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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여객선 운임 차등화/여행객등 외지인요금 대폭 올려
◎낙도주민은 현행대로 정부는 낙도를 연결하는 연안여객선의 운임을 현지주민과 여행객들간에 차등을 둘 방침이다. 현지 주민들에 대해서는 지금과 비슷한 싼 요금을 적용하고 여행객 등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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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페리호참사 회사·유족측 입장(인터뷰)
◎“어이없는 사고 다신 없어야”/조속한 실종자 인양에 힘써주길 『이번 사고는 인재도 천재도 아닌 관재입니다.』 서해페리호 침몰사고 희생자유족비상대책위원장 박경국씨(39·상업·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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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이라도 파도타고 오소
『어서 오소,어서 와.넋이라도 어서 와.자네가 좋아하는 파도타고 어서 오소.』 19일 오후5시40분쯤 서해페리호 마지막 기항지였던 부안군위도면 파장금항 선착장에서 白雲斗선장(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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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여객선 선원 태부족-정원 미달 무리한 출항 예사
연안여객선 업체들이 당국의 재정지원 부족과 무관심 속에서 정원보다 적은 선원으로 무리한 운항을 하고 있어 대형 해상사고의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적자항로를 운항하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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死後 藥方文式 증편 운항
『배가 들어오지 못하게 혀란 말이여….사람들을 수백명씩이나 쥑여놓고 이게 무슨 짓거리여.』 12일오후2시10분쯤 여객선 대참사를 빚은 부안군위도면파장금방파제. 서해페리호가 침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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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무는 대형참사 긴급진단(우리사회 나사 풀렸다:2)
◎손발 안맞는 해양행정/업무 10여곳 흩어져 입체성 부족/사고날때만 「반짝대책」… 예방소홀 열차 전복·항공기 추락에 이은 여객선 침몰사고 등 최근 해양오염 사고는 더 이상 기상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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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원인 “갑판장 항해 미숙”/검경 합동수사
◎오늘 여객선 참사 현장검증/“선체엔 결함 전혀 없었다”/항해사/선장 백씨 탑승여부도 집중수사/해운항만청과 교신 전무 확인 【부안=특별취재반】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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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사 없이 무리한 운항-여객선 침몰사고
[蝟島=특별취재반]서해페리호 침몰사고로 인한 참사는 항해사 대신 갑판장이 키를 잡은데다 기상특보 없는 사고해역의 악천후속운항강행에 정원초과등이 겹쳐 일어난 예고된 사고였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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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사고 사망자 최고 3500만원 보험금 지급
서해페리호 사망자에 대한 보상처리는 지금까지 어떤 대형사고 처리때보다 복잡해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사고회사는 페리호의 선체 일부만 정식보험에 들었고 나머지 여객과 선원부분은 내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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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가 영세… 현황·경영상의 문제점
◎「위험」 싣고 다니는 연안여객선/휴일대목… 정원초과는 알려진 비밀/선박 낡고 관리허술 사고나면 “대형”/해운당국도 예산부족이유 보조금지급 제때못해 서해페리호 침몰사고를 계기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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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 사망·실종/2백70여명 승선… 72명구조/본사추적취재
◎부안 여객선 참사/일요일 낚시꾼등 집단참변 많아/오늘 선체인양… 희생자 파악가능/서해 페리호 【위도·부안=특별취재반】 주말 바다 낚시꾼들과 섬주민·승무원 등 2백70여명을 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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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초과 집중수사
대검 형사부는 11일 서해페리호 침몰사고가 정원초과로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해운항만청·해운조합 및 선박회사 등 관계기관에 대한 수사를 관할 전주지검에 지시했다. 이에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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落島항로 여객선 增便 群山,추석귀성객 수송
[群山=玄錫化기자]군산지방해운항만청은 28일부터 6일동안 추석을 맞아 섬을 찾는 귀성객 수송을 위해 군산~개야도 항로등 승객이 많은 4개 항로의 여객선운항 횟수를 편도 40차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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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속해운
부산에서 불과 53㎞ 떨어진 일본의 3대섬 대마도에 초점을 두고 실지회복을 노리는 여행사겸 해운사가 있다. 화제의 여행사는 10여년전부터 배낭여행과 연수 등으로 여행업계에서 명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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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인천등 4개航路 내년 상반기까지 개설 해운항만청
해운항만청은 내년 상반기까지 제주~인천,제주~목포,속초~울릉,제주~거문~여수~충무등 4개 여객선 항로를 개설키로 했다. 26일 해항청에 따르면 오는 12월 제주~목포 카페리항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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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선으로 승부건다
『고부가가치선을 잡아라.』 국내 조선업체들이 t당 1천5백달러가 넘어서는 특수선등 고부가가치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업계가 눈독을 들이고 있는 첨단기술선박은 LNG(액화천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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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유람선 탑승예약
서북흥업(주) 은 14일부터 유레일패스를 이용, 유럽여행을 즐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핀란드 헬싱키∼스웨덴 스톡홀름항로를 운항할 세계 최대 여객선 회사 「실리아라인」의 호화유람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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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려가는 재계(하)|금융·증권 지점개설 "한창"
금융·증권·백화점·관광 등 서비스산업과 해운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금융·증권업계 중 일부는 이미 현지에 진출했거나 지점 또는 사무소 설치를 서두르고 있고, 백화점·관광업계는 인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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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추가투입/운항횟수도 늘려/추석 특별수송대책
해운항만청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을 추석귀성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중 전국 1백6개 항로에 여객선을 추가 투입하는 한편 선박운항 횟수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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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운 운임 평균 2.9% 인상/내달 5일부터
교통부는 여객선·화물선·유조선 등 연안해운의 운임을 6월5일부터 평균 2.9% 인상키로 확정,발표했다. 운임은 여객선이 평균 3.7%(일반선 9.8%,고속선 9.0%,쾌속선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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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백령도 항로 쾌속선 연내 취항
인천∼백령도간 항로에 연내 쾌속선이 취항, 도서민들의 육지 왕래에 큰 도움을 주게될 전망이다. 1일 서해 5도서 여객선 운항 업체인 원광해운 (대표 백승규)에 따르면 현재 인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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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 주민 불편 해소 연안 여객선 대형화
인천 지방 해운 항만청은 28일 낙도주민 해상 교통 불편 해소 및 안전 운항을 위해 연안여객선 현대화 사업을 93년까지 추진키로 했다. 항만 청이 마련한 사업 계획에 따르면 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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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제주 카페리항로|10월에 개설전망
인천∼제주간 카페리항로가 오는 10월께 개설될 전망이다. 22일 인천지방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지난해 2월(주)세모(대표 손영록)가 내인가를 따냈던 인천∼제주간 여객항로개설이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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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여객선운항감축|섬 주민 불편예상
백령·연평 등 서해 도서지방 8개 항로를 운항하는 원광해운(대표 유복수)이 경영난을 이유로 여객선 운항 횟수를 줄이기로 결정, 섬 지방 주민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