱씨
농구인 김정욱씨(47)는 한국 여자농구계에선 너무나 유명하다. 대표선수의 산실로 불리는 숭의여고 농구「팀」을 지난 63년 3월에 창단, 5년 동안 감독을 맡아왔으니 웬만한 농구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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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또 뛴다|해외에서 활약하고있는 체육인들|대만실업 농구 아동팀 코치 주희봉씨
주희봉씨(35). 웬만한 농구「팬」이면 그의 이름을 잊지 않고 있다. 정년 제5회「체코」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소련에 이어 감격의 준우승을 차지할 때 박신자·김추자·김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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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 좋다고 관람료 올리다니…"
농구협회는 23일 개막되는 종합 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남녀부 예선 「리그」의 조 대진이 기막히게 (?)잘 짜여져 많은 입장 수입을 기대하며 벌써부터 싱글벙글. 추첨에 의해 짜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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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농구 김화순
「스타」는 하루아침에 탄생한다. 단발머리 소녀 김화순양(18·부산 동주여상 3년)에게 걸맞은 말이다. 이제 여고 졸업을 앞둔 앳된 김양은 올 들어 여자농구계에서 갑작스럽게 「스타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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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농구계 선수선발「연고권」존폐 싸고 금융_실업팀 대립 심각
한국 여자실업농구연맹(회장 신동관)이 선수선발에 있어 연고권의 존·폐 문제를 놓고 금융·실업「팀」간에 극한으로 대립, 와해의 위기에 놓여있다. 여자실업연맹은 상은·조흥은·국민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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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청소년농구파견에 혼선
○…대한농구협회는 오는 11월1일부터 15일 동안 태국「방콕」에서 벌어지는 제6회「아시아」청소년농구선수권대회에 경북고와 선일여고 단일「팀」을 각각 파견키로 결정해 놓고 상당히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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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팀이 하루 두대회 출전|경기일정 잘못 잡은 연맹 반성해야
○…2개의 고교농구대회가 겹친데다 같은 날 1시간20분을 사이에 두고 한「팀」이 2「게임」에 출전 했다가 모두 패하는「해프닝」이 10일 벌어져 농구계의 학제가 되고있다. 화제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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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못한 신의여상 부상|여고농구계에 새바람 기대
여고농구에서 전혀 알려지지 않던 광주 신의여상의 우승은 여고농구에 새로운 판도변화를 예고한 것. 신의여상이 예선「리그」3「게임」(수원·진명·혜화)과 저명·춘천여고를 연파하긴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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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 여유있게 연승|여 올스타농구
「프리·올림픽」(80년5월·「불가리아」)파견 평가전을 겸한 여자농구 「올스타」대회가 10, 11일 이틀동안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져 l진인 선덕이 2진인 진덕을 각각 94-74,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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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여성이 부러웠다"
박찬숙(20·1m90cm)과 더불어 한국여자농구의 쌍두마차를 이뤄온 조영란(22·185cm·상업은)의 돌연한 은퇴발표는 농구계에「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조영란은『왜 도중하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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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여상 우승
여고 농구계에 부산 동주여상 시대가 활짝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 전국규모대회 4관 왕인 동주 여상은 31일 서울 장 충 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6회 춘계 전국 중-고 농구연맹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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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숭의 우승은 「장신의 승리」|선수발굴·훈련에도 남다른 노력|쌍용기농구
7일 끝난 제14회 쌍룡기쟁탈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에서 서울의 신일고와 숭의여고가 우승한것은 『농구는 신장의 우열에 따라 승패가 판가름난다』는 것을 또 한번 입증한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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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허리「디스크」로 입원…"무리한 경기 해왔다"
○…한국여자농구의 기둥인 「슈퍼스타」박찬숙(19·태평양화학)이 평소 앓고 있던 허리「디스크」(좌골신경통)가 악화, 28일 서울 순천향병원에 갑작스럽게 입원(803호)함으로써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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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농구 유망주 최승희 드래프트 싸움에 자격 박탈당해 조은의 지명불구 한국화장서 일반 사원 발령 낸 채 버텨
여자농구의 장신 유망주인 최승희 선수(양명여고 졸·1m80cm·70kg)가 「드래프트」싸움에 휘말려 10일자로 선수자격을 박탈당했다. 「슈퍼스타」 박찬숙에 뒤이어 유망 「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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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선수가 늘었다.
키에 관한한 한국은 물론 동양인들은 서양인에 대해 영원히 열세를 면할 수 없다. 그래서국제「스포츠」 무대에서 한국은 신장이 승부를 크게 좌우하는 일부 「스포츠」에서서 양선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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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졸업 농구선수 취업거부 잇달아|은행팀에 뽑힌 최승희·박현은등 이탈
「슈퍼스타」박찬숙을 둘러싼 여자농구의 「드래프트」후유증은 계속 진정되지않고 농구협회 육성선수들이 소속 「팀」취업을 「보이코트」하는 등의 사태로 확대, 귀추가 주목되고다. 지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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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여자농구팀 창단
삼성「그룹」이 27일 여자농구단 창단을 발표,「스포츠」진흥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삼성여자농구단은「스타·플레이어」출신의 남자국가대표팀 코치인 이인표씨 (33·전산은코치)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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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기 농구서 정각된 유망주들
지난 12부터 19일까지 8일동안의 열전을 벌인 제l2회 쌍룡기 쟁탈 전국남녀고교 농구대회는 많은 유망주들이 나와 최근 침체된 농구계에 활력소가 되고있다. 금년 고교농구계는 3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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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람…「대평양」팀
중반전에 들어선 춘계여자실업농구는 신생태평양화학이 선풍을 일으키면서 세력판도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있다. 태평양화학의 등장은 농구「붐」조성의 기폭제가 됐고 나태속에 빠진 금융「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